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SWL/0faa415a24ec35cec4237ccc0803b6ac125e5b8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SWL/0faa415a24ec35cec4237ccc0803b6ac125e5b8e" data-origin-width="1378" data-origin-height="1080"></div><p> </p><p> </p><p><span style="color: #2b2b2b;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4">차륜형 자주포 K105A1 풍익. 포 운영 3명, 운전병 1명, 기관총 사수 1명으로 총 5명이 운용한다. 최소사거리 1.1km~최대사거리 11.3km. 기품원은 적극적인 기술검토 활동으로 품질문제를 해소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span><span style="color: #2b2b2b; background-color: #ffffff;" data-ke-size="size14">© 제공: 파이낸셜뉴스</span></p><p> </p><p>제식명칭 K105A1는 도태 화력으로 분류됐던 105mm M101 견인곡사포를 5t급 K711 전술차량에 탑재한 형식으로 개량한 대한민국 육군에서 운용하는 차륜형 자주포다. 수출형 명칭은 EVO-105다.</p><p>일명 '풍익(豊益)'은 6·25전쟁에서 포병장교로 105mm 곡사포 직접사격으로 북한군 전차를 저지했던 김풍익 중령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담았다.</p><p>지난 2017년 6월 방위사업청이 개발에 성공했고, 2018년부터 양산에 착수해 전력화됐다.</p><p>트럭으로 끌고 다니면서 쏘던 우리 군이 보유한 2000여문의 M101 계열 105㎜ 견인 곡사포와 340만발에 달하는 포탄을 활용, 발상의 전환과 창의적 노력으로 탄생한 혁신적인 자주포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다.</p><p>풍익은 이동 간에 정차해 초탄을 발사하는데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31도, 60% 경사를 거침없이 오르며 최대속도 60km/h를 상회하는 기동력을 발휘한다. 자동사격통제장치와 복합항법장치를 결합한 최신 시스템을 적용했다. 유선단말기에 간단한 제원입력·버튼 조작으로 신속한 화포 정렬·자동 방열·사격이 가능하다.</p><p> </p><p style="text-align: left;">경험이 풍부한 미군의 경우 실전에서 105㎜ 곡사포가 정확하고 쓰임새가 많았다는 것도 개량사업을 추진하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알려졌다.</p><p style="text-align: left;">풍익은 직사화기, 곡사포, 박격포의 특성이 하나로 융합돼 다양한 실전 전투 양상에서 효과적인 전력투사가 가능한 여러 장점을 갖는다.</p><p style="text-align: left;">기존 견인곡사포의 운용요원은 1문당 9명이었지만 풍익은 5명의 병력으로 운용하며 운전병과 기관총 경계를 제외하면 포 자체는 3명 이하로 운용이 가능하다. 인구감소와 병역자원의 부족 현상에 대한 효과적 대응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다. 적재함에 탄약 탑재로 빈번한 보급을 위한 별도 탄약운반차량의 필요성도 줄어든다. 사격 시 적재함이 좌우로 확장되며 탑재한 포는 좌우 180~200도 선회가 가능해 사실상 전방향사격이 용이하다.</p><p style="text-align: left;">구동조종기의 적용으로 표적에 대한 포구지향속도가 기존 105mm보다 3배나 빨라져 그만큼 정확성과 파괴력이 향상됐다. 최대사거리 11.3km, 분당 최대 10발을 발사할 수 있다. 기동성과 사격효율이 획기적으로 증대돼 효과적인 치고빠지기, 즉 사격 및 신속한 진지이탈(Shoot & Scoot) 임무 수행이 가능하단 얘기다.</p><p style="text-align: left;">풍익은 한때 퇴출의 위기를 맞았던 기존 105mm의 포와 탄약을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무기 체계의 획득과 운용비용을 절감하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최고의 가성비와 운용 효율을 자랑하는 풍익은 우리나라와 같이 산악지형이 많고, 저비용 고효율로 다변화하는 해외 차륜형 자주포 수출시장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p><p style="text-align: left;">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a href="https://www.msn.com/ko-kr/news/other/%EC%B0%A8%EB%A5%9C%ED%98%95-105-%EC%9E%90%EC%A3%BC%ED%8F%AC-%ED%92%8D%EC%9D%B5-%EC%B5%9C%EA%B3%A0%EC%9D%98-%EA%B0%80%EC%84%B1%EB%B9%84-%EC%9A%B4%EC%9A%A9-%ED%9A%A8%EC%9C%A8-%EC%9E%90%EB%9E%91-%EB%B0%80%EB%A6%AC%ED%84%B0%EB%A6%AC-%EC%9B%94%EB%93%9C/ar-AA1fwMcG?ocid=msedgntp&cvid=f1e81203413c4d5f844ec3ab770ed609&ei=11" target="_top" class="ke-link">차륜형 105㎜ 자주포 ‘풍익’ 최고의 가성비·운용 효율 자랑 [밀리터리 월드] (msn.com)</a></p><div class="figure-open" contenteditable="false" data-ke-type="opengraph" data-ke-align="alignCenter" data-og-type="website" data-og-title="차륜형 105㎜ 자주포 ‘풍익’ 최고의 가성비·운용 효율 자랑 [밀리터리 월드]" data-og-description="[파이낸셜뉴스] 제식명칭 K105A1는 도태 화력으로 분류됐던 105mm M101 견인곡사포를 5t급 K711 전술차량에 탑재한 형식으로 개량한 대한민국 육군에서 운용하는 차륜형 자주포다. 수출형 명칭은 EVO-10" data-og-host="www.msn.com" data-og-source-url="https://www.msn.com/ko-kr/news/other/%EC%B0%A8%EB%A5%9C%ED%98%95-105-%EC%9E%90%EC%A3%BC%ED%8F%AC-%ED%92%8D%EC%9D%B5-%EC%B5%9C%EA%B3%A0%EC%9D%98-%EA%B0%80%EC%84%B1%EB%B9%84-%EC%9A%B4%EC%9A%A9-%ED%9A%A8%EC%9C%A8-%EC%9E%90%EB%9E%91-%EB%B0%80%EB%A6%AC%ED%84%B0%EB%A6%AC-%EC%9B%94%EB%93%9C/ar-AA1fwMcG?ocid=msedgntp&cvid=f1e81203413c4d5f844ec3ab770ed609&ei=11" data-og-url="http://www.msn.com/ko-kr/news/other/%EC%B0%A8%EB%A5%9C%ED%98%95-105-%EC%9E%90%EC%A3%BC%ED%8F%AC-%ED%92%8D%EC%9D%B5-%EC%B5%9C%EA%B3%A0%EC%9D%98-%EA%B0%80%EC%84%B1%EB%B9%84-%EC%9A%B4%EC%9A%A9-%ED%9A%A8%EC%9C%A8-%EC%9E%90%EB%9E%91-%EB%B0%80%EB%A6%AC%ED%84%B0%EB%A6%AC-%EC%9B%94%EB%93%9C/ar-AA1fwMcG?cvid=f1e81203413c4d5f844ec3ab770ed609&ei=11&ocid=msedgntp" data-og-image="https://scrap.kakaocdn.net/dn/cogVBs/hyTFi0IzvC/v9Jbs4vHdxt3YTIylA53BK/img.jpg?width=800&height=627&face=0_0_800_627,https://scrap.kakaocdn.net/dn/Qiw0U/hyTIPo2KUS/Zd1FLelTNs0I4PaHTTp5qk/img.jpg?width=800&height=627&face=0_0_800_627"><a href="https://www.msn.com/ko-kr/news/other/%EC%B0%A8%EB%A5%9C%ED%98%95-105-%EC%9E%90%EC%A3%BC%ED%8F%AC-%ED%92%8D%EC%9D%B5-%EC%B5%9C%EA%B3%A0%EC%9D%98-%EA%B0%80%EC%84%B1%EB%B9%84-%EC%9A%B4%EC%9A%A9-%ED%9A%A8%EC%9C%A8-%EC%9E%90%EB%9E%91-%EB%B0%80%EB%A6%AC%ED%84%B0%EB%A6%AC-%EC%9B%94%EB%93%9C/ar-AA1fwMcG?ocid=msedgntp&cvid=f1e81203413c4d5f844ec3ab770ed609&ei=11" target="_blank" data-source-url="https://www.msn.com/ko-kr/news/other/%EC%B0%A8%EB%A5%9C%ED%98%95-105-%EC%9E%90%EC%A3%BC%ED%8F%AC-%ED%92%8D%EC%9D%B5-%EC%B5%9C%EA%B3%A0%EC%9D%98-%EA%B0%80%EC%84%B1%EB%B9%84-%EC%9A%B4%EC%9A%A9-%ED%9A%A8%EC%9C%A8-%EC%9E%90%EB%9E%91-%EB%B0%80%EB%A6%AC%ED%84%B0%EB%A6%AC-%EC%9B%94%EB%93%9C/ar-AA1fwMcG?ocid=msedgntp&cvid=f1e81203413c4d5f844ec3ab770ed609&ei=11"><div class="og-image"><img src="https://scrap.kakaocdn.net/dn/cogVBs/hyTFi0IzvC/v9Jbs4vHdxt3YTIylA53BK/img.jpg?width=800&height=627&face=0_0_800_627,https://scrap.kakaocdn.net/dn/Qiw0U/hyTIPo2KUS/Zd1FLelTNs0I4PaHTTp5qk/img.jpg?width=800&height=627&face=0_0_800_627" alt="" xxonerror="this.src="//img1.kakaocdn.net/thumb/C200x2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afe_image%2Fcafe_meta_image_190529.png""></div><div class="og-text"><p class="og-title">차륜형 105㎜ 자주포 ‘풍익’ 최고의 가성비·운용 효율 자랑 [밀리터리 월드]</p><p class="og-desc">[파이낸셜뉴스] 제식명칭 K105A1는 도태 화력으로 분류됐던 105mm M101 견인곡사포를 5t급 K711 전술차량에 탑재한 형식으로 개량한 대한민국 육군에서 운용하는 차륜형 자주포다. 수출형 명칭은 EVO-10</p><p class="og-host">www.msn.com</p></div></a></div><p> </p>
<!-- -->
@익절티드 양고기 안두부결국 수백만발 남아서 처치곤란한 105mm를 소모하는 목적뿐인 녀석이지요. 저녀석 덕분에 한국군 각 제대의 단위화력이 더 상승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결국 가성비 하나 좋아서 쓰는 물건이지 저녀석 자체가 뭔가 강렬한 변화를 가져오는 물건은 아니거든요. 가성비 원툴인 놈인데 가성비 좋으니 세계최고! 이러는 건 좀 아니죠.
저게 긴가민가로 만들었다가 써보니 양품이라서 화력체인에 정식으로 들어간 물건입니다.중대/대대 단위로 저 포대가 몇개 졸졸 따라 다님서 요청하는 족족 쏴준다고 생각해 보면 저만한 물건이 없죠.... 안 그래도 케이9은 지정된 임무가 있어서 일반 보병에게 지원은 하세월이것죠..
@_Arondite_자꾸 말꼬리 잡는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제생각엔 또 그 남는거 활용하는 가성비만한게 군대서 필요한게 없지 않을까요? 물론 세계 최고는 아니지만 그냥 버릴수도 있는거 개량해서 좋게 말들어서 쓰는게 군대서는 실력 아니겠습니까? 러시아 보세요.... 북한것도 갔다 쓰는데요..
@judas......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저 무기가 필요없다거나 쓰레기라거나 잘못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가성비 하나를 위해 만들어진 무기체계이고 그 목적에 충실할 뿐이지 그거 하나 가지고 세계 최고라느니 뭐라느니 하며 떠들어대는 소위 '국뽕식 보도'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 겁니다. 제 댓글 제대로 읽어보신 게 맞긴 한가요? 아니면, 국뽕식 보도에 대해 비판하는 게 저 무기체계 자체를 무시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저 무기체계에 대한 그 어떤 비판도 용납 못하시는 건가요? 첫번째라면 다시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리고, 두번째나 세번째라면 흑백논리에 물들어계신 것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가성비가 좋을 수 밖에 없지
자동차에다 달면 가성비 더 좋아질껄?
재래식무기치고
버릴수없는게.
포탄이 200만발 정도
재고있다보니
재활용할수밖에요
2차대전때
미군이 쓰다남은것
한국전쟁때
무더기로 가져와서
남은게
저렇게 많아서
버리기 아깝지요
허...어이가 없네
온니 가성비 하나때문에 쓰는 물건인데 가성비가 좋으니 좋은무기라는거야?
그래도 좋지 않나요? 염가형 고화력 이라는 것에 저는 점수 주고파요.
저 포탄이 있단 것은 저 포탄으로도 충분한 살상력이 된다치고 매복하다 전차한테 쏘면 완파될거 같기도 헌디.
@익절티드 양고기 안두부 결국 수백만발 남아서 처치곤란한 105mm를 소모하는 목적뿐인 녀석이지요. 저녀석 덕분에 한국군 각 제대의 단위화력이 더 상승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결국 가성비 하나 좋아서 쓰는 물건이지 저녀석 자체가 뭔가 강렬한 변화를 가져오는 물건은 아니거든요. 가성비 원툴인 놈인데 가성비 좋으니 세계최고! 이러는 건 좀 아니죠.
@_Arondite_ 아 세계 최고는 아니긴 하죠.
떢볶이 세계최고! 하는 꼴
저게 긴가민가로 만들었다가 써보니 양품이라서 화력체인에 정식으로 들어간 물건입니다.중대/대대 단위로 저 포대가 몇개 졸졸 따라 다님서 요청하는 족족 쏴준다고 생각해 보면 저만한 물건이 없죠....
안 그래도 케이9은 지정된 임무가 있어서 일반 보병에게 지원은 하세월이것죠..
@judas 저는 저녀석이 쓸모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녀석은 만든 목적에 충실한 물건이고 위에도 썼듯 한국군 각 제대의 단위화력이 상승하는 데 일조한 놈이죠. 제가 하는 말은 기사 본문이 우려내듯 세계 최고! 운운할 일은 결코 아니라는 겁니다.
@judas 원래는 차량화된 대구경 박격포가 할 일이죠....ㅡ.ㅡ
실제로 화력은 120mm박격포보다 떨어지구요. 중대 이하 제대에서 드론 활용을 하지 않으면 어차피 사거리의 이점도 없어요 심지어 요즘 120mm화력 체계는 105mm구형보다 사정거리에사조차 우위고...
그냥 원래 연대 이상의 화력을 중대 수준까지 내려 쓸 수 있다 정도? 물론 생존성은...음..ㅎㅎㅎ
@델카이저 그러니 결국 '구형탄 재고 소모가능'이라는 것밖에 남지 않는, 가성비 하나 빼면 남는 게 없는 물건일 수밖에 없지요.
@_Arondite_ 자꾸 말꼬리 잡는거 같아서 죄송하지만... 제생각엔 또 그 남는거 활용하는 가성비만한게 군대서 필요한게 없지 않을까요?
물론 세계 최고는 아니지만 그냥 버릴수도 있는거 개량해서 좋게 말들어서 쓰는게 군대서는 실력 아니겠습니까? 러시아 보세요.... 북한것도 갔다 쓰는데요..
@judas ......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저 무기가 필요없다거나 쓰레기라거나 잘못만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말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가성비 하나를 위해 만들어진 무기체계이고 그 목적에 충실할 뿐이지 그거 하나 가지고 세계 최고라느니 뭐라느니 하며 떠들어대는 소위 '국뽕식 보도'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비판하는 겁니다.
제 댓글 제대로 읽어보신 게 맞긴 한가요? 아니면, 국뽕식 보도에 대해 비판하는 게 저 무기체계 자체를 무시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보시는 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저 무기체계에 대한 그 어떤 비판도 용납 못하시는 건가요? 첫번째라면 다시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리고, 두번째나 세번째라면 흑백논리에 물들어계신 것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