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청춘시대
다음날 출근하는 태주에게 수사에 도움을 주고있는
순경1을 소개하는 윤순경
윤순경: 어? 반장님 생활안전반 이순호 순경이에요.
순경1: 반장님 안녕하세요
태주와 윤순경의 대화를 음흉하게 듣고 있는 순경1
누가봐도 의심스러운데요;;
하지만 두사람은 범인에게 정보를 흘린 줄 꿈에도 모르고 있음
윤순경: 성문 분석은 다행이 국과수에 동기가 있어서
부탁하면 될것같아요.
한태주: 잘됐네요.
윤순경 너무 뿌듯해하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
결국 범인을 알아낸 태주와 강계장
이미 눈치채고 도망간 범인을 지명수배하고
범인을 마지막으로 본 목격자에게 범인의 행방을 조사함
목격자: 이순경이 조퇴할때 전화 한통을 받았거든요.
그 전화 받고 나간게 마지막이였어요.
강계장: 전화? 무슨 전화?
목격자: 여기 강력계 윤나영 순경 전화였어요.
이순경을 찾길래 제가 바꿔줬거든요.
강계장: 미쓰윤? 야 미쓰윤 어디갔어?
뒤늦게 그 날 저녁 윤순경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떠올린 태주
곧바로 윤순경과 만나기로 한 시청으로 달려가보지만
이미 윤순경은 사라지고
윤순경의 소지품들만 남아있음
한태주: 제 잘못입니다. 저 때문에 또..
과거에 태주가 증거를 찾지 못해 풀어준 연쇄살인범이
태주의 약혼자를 납치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태주는
과거와 똑같이 반복된 상황에 괴로워함
한태주: 윤순경이 사라진게 일곱시 십분..
윤순경이 납치된지 9시간 됐어요. 어떻게 될지 몰라요 윤순경..
강계장: 이 새끼가 무슨 재수없는 소리를 하고있어
강계장: 미친놈처럼 뛰어다녀봐야 뭐가 나와? 그만해
한태주: 그렇다고 어떻게 가만히 있어요?윤순경이 위험해요.
강계장: 그만해 이 새끼야. 혼자 서있을 힘도 없으면서
뭘 더 하겠다는거야? 검문소에서 무슨 연락이 와 있을거야
일단 서로 돌아가자고
경찰서로 돌아가 윤순경이 남긴 수첩을 펼쳐보는 태주
여시들 저 사진 기억나?
1편에서 윤순경이 조직표에 쓸거라고 찍었던 태주사진..
윤순경이 몰래 한장 더 인화해서 자기 수첩에
넣어다녔던거야..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순경의 수첩을 본 태주는 윤순경의 마지막 행적을 알아보다가
윤순경이 조사하던 자료에서 범인의 은신처에 대한 힌트를 얻게됨
태주는 범인의 은신처를 찾아 헤메이고
결국 모든 조건과 일치하는 곳을 찾아내게됨
조심스럽게 그 집으로 들어가는 태주
잠겨있는 문을 발견하고 자물쇠를 부수기 시작함
태주야 무전기로 문을 부수지 말고 무전을 쳐,,,
역시나 그 방안에는 윤순경이 있었음
윤순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태주: 윤순경 나예요! 괜찮아요?
윤순경: 반장님..
한태주: 미안해요 미안해요 늦어서..
미안하다고 중얼거리며 윤순경을 안아주는 태주를
껴안고 오열하는 윤순경
됐다 됐어..!!! 둘이 안았어ㅠㅠㅠㅠㅠㅠ
조심스럽게 윤순경을 부축하고 나와서
말 없이 윤순경의 신발을 챙겨주는 태주
매번 말하지만 이게 동료애면 난 동료없다고,,,
결국 범인을 검거했지만 윗선에서 덮으려는 사건들을
파헤치고 다니다가 인사이동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 강력3반
김과장: 인사명령서입니다. 이게 최선이네요.
그리고 윤나영 순경은 지금보다 근무조건이 좋은곳으로 옮겨줄게
띠용??호돌이가 되어벌인 윤순경,,,
ㅑ위험수당
ㅑ더줘요시벌
일하는 윤순경을 몰래 찾아온 태주
윤순경은 자신을 찾아온 태주를 발견함
(복면가왕아님)
윤순경: 반장님...
짝남앞에서 호돌이탈 쓰고 현타온 윤순경
한태주: 좋은 자리는..아닌것 같아요.
윤순경: 그래도 할만한것같아요. 아이들도 귀엽고요.
이거 지금 그건데?
일하다가 틈틈히 시간내서 데이트하는 사내커플
한편 태주는 자신이 곧 깨어나
이제 집으로 돌아갈수있다는 환청을 듣게되고
이번 사건이 끝나면 같이 원래 있던곳으로 돌아가자고 말하는
의문의 남자를 만나게되어 혼란스러워 하는데..
윤순경: 여기서 뭐하세요?
한태주: 주세요.
자연스럽게 윤순경 짐 들어주는거 쏘 서윗,,,
한태주: 지금 끝났어요?
윤순경: 네 오늘 인성시 국민학교를 다 돌았거든요.
ㅑ야근수당도
ㅑ쳐줘요시벌
한태주: 일은 할만해요?
윤순경: 네(니요)
윤순경: 저..근데요 정말 돌아가시는거에요?
아까 과장님이랑 이야기 하시는거 들었거든요.
이번일 끝나시고 집으로 가신다고..
윤순경: 저는 반장님이 이제 여기를 좋아하시는 줄 알았어요
근데 아닌가보네요. 아직도 여기가 싫으세요?
(윤순경은 태주가 서울에서 온 줄 알고
인성시를 떠나 다시 서울로 돌아가고싶어한다고 생각해)
한태주: 아뇨 그런건 아니에요.
윤순경: 그럼 왜 떠나시려는거에요..?
한태주: 여기 계속 머물 순 없어요 돌아가야죠.
한태주: ..미안해요
ㅑ미안하면
ㅑ가지마요
윤순경: 괜찮아요 미안해하실일은 아니죠.
윤순경: 이거 계장님 사모님이 계장님 전해달래요.
갈아입을 옷이랑 속옷이에요 그럼 전해주세요.
윤순경 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순경이 자리를 뜨고
혼자 남아서 한숨 쉬는 태주
과연 태주는 2018년으로 돌아갈수 있을까
그렇다면 1988년의 일들은 모두 꿈일까
-5편 끝-
여기까지가 14회까지의 내용이고 아마 다음편이 완결일듯해
마지막편은 라온마 마지막회가 끝나고 올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나 왜 못봤지 수정해야겠다 고마워ㅋㅋㅋㅋ
이미 수정해버렸어ㅠㅠ갑자기 배터리부족뜨길래 머쓱타드..ㅎㅎ 고마워 여시들
태주는 가고싶을가
그래 이거지~~ 윤나영 한태주 좋다~~
나 이거보려고 방금 14화까지 다 보고 옴ㅋㅋ
이제 포옹했으니 다음은 뽀뽀가나요.......ㅠ
여샤 고마워 라온마 다 재미있는데 럽라충에게 태주-나영 신은 단비같은 존재야.....저거 수첩에 태주 사진 끼워놓고 다니는 거 너무 찌통ㅠㅠ
고아성 윤나영 역할 찰떡이야 목소리도 좋고 흑흑
ㅠㅠㅠㅠㅠㅠ하 너무 좋아
가지마ㅜㅜㅜㅜ
가지마 태주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살면 안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지금 라온마 보는중이여서 검색하다가 연어해서 봤어!! 여시 글 고마워!!
파헤치고 다니다가 인사이동으로 뿔뿔이 흩어지게 된 강력3반
근데 이렇게 흩어지면 안젛은거야 ???
저저 호돌이 저거 좋은자리 아니라고 한 이유=김과장이 인사이동시킬때 윤순경한테 “이번 일에 공이 크니 좋은 자리로 배치해주겠다”해서 그런거잔아..하아.. 정말 태주야..나영아.. 꼬옥 행복해주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