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1장
3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9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예수님은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첫째, 예수님은 주님이시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크고 위대하신 주님이십니다.
둘째, 예수님은 겸손히 낮아져 나귀를 타셨습니다. 결국은 우리의 죄를 지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중죄인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사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찬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시편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가장 높으신 하나님이 가장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어제 비글부부로 유명한 허준 파파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어머니의 신앙, 그의 신앙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기도의 응답이 되지 않아도 그냥 십자가를 바라보고 우는 신앙, 많은 사람을 섬기기보다 하나님이 주신 한 사람을 섬기는 신앙, 자신의 최선을 드리는 신앙, 하나님이 아들을 데려갔지만 함께 하심을 보고 그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는 신앙 모두가 아름다웠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신앙을 가지면 우리의 왕 예수님을 어떤 상황에서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제 한 목자 후보와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하였습니다. 이분에게 두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한 마디) 비글부부처럼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