원래 제가 멸치국수 (잔치국수) 보다는 비빔국수를 좋아하기는 해요.
밀면이든 냉면이든 뭐든 저는 양념이 된걸 좋아하다보니 .. ㅎㅎ
그거 아시죠 ? 제주도 유명 국수 맛집인 ' 자매국수 ' 가 한곳으로 합쳐진거요.
제주공항근처로 크게 건물 세워서 옮겨갔는데 아직 모르시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원래는 두곳이였는데 합쳐서 한곳만 운영중이예요.
맨 윗 사진에 있는건 말 그대로 잔치국수 !! 멸치국수구요 .
윗 사진에 나온건 고기국수예요. 국물만 봐도 고기국수가 조금 더 진득해 보이죠 ?
맑은 국물 원하시면 그냥 멸치국수 드시면 되요 .
저는 냉면이든 국수든 .. 위에 뭔가 올려있는게 좋더라구요.
해산물이든 고기든 .. 뭐든 올려져 있는걸 좋아하다보니 고기국수가 멸치국수보다는 좋아요 .
굳이 순위를 따지자면 비빔고기국수 >>>>> 고기국수 >>> 멸치고기국수
이렇게 되겠습니다. ㅋㅋ
그냥 멸치국수를 먹어야 한다면 아강발 추가요~!!
면이 부드럽기도 하고 고기는 .. 아주 어쩔때는 살짝 비린맛이 났었는데 ( 노형에 있었을때 )
본점으로 옮기고 서는 비린맛이 덜한것 같긴해요. 하지만 초예민 보스들은 충분히 느낄 수 있죠 .
그건 어딜가나 마찬가지일꺼예요.
조금 예민하시면 저처럼 비빔국수 드세요.
비빔국수는 양념맛이 강하기 때문에 확실히 고기의 비린향이나 맛을 확 잡아주거든요.
살짝 올라올듯 말듯 해서 ( 제가 좀 예민한 편 ) 저는 그래서 더더욱 비빔으로 먹는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제주 자매국수 웨이팅은 요즘 조금 덜하긴한데 주말에는 좀 많은듯 해요 .
저는 주중에 붐비지 않는 시간대를 골라서 웨이팅 없이 먹고왔답니다. ^^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으로 자매국수 그리고 이곳도 같이 추천드려볼께요 .
자매국수가 제주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다고 치면 여기는 5분 거리에 있어요 .
여길 지나서 자매국수로 가는거죠 .
[ 선일양봉원 ]
반백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이예요.
벌꿀 직접 양봉해서 찐으로 좋은 제주산 벌꿀 , 벌꿀집, 프로폴리스 , 로얄젤리 , 벌화분 등 판매하는데 없어서 못팔 정도로 단골손님들이 많아요 .
꾸준히 구매하시는분들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품질과 가격이 보장되어 있다는 뜻이겠죠 ?
그리고 그외 제주 꽃송이버섯 (가루) , 말뼈환 등도 찾는분들이 많아서 좋은 제품 가져다 판매하시더라구요.
직접 공장 시찰까지 다녀오시는만큼 뭐든지 진심이신 사모님덕에 믿고 구매하시는분들이 더 많으신듯해요 .
이건 로얄젤리랑 벌화분인데요 △▽ 요즘에 찾는분들이 아주 많아졌다고 해요 .
저또한 이렇게 ▽ 섞어서 아주 건강식으로다가 아들과 아내 전부 다같이 먹고있는데 , 요즘은 코시국이잖아요.
더 많이 잘 먹어야 할때라서 거르지 않고 맛있게 먹어주고 있네요 .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선일양봉원 !
전화주문도 되니 문의 넣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