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제비

[.윤.]

오늘같이 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이 하늘이 낮게 내려 앉은 날

칼국수나 수제비를 만들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들이대 봤습니다 

먼저, 꼭 필요한 칼국수

기본 멸치 다시물과 호박 양파 

그리고 굵직하게 썰은 감자를 넣습니다 

음~출발이 아주 좋은데요~ㅋ

밀가루를 없애려고 칼국수와 수제비를 찬 물에 씻어 

넣었는데 이게 뭡니까....떡을 만든 건 아닌데;;

뭘 잘못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도 삶은 계란 하나 올리고 맛있게 

맛만 좋으면 되는 거 잖아유~ㅋ

[탄이아빠]

앗~~~~계란을 안푸시고 삶으셨군요 ㅎ

[.윤.]

앗! 고뤠요???

[대건이]

저도 칼국수는 직접 집에서 밀어서 해 먹습니다.
이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휴일에 가끔...

[.윤.]

집에서 손쉽게 직접 해먹을 수 있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