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봉사정신으로 적십자 미래를 열어가자.’
슬로건은 서남봉사관 (안산,시흥)에도 걸렸다.
적십자봉사원 경력 30년, 적십자봉사시간 20,000시간, 대통령포창을 수상한 철의 여인 제17대 김경숙 회장은 10일 다섯 번째 순방길인 서남봉사관 으로 강행했다. 안산과 시흥지구협의회 회장과 임원들은 오후 3시인 소위 티 브레이크 시간에 맞추어 차와 호박떡을 준비하여주어 간식을 즐기며 순방일정에 들어갔다.
안산지구협의회 진인자 총무부장의 사회로 적십자 식순에 의거 국민의례와 허경애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의 적십자기본운동원칙을 낭독과 상록수봉사회 최기준 회장이 봉사원 대표로 봉사원서약을 했다.
방희용 사무국장이 경기도협의회 김경숙 회장, 허경애 부회장, 박영자 장애인분과장, 주경국 홍보차장을 소개하고, 김경숙 회장의 일반경력, 봉사원경력, 수상경력을 소개했다.
추영희 회장의 환영사는 여성회장으로 취임 축하와 방문해 주셔서 환영합니다. 임원이 2분 이나 오셔서 더욱 더 좋구요, 시흥지구협의회서도 더욱 열심히 활동을 하여 주여 고맙구요, 서남을 관심 가져 주어 한 번 더 환영합니다.
김경숙 회장도 ‘안산, 시흥지구협의회 임원들의 환영에 감사드리며 특히 권역별 부회장도 계시고 분과장도 계셔서 든든합니다. 앞으로 모든 행사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죠?, 사랑합니다.’ 라고 답례를 하고,
시흥지구협의회에서 꽃다발 증정과 꽃차선물, 임원들에게도 장미꽃 증정을 하고, 김경숙회장과 허경애부회장은 순방기념 배지를 두지구회장에게 달아드리고 봉사원들에게 줄 배지도 전달했다.
서남봉사관 관장의 인사로 2001년 개관하여 2개 지구 40개 단위봉사회로 1,400여명의 봉사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봉사원의 가족에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했다.
지순옥 시흥회장의 인사로 회장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인사를 드리고 슬라이드를 보며 시흥지구협의회 사업보고로 사랑의 김치 나눔, 희망풍차 어르신 효잔치, 김장김치 나눔, 갯벌축제, 재난훈련, 봉사원 송년의 밤 행사 등을 설명했다.
추영희 회장의 안산지구협의회 사업보고는 유인물로 자세하게 만들어 나누어보며 설맞이 음식나누기, 임원워크숍, 모금 켐페인, 세탁봉사, 고추장 담그기, 여름김장 나눔, 송편 나눔, 연탄 나눔, 이불 나눔 등 굴직한 활동을 설명했다.
김경숙 회장은 안산, 시흥 지구협의회가 꼭 필요한 역할을 하여주심에 거듭 감사를 드리며, 안산,시흥 지구협의회 파이팅!!입니다.
이번 산불이 났을 때도 어느 기관보다도 적십자가 제일먼저 재난구호품을 가지고 출동한 모습을 보더라도 적십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닳게 됩니다. 지금도 급식차와 이동세탁차가 총출동하여 재난구호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봉사회 봉사원들은 출동 대기 하고 있습니다.
적십자의 홍보는 노란조끼입니다. 노란 적십자 조끼를 입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누구라도 적십자를 알 수 있는 거와 같이 봉사원이 동시에 홍보대사입니다. 활동 시에는 꼭 봉사원조끼를 입고 활동하기를 바라며, 회장님들이 건의 하여주신 여러 가지 의견은 종합하여 검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웃음이 끝이지 않는 분위기로 순방을 마무리하고, 봉사원 노래를 손에 손잡고 함께 부르며 마쳤다.
첫댓글 경기도협의회회장순방기념 배지는 적십자봉사원이 한배를 타고 순항하는 모습을 표현 했네요.^^
김경숙 회장님 이제 중반 반환점을 지나고 있네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마무리 잘 하시기를 기원하며 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서남봉사관 시흥, 안산지구협의회 임원님들 환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경국 차장님 취재 기고에 애 많이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