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차는 일단 렌트하시고 숙소는 워낙 펜션이 많이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대로 잡으시면 좋을듯..일단 거제도 부터 시작하시고 몽돌해수욕장이나 거제 우도등은 꼭 가보세요..먹을거는 거제보단 통영이 많습니다. 전 갠적으로 쫄복국, 멸치정식등 맛있게 먹었구요..케이블카 꼭 타시구요.
소매물도에서 1박하는 건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섬 안에서 별 보는 것 이외에는 할 게 아무것도 없으실 겁니다. 소매물도는 물때와 날씨를 잘 맞춰서 등대섬까지 걸어 들어가 보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통영에서의 먹을 곳은 유명한 꿀빵, 충무김밥을 제외하고 통영대교 쪽의 '십오야 숯불 장어구이'라는 집에서 싸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갔던 코스를 말해자면(통영만.. 1월.. 소매물도 물길 열리는 시간이 중요해요..) 새벽 4시경 터미널 도착해서 택시타고 서호시장으로 갑니다. 시락국집이 있는데 4시반경 문을 엽니다. 그거 따뜻하게 드시고 6시에 여객터미널에서 소매물도 표를 예약한 후 미륵산 일출을 보러 산을 탑니다. 40분이면 정상 도착하더라구요. 내려와서 뻬떼기죽 먹고 11시 배 타서 소매물도 다녀왔습니다. 등대섬 다녀왔구요. 그러면 5시가 좀 넘습니다. 저는 여기서 바로 부산으로 고했습니다. 통영 정말 아름답고 사람들도 친절하셔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왔습니다ㅋ 아.. 커플이라는 걸 못 읽었네요;; 그럼 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다녀오시는 게 좋겠네요^^
첫댓글 차는 일단 렌트하시고 숙소는 워낙 펜션이 많이 있습니다. 적당한 가격대로 잡으시면 좋을듯..일단 거제도 부터 시작하시고 몽돌해수욕장이나 거제 우도등은 꼭 가보세요..먹을거는 거제보단 통영이 많습니다. 전 갠적으로 쫄복국, 멸치정식등 맛있게 먹었구요..케이블카 꼭 타시구요.
소매물도에서 1박하는 건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곳도 아니고, 섬 안에서 별 보는 것 이외에는 할 게 아무것도 없으실 겁니다. 소매물도는 물때와 날씨를 잘 맞춰서 등대섬까지 걸어 들어가 보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통영에서의 먹을 곳은 유명한 꿀빵, 충무김밥을 제외하고 통영대교 쪽의 '십오야 숯불 장어구이'라는 집에서 싸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거제도까지 둘러보실거라면 렌트하시는게 훨씬 더 저렴하구요
괜찮은 숙소는 통영에 쉐이리 라고 있는데 상당히 괜찮습니다
솔직히 거기서 놀기만해도 좋아요 ㅎㅎ
제가 갔던 코스를 말해자면(통영만.. 1월.. 소매물도 물길 열리는 시간이 중요해요..) 새벽 4시경 터미널 도착해서 택시타고 서호시장으로 갑니다. 시락국집이 있는데 4시반경 문을 엽니다. 그거 따뜻하게 드시고 6시에 여객터미널에서 소매물도 표를 예약한 후 미륵산 일출을 보러 산을 탑니다. 40분이면 정상 도착하더라구요. 내려와서 뻬떼기죽 먹고 11시 배 타서 소매물도 다녀왔습니다. 등대섬 다녀왔구요. 그러면 5시가 좀 넘습니다. 저는 여기서 바로 부산으로 고했습니다. 통영 정말 아름답고 사람들도 친절하셔서 좋은 기억만 가지고 왔습니다ㅋ 아.. 커플이라는 걸 못 읽었네요;; 그럼 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다녀오시는 게 좋겠네요^^
겨울에 통영거제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걱정이네요 배가 안 뜰때도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