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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재외국민전형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10개교 총정리.. 건국·경희 필기 폐지, 연세 면접 40%10개교 671명.. 모든 대학 서류평가 활용
원서접수 이르면 2027년 7월5일 개시
건국대와 경희대(사진)의 필기고사 폐지로 2028학년 재외국민전형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유형은 조사 대상 10개교 기준 서류형과 서류+면접형으로 나뉜다. /사진=경희대
한입신문이 입시를 분석하는 11개교(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중 서울대를 제외한 10개교의 2028학년 재외국민전형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유형을 분석해 본다. 재외국민전형 가운데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유형은 해외근무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정원의 2% 이내에서 선발하는 정원 외 특별전형이다. 서울대는 이 전형을 운영하지 않고, 글로벌인재특별전형Ⅱ라는 전형명을 사용해 ‘해외 전 교육과정 이수자’를 모집한다.
내년 실시하는 2028학년에 재외국민전형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유형은 서류평가의 영향력이 한층 커진다. 건국대와 경희대가 필기고사를 폐지하면서 10개교 모두 서류평가를 활용한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서류평가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 뒤 면접을 실시한다. 성균관대 의예와 중앙대 의·약학, 건국대 수의예·예체능도 단계별 전형을 운영한다. 한양대는 대면면접 없이 두 차례 서류평가를 진행한다.
입시 현장에서는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을 ‘3년 특례’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험생과 학부모가 해외 중·고교 3개 학년 이수요건을 구분하기 위한 통용 표현이다. 대학 모집요강에는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해외근무자의 자녀’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등으로 표시된다.
10개교의 2028학년 시행계획상 모집인원은 건국대 60명, 경희대 95명, 고려대 78명, 동국대 56명, 서강대 31명, 성균관대 69명, 연세대 71명, 중앙대 88명, 한국외대 67명, 한양대 56명으로 총 671명이다.
시행계획에는 모집인원과 전형방법의 큰 틀이 담겨 있다. 평가자료의 종류와 분량, 면접시간, 원서접수 마감시각 등은 2027년 공개되는 2028학년 모집요강에서 구체화한다.
이 기사는 2028학년 시행계획을 우선 적용하고, 시행계획에 담기지 않은 평가요소와 제출자료는 2027학년 모집요강을 참고해 설명했다. 2027학년 자료의 개수·분량과 제출방식이 2028학년에도 유지되는지는 새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대학모집인원2028학년 전형방법핵심 변화·특징
| 건국대 | 60명 | 인문·자연 서류 100%, 수의예·예체능 1단계 서류 후 면접 | 필기고사 폐지 |
| 경희대 | 95명 | 서류 100% | 필답고사 폐지 |
| 고려대 | 78명 | 1단계 서류 100% 3배수, 2단계 1단계 70%+면접 30% | 제시문 기반 면접 |
| 동국대 | 56명 | 서류 100% | 열린전공학부 신설 |
| 서강대 | 31명 | 서류 100% | 면접 없음 |
| 성균관대 | 69명 | 대부분 서류 100%, 의예 단계별 전형 | 의예 인성·적성 면접 |
| 연세대 | 71명 | 1단계 서류 100% 3배수, 2단계 서류 60%+면접 40% | 면접 30%→40%, 제시문 면접 |
| 중앙대 | 88명 | 대부분 서류 100%, 의·약학 단계별 전형 | 의·약학 심층면접 40% |
| 한국외대 | 67명 | 서류 100% | 서울 50명·글로벌 17명 |
| 한양대 | 56명 | 1단계 서류 100%, 2단계 1단계 80%+심층서류 20% | 면접 없는 단계별 서류평가 |
<원서접수 일정.. 2027년 7월5일 시작 대학부터 확인>
대교협의 2028학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르면 입학정원 2% 이내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2027년 7월5일(월)부터 9일(금)까지 또는 일반 수시 원서접수 기간인 9월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대학이 선택해 실시할 수 있다.
대학별 시행계획에 공표된 일정을 날짜순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시행계획상원서접수 일정대학확인사항
| 2027년 7월5일~9일 | 경희대·동국대·성균관대·한양대 | 해당 기간 안에서 3일 이상 운영 예정 |
| 세부 일정 미확정 | 중앙대·한국외대 | 시행계획에는 7월5일~9일과 9월20일~23일이 모두 가능한 기간으로 제시됨. 적용 일정은 모집요강에서 확정 |
| 시행계획에 세부 일정 미공표 | 건국대·고려대·서강대·연세대 | 모집요강에서 원서·서류접수 일정 확인 필요 |
표의 날짜는 시행계획상 예정 기간이다. 대학이 해당 기간 전체를 원서접수일로 사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시작·마감시각, 서류 업로드와 우편 도착 기한, 1단계 합격자의 추가서류 제출 기간은 대학별 2028학년 모집요강에서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부모 해외근무와 학생 해외재학·가족 체류 기간 함께 심사>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는 부모 중 한 명이 해외에서 통산 3년, 1095일 이상 근무·사업·영업하고, 학생이 그 해외근무자의 근무 기간 중 근무국 학교에서 고교과정 1개 학년을 포함해 중·고교과정 3개 학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학생은 자격에 포함되는 각 1개년마다 해당 국가에 4분의 3 이상 체류해야 한다. 해외근무자와 그 배우자는 각각 1개년마다 3분의 2 이상 체류해야 한다. 세 사람의 체류 기간을 3년 전체 평균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각 1개년 단위로 확인한다.
부모의 해외근무 기간 안에 학생의 자격 학년이 들어가야 하고, 해당 기간에 학생과 부모가 정해진 비율 이상 해외에 체류했다는 사실까지 입증해야 한다. 학생에게 해외 중·고교 3개 학년의 이력이 있어도 부모의 해외근무 기간과 겹치지 않는 기간은 자격 기간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부모의 근무국과 학생의 재학국이 다른 제3국 수학, 학제 차이에 따른 학기 중복·누락, 조기졸업, 부모의 이혼·사망·재혼, 해외 법인 설립 전 근무, 방학 중 장기 귀국 등의 이력은 대학별 자격심사 대상이 된다. 해당 이력이 있으면 재학증명서와 출입국사실증명, 부모 재직·사업자료, 학교 학사일정표를 서로 대조해 사유서와 증빙을 준비해야 한다.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전형은 수시모집 지원 횟수에 포함된다. 일반 수시와 다른 대학의 같은 유형 재외국민전형을 합쳐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해외 전 교육과정 이수자 전형과 북한이탈주민 전형은 수시 6회 지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동일 대학 안에서 서로 다른 재외국민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하는지는 대학별 모집요강을 따라야 한다.
<자격서류와 평가자료를 구분해 준비>
2027학년 모집요강을 보면 대학들이 요구하는 서류는 지원자격을 확인하는 자료와 합격자를 선발하는 평가자료로 나뉜다.
자격서류에는 초·중·고 재학·성적증명서, 고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해외학교 학사일정표인 School Calendar, 가족관계증명서, 학생·부·모의 여권과 출입국사실증명서, 재외국민등록부등본 또는 해외거주사실 증빙 등이 포함된다.
부모의 근무형태에 따라 재직·사업·납세자료도 제출한다. 해외파견 재직자는 국내 본사의 재직·경력증명서와 해외지사 설치 또는 해외직접투자 신고자료, 현지 취업자는 현지 회사의 재직증명서와 법인·사업자등록 및 납세자료, 현지 자영업자는 사업자등록과 세금 납부자료 등이 필요할 수 있다.
평가자료의 범위는 대학마다 다르다. 고교 성적표와 학교 프로파일, 고교 활동, IB·AP·SAT·ACT 등 표준화 학력자료, TOEFL·IELTS·TOPIK 등 공인어학성적을 선택 제출할 수 있는 대학이 있다. 활동 개수와 증빙 페이지 제한, 시험기관의 공식 성적 전송 요구 여부도 대학별로 다르다.
외국에서 발급한 학적·재직서류는 아포스티유 또는 영사확인을 요구받을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 이외의 언어로 작성된 자료는 번역과 공증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제출용 PDF와 최종등록 후 제출하는 원본의 내용도 일치해야 한다.
<건국대.. 필기 폐지로 평가자료부터 달라질 가능성>
건국대는 2028학년에 시행계획상 인문·자연 50명, 수의예 3명, 예체능 7명 등 총 60명을 모집한다.
인문·자연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
수의예와 예체능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예체능은 포트폴리오 기반 면접, 수의예는 인성면접을 실시한다.
2027학년에는 인문·자연·수의예를 영어와 국어 또는 수학 필기고사로 선발했다. 예체능도 1단계에서 영어와 국어 필기고사를 치른 뒤 포트폴리오 기반 면접을 실시했다. 고교 성적은 지원자격 확인자료로 활용됐으며, 별도의 활동자료는 합격자 선발에 반영하지 않았다.
2027학년에는 AP·IB·SAT 등 표준화 학력자료와 TOEFL 등 공인어학성적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 2028학년에는 인문·자연까지 서류평가로 선발하므로 이 기준이 유지될지는 2028학년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2027학년 지원자격 서류에는 초·중·고 재학·성적증명서, 고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School Calendar, 가족관계증명서, 학생·부·모의 여권과 출입국사실증명서, 해외거주 증빙, 부모의 재직·사업·납세자료 등이 포함됐다.
건국대를 준비하는 학생은 2027학년 제출자료를 그대로 구성해 준비하기보다 2028학년 모집요강에서 인문·자연 서류평가에 활용할 자료가 무엇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고교 활동, 학교 프로파일, 표준화 학력자료와 공인어학성적의 제출 허용 여부가 핵심이다.
시행계획에는 세부 원서접수일이 공표되지 않았다. 추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경희대.. 필답고사 폐지, 새로운 서류평가 기준 확인해야>
경희대는 2028학년에 95명을 모집한다.
서류 100%로 선발한다.
2027학년에는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 가운데 인문·예체능은 국어, 자연은 수학 필답고사 100%로 선발했지만 2028학년에 평가방식이 바뀐다.
2027학년에는 고교 성적이 필답고사 점수에 합산되지 않았고 자기소개서도 제출하지 않았다. 초·중·고 재학·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 등은 지원자격 심사에 활용됐다. 국어 또는 수학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는지를 먼저 심사한 뒤 시험 성적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구조였다.
자격심사에는 초·중·고 재학·성적증명서, 고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자격기간 전후를 포함한 School Calendar, 학생·부·모의 여권과 출입국사실증명서, 가족관계와 해외거주 자료, 부모의 근무형태별 재직·사업·납세자료 등이 필요했다.
2028학년 시행계획은 서류평가 자료로 학교생활기록부 또는 고교 성적증명서, 기타 실적서류, 자기소개서를 제시했다. 기타 실적서류에는 비교과활동과 어학성적 증빙 등이 포함된다. 2027학년에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2028학년 시행계획에는 자기소개서가 평가자료로 포함됐다.
다만 기타 실적의 인정 범위와 개수·분량, 자기소개서 양식, 표준화 학력자료와 학교 프로파일의 제출 가능 여부는 2028학년 모집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경희대 지원자는 자격서류와 함께 고교 성적, 비교과활동, 어학성적, 자기소개서 작성자료를 구분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
시행계획상 원서접수는 2027년 7월5일(월)부터 9일(금)까지의 기간 중 3일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 활동 최대 5개, 서류와 제시문 면접 연결>
고려대는 2028학년에 인문 38명, 자연 38명, 의학 1명, 디자인조형 1명 등 총 78명을 모집한다.
각 모집단위에 최대 선발 가능 인원을 둔다. 예를 들어 경영학과는 최대 7명, 국어국문학과는 최대 2명이다. 지원할 모집단위에서 몇 명까지 선발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단위별 최대 선발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2027학년 서류 평가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업역량 40%, 세계시민역량 30%, 계열적합성 20%, 공동체역량 10%였다. 학업역량은 고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하고 성취했는지를 살피고, 계열적합성은 지원 모집단위와 관련된 과목 선택과 활동을 평가하는 요소다.
필수 학적·자격서류와 함께 출신 고교의 교육과정과 성적 체계를 설명하는 학교 프로파일을 제출할 수 있었다. 고교 재학 중 활동은 최대 5개를 목록에 작성하고 증빙자료는 A4 10쪽 이내로 제출했다. 표준화 학력자료와 공인어학성적도 합쳐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었다. 디자인조형학부는 별도로 10개 작품의 포트폴리오를 요구했다.
2027학년 인문·자연·의학계열 면접은 제시문을 읽을 준비시간 10분과 면접 5분으로 진행했다. 디자인조형학부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면접했다. 2028학년 시행계획상 제시문 기반 면접을 예고하고 있지만 면접시간과 출제범위는 모집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고려대는 활동 수보다 전체 서류의 연결성이 중요하다. 성적표에서 확인되는 과목 선택, 활동목록에 적은 탐구, 지원 계열에 대한 관심이 하나의 흐름으로 읽혀야 한다. 면접에서는 제시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자신의 판단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시행계획에는 세부 원서접수일이 공표되지 않았다. 추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동국대.. 학업역량과 진로탐색을 서류에서 종합평가>
동국대는 2028학년에 56명을 모집한다.
별도 필기고사나 면접 없이 서류 100%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서류평가 점수와 분리해 적격·부적격으로 판정한다.
2027학년에는 학업역량 50%, 전공적합성 30%, 인성·사회성 20%로 반영했다. 고교 성적을 별도의 산식으로 계산하기보다 이수과목과 성취도, 학업태도, 전공 관련 탐구와 활동, 공동체 안에서의 역할을 제출서류 전체에서 살펴보는 방식이었다.
선택자료로 표준화 학력자료, 공인어학성적, 기타 고교 활동과 학교 프로파일을 제출할 수 있었다. 모든 자료는 온라인 원서지원 사이트에 PDF로 업로드했다. 지원자격을 증명하는 서류와 평가에 활용할 활동자료를 구분해 준비해야 했다.
2028학년 시행계획에서는 고교 성적과 활동증빙을 바탕으로 학업역량, 진로탐색, 인성·사회성을 평가한다고 안내한다. 2027학년의 ‘전공적합성’이 2028학년에는 ‘진로탐색’으로 표현되는 만큼 세부 평가비율과 기준이 달라지는지 새 모집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8학년에는 재외국민 특별전형 모집단위가 32개에서 27개로 조정되고 열린전공학부 인문·자연을 각각 2명씩 선발한다. 열린전공학부 입학생은 1학년2학기 말 대학이 정한 범위 안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27년 7월5일(월)부터 9일(금)까지의 기간 중 3일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서강대.. 보충자료 최대 5개·5쪽 참고>
서강대는 2028학년에 인문 18명과 자연 13명 등 총 31명을 모집한다.
서류 100%로 선발한다. 필기고사와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2027학년에는 고교 성적증명서를 필수 평가자료로 받고 학교생활 보충자료를 최대 5개 항목·5쪽까지 선택 제출하도록 했다. 활동 하나마다 증명서를 여러 장 내기보다 제한된 분량 안에서 지원자의 학업과 전공 관심을 잘 보여주는 자료를 고르는 구조였다.
지원자격 확인을 위해 초·중·고 재학·성적증명서, 고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School Calendar, 학력조회 동의서, 가족관계·출입국·여권·해외거주 자료, 부모의 재직·사업·납세자료 등을 제출했다. 학기 누락이나 제3국 수학 등의 이력이 있으면 사유서와 증빙을 추가로 요구했다.
서강대는 제출 가능한 보충자료의 분량이 짧아 활동의 개수보다 선택이 중요하다. 전공 관련 과목에서 보인 성취, 수업을 확장한 탐구활동, 관심 분야가 발전한 과정을 보여주는 자료를 우선하는 편이 좋다.
다만 2028학년 시행계획에는 보충자료 5개·5쪽 기준이 명시돼 있지 않다. 이 제한이 유지되는지, 표준화 학력자료와 공인어학성적을 어떤 형태로 제출할 수 있는지는 2028학년 모집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시행계획에는 세부 원서접수일이 공표되지 않았다. 추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성균관대.. 학업·탐구역량 중심, 의예만 면접 실시>
성균관대는 2028학년에 일반 인문·자연 64명, 의예 2명, 약학 3명 등 총 69명을 모집한다.
의예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서류 100%로 선발한다. 약학도 별도의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의예는 1단계 서류 100%를 거쳐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2028학년 시행계획상 의예 면접은 지원자 1명을 복수의 평가위원이 평가하는 일대다 방식으로 인성과 적성을 살핀다.
2027학년 서류평가 요소는 학업역량 40%, 탐구역량 40%, 잠재역량 20%였다. 성적표의 결과와 함께 수업에서 나타난 탐구과정, 지원 분야에 대한 관심, 성장 가능성을 종합평가했다.
선택자료는 고교 재학 중 교내 활동, 표준화 학력자료, 공인어학성적과 학교 프로파일 등으로 제한됐다. 활동자료의 인정 기간은 고교 재학 기간을 중심으로 정했으며 학교 확인이 가능한 자료와 그렇지 않은 자료에 서로 다른 목록표를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2027학년에 의예는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했다. 2028학년 시행계획에는 선발배수가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면접대상 인원과 진행시간은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의예 지원자는 학업성취와 과학·의학 관련 탐구뿐 아니라 탐구과정에서 보인 태도, 협업과 책임, 의료인에게 필요한 판단과 소통을 함께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약학은 면접 없이 서류로 선발하므로 성적과 탐구활동의 밀도가 중요하다.
원서접수는 2027년 7월5일(월)부터 9일(금) 사이 3~4일간으로 예정돼 있다.
<연세대.. 제시문 면접으로 변경, 외부 시험성적은 Score Reporting 확인>
연세대는 2028학년에 71명을 모집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 60%와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2027학년에는 2단계에서 서류 70%와 면접 30%를 반영하고, 인성면접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역량 등을 평가했다. 2028학년에는 서류 60%와 면접 40%로 바뀌고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한다. 언더우드국제대학은 영어 제시문을 활용하거나 영어로 면접할 수 있다.
2027학년 서류평가에서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등을 종합평가했다. 중·고교과정 해외이수자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고교 활동 확인서, 표준화 학력자료와 공인어학성적, 출신 고교 프로파일을 선택 제출할 수 있었다.
IB·AP·ACT·IELTS·TOEFL·SAT 성적은 지원자가 PDF 사본만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시험기관에서 연세대로 공식 성적을 보내는 Score Reporting 절차를 요구했다. 그 밖의 시험성적은 대학이 온라인으로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방법을 제공해야 했다.
지원자는 시험기관에 성적 전송을 신청한 뒤 대학의 도착확인 절차까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시험기관별 전송기간이 다르고 지원자 이름이나 생년월일 표기가 원서와 다르면 확인이 늦어질 수 있다.
면접을 2027학년에는 인성면접으로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역량 등을 평가했지만, 2028학년에는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변경한다. 2단계 면접 반영비율도 2027학년 30%에서 2028학년 40%로 확대된다. 제시문의 유형과 평가내용, 준비시간 등은 2028학년 모집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시행계획에는 세부 원서접수일이 공표되지 않았다. 추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중앙대.. 의·약학 면접과 일반 모집단위 서류 준비 달라>
중앙대는 2028학년에 의학 2명, 약학 2명, 간호 3명과 그 밖의 모집단위를 합해 총 88명을 모집한다.
의학부와 약학부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서류 100%로 선발한다.
의·약학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심층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2028학년 시행계획상 심층면접에서 전공적합성과 기초학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7학년 의학부와 약학부 심층면접에서는 화학과 생명과학의 전공 기초소양을 평가했다. 문제를 이해하고 근거를 세워 풀이과정을 설명하는 능력, 논리적 표현과 의사소통도 평가대상이었다.
2028학년 시행계획에는 구체적인 과목명이 제시되지 않았다. 자연계 교육과정이 바뀌는 점을 고려해 대학이 면접범위를 새로 정할 수 있으므로 2028학년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2027학년 일반 모집단위 서류평가에서는 중·고교 성적, 학업능력 입증자료, 교내외 활동을 바탕으로 학업·진로·공동체역량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제출자료는 대학의 분류에 따라 학업 관련 서류, 학업능력 입증서류, 학업 외 서류를 각각 하나의 PDF로 묶어 업로드했다.
중앙대 지원자는 같은 증빙을 여러 파일에 중복해 넣기보다 대학이 정한 자료분류에 맞춰 구성해야 한다. 2028학년 모집요강을 통해 선택자료의 범위와 PDF 분류방식, 의·약학 면접 출제범위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중앙대의 2028학년 원서접수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시행계획에는 2027년 7월5일(월)~9일(금)과 9월20일(월)~23일(목)이 모두 가능한 기간으로 제시돼 있다. 2027학년에는 7월에 원서를 접수했지만 2028학년 실제 일정은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한국외대.. 진로역량 50%, 활동 최대 12개 참고>
한국외대는 2028학년에 서울캠퍼스 50명과 글로벌캠퍼스 17명 등 총 67명을 모집한다. 모집단위별 최대 선발인원은 입학정원의 10% 이내이며 사범대학과 KFL학부 등 일부 모집단위는 선발하지 않는다.
서류 100%로 선발한다.
2027학년 평가요소별 반영비율은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20%였다. 지원 전공과 관련된 과목 선택, 성취도, 진로 탐색활동과 경험의 연결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진로역량의 반영비율이 가장 높았다.
활동보고서에는 고교 재학 중 활동을 최대 12개까지 작성할 수 있었고 증빙자료는 A4 단면 20쪽 이내로 제출했다. 표준화 학력자료와 공인어학성적도 활동증빙에 포함할 수 있었다.
한국외대는 시험기관이 대학으로 성적을 보내는 Score Reporting 방식을 인정하지 않았다. 대학이 해당 시험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성적 진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조회정보를 제공해야 했다. 2028학년에도 같은 방식이 적용되는지는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2027학년에는 지원자격 서류와 평가서류를 각각 하나의 PDF로 만들어 모두 2개 파일을 업로드했다. 자격서류에는 초·중·고 학적·성적·졸업증명, 해외 중·고교 모든 학년의 School Calendar, 가족관계·출입국·여권·해외거주·근무자료 등이 포함됐다.
한국외대 지원자는 활동 12개를 모두 채우는 데 초점을 두기보다 지원 전공과 연결되는 과목과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하는 편이 좋다. 진로를 탐색한 과정과 학업성취가 함께 보이도록 배치해야 한다.
한국외대의 2028학년 원서접수일도 시행계획 단계에서는 확정되지 않았다. 시행계획에는 2027년 7월5일(월)~9일(금)과 9월20일(월)~23일(목)이 모두 가능한 기간으로 제시돼 있다. 2027학년에는 7월에 원서를 접수했다. 2028학년 적용 일정은 모집요강에서 확정된다.
<한양대.. 2027학년에는 1·2단계 제출서류 구분>
한양대는 2028학년에 자연계 최대 29명, 인문계 최대 24명, 국제학부 최대 3명 등 총 56명을 모집한다.
1단계 서류 100%를 거쳐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심층서류평가 20%로 최종 선발한다. 대면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2027학년에는 1단계 학업역량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약 5배수를 선발했다. 고교 성적과 공인성적·고교 활동자료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1단계 합격자는 2단계에서 가족관계, 학생·부·모의 출입국·여권·해외거주 자료, 초·중·고 학적, School Calendar, 부모 재직·사업·납세자료 등 지원자격 서류를 추가로 제출했다.
기타활동 증빙은 공인성적 최대 5개·10쪽, 고교 재학 중 의미 있는 활동 최대 5개·10쪽으로 나눠 제출했다. 활동을 많이 보유한 학생도 정해진 항목 수와 페이지 제한에 맞춰 평가가치가 높은 자료를 골라야 했다.
2단계 심층서류평가에서는 1단계 평가자료와 추가 제출자료를 활용해 지원자를 다시 평가했다. 지원자가 면접장에 출석해 답변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서류만으로 활동의 내용과 의미가 이해되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했다.
2028학년 시행계획에는 1단계 선발배수와 단계별 제출서류 구분, 기타활동 증빙의 개수·분량이 명시되지 않았다. 2027학년의 약 5배수 선발과 단계별 서류 제출방식이 유지되는지는 2028학년 모집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2027년 7월5일(월)부터 9일(금)까지의 기간 중 3일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별 평가자료 제한.. 같은 서류를 그대로 낼 수 없어>
같은 활동자료를 보유해도 대학별로 제출 가능한 개수와 분량, 작성양식이 다르다. 대학이 정한 제한을 넘긴 자료는 평가에서 제외되거나 서류 미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2027학년 기준 고려대는 고교 활동 최대 5개와 증빙 10쪽, 서강대는 학교생활 보충자료 최대 5개·5쪽, 한국외대는 활동 최대 12개와 증빙 20쪽을 허용했다. 한양대는 공인성적과 고교 활동을 각각 최대 5개·10쪽으로 나눴다.
표준화 학력자료와 공인어학성적의 제출방식도 다르다. 연세대는 IB·AP·ACT·IELTS·TOEFL·SAT에 시험기관의 Score Reporting을 요구했고, 한국외대는 Score Reporting 대신 대학이 직접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정보를 요구했다.
건국대와 경희대는 2028학년에 필기고사를 폐지하고 서류평가로 전환한다. 건국대와 경희대는 2028학년 필기고사를 폐지하고 서류평가로 전환한다. 건국대 시행계획은 성적증명서와 학업 입증서류 등 학업 관련 서류를 평가자료로 안내했다. 경희대 시행계획은 학교생활기록부 또는 고교 성적증명서, 기타 실적서류, 자기소개서를 제시했다. 두 대학 모두 평가자료의 세부 인정 범위와 개수·분량은 2028학년 모집요강에서 확인해야 한다.
<2028학년 지원전략..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구분>
건국대와 경희대의 필기 폐지로 2028학년 조사 대상 10개교의 전형은 서류형과 서류+면접형으로 나뉜다.
동국대·서강대·경희대·한국외대는 서류 100%다. 성적표의 등급뿐 아니라 전공 관련 과목을 어떤 수준까지 이수했고, 수업과 탐구활동이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 건국대 인문·자연과 성균관대·중앙대의 대부분 모집단위도 같은 범주에 들어간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1단계 서류 통과 뒤 면접이 합격 여부에 영향을 준다. 특히 연세대는 면접에서 반영비율이 40%로 높아지고 제시문 기반 평가로 바뀐다.
의·약계열은 평가방식의 차이가 크다. 건국대 수의예는 서류와 인성면접, 성균관대 의예는 서류와 인성·적성면접, 고려대 의학은 서류와 제시문 면접, 중앙대 의·약학은 서류와 전공적합성·기초학력 심층면접으로 진행한다.
지원전략의 출발점은 자격 검증이다. 학생과 부모의 출입국일수, 학교별 학사일정, 부모의 해외근무 기간, 재직·사업·납세자료가 맞지 않으면 서류평가에 앞서 부적격 처리될 수 있다.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와 대학이 합격자 선발에 활용하는 평가자료를 별도로 관리하고, 대학별 모집요강이 발표되면 모집단위, 지원자격, 제출서류, 원서접수일을 다시 대조해야 한다.
2028학년 지원자는 현재 성적표·학교 프로파일·표준화 학력자료·공인어학성적·활동증빙의 원본을 각각 보관해 둘 필요가 있다. 2028학년 모집요강이 발표된 뒤 대학별 제출 제한에 맞춰 평가자료를 선별하면 서류 누락과 분량 초과를 줄일 수 있다.
※ 이 기사는 2026년 8월21일 현재 각 대학이 공표한 2028학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과 2027학년 재외국민 모집요강, 대교협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을 기준으로 작성했다. 2028학년 시행계획은 변경될 수 있으며 최종 전형내용은 대학별 2028학년 모집요강을 따라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