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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금요일 아침 종합뉴스
■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접종이 오늘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첫 접종자는 노원구 보건소 61세 요양
보호사로 알려졌습니다. 오전 9시 전국 213개 요양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5천2백여 명을 대상
으로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다음 달까지 29만 명이 1차 접종을 받습니다. 건강한 성인은 3분
기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세계 102번째 접종국가로 말레이시아· 세네갈·가나와 비슷한 순서입니다. 가장
빠른 접종율 국가인 이스라엘은 4월 완전한 일상복귀가 예고됩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현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조치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이 접종받게 될 화이자 백신 5만8천 명분은 오늘 항공기로 국내에
들어옵니다. 내일 오전 9시 국립의료원 종사자 300여 명을 시작으로, 다음 달 중 1차 접종을 마칠 계획입니다.
■ 세계 최초 1번만 맞아도 되는 코로나 백신인 존슨앤드존슨의 코로나 백신의 승인이 임박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미국에서 세 번째인 이 백신인의 예방 효과는 미국 72%, 남아공 64% 등으로 화이자
(95%)나 모더나(94.1%)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약
60만명과 동일한 숫자의 미접종자 데이터를 비교·분석했더니, 한 번만 맞아도 2주 후에는 예방 효과가 57%
였고 2차 접종까지 받았을 땐 일주일 이후 94%까지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때는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고, 기저 질환은 꼭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열이 조금 나거나 기침을 하는 등 감기가 의심되는 정도라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는 게 보건당국의 판단
입니다. 한편 코로나로 손 씻고 마스크 쓰은 ‘위생습관’을 바꾸니 독감 등 호흡기 환자가 48%나 감소하고
일반진료도 자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리치료도 9.2% 감소한 반면 암1.1%, 심장0.8%, 고혈압3.0%,
당뇨병3.6%, 치매2.6% 등은 늘어났습니다.
■ 어제(25일) 국회 법사위 문턱을 넘은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오늘 본회의 상정됩니다. 특별 법안을 보면
예비 타당성 조사는 필요하면 면제하는 원안을 유지하고 원래 법안에 빠져 있었던 환경영향평가는 하는 것
으로 바뀌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부산을 방문해,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과 '가덕 신공항' 추진 상황 등을 점검
했습니다. 야당은 "노골적인 선거 개입으로, 탄핵 사유"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동
남권 메가시티 전략을 발표하는 한국판 뉴딜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
고 선거전 최대 이슈인 가덕도를 찾으면서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남구준 초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남 본부장의 임기는 오늘
부터 시작됩니다. 국가수사본부는 경찰법 개정에 따라 기존 경찰 사무가 국가·자치·수사 경찰로 나뉘면서 올
해 1월 출범한 조직으로, 경찰 수사를 총괄합니다.
■ 국회는 오늘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고,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의사들의 면허를 최대 5
년간 취소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의료법 개정안은 앞서 여야 합의로 소관 상임위
인 복지위를 통과한 만큼 처리될 가능성이 높지만, 야당의 태도 변화 여부가 변수입니다.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손실보상제 대상에 소상공인·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원의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애자는 취지인데, 하지만 지원 대상의 대폭적인 확대로 재정 부
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소상공인 2차 금융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중
정부의 금융 지원책에 힘입어 이자만 내면서 연명하거나 실제 폐업한 소상공인들이 통계에 잡히지 않고
있어 원리금 상환이 시작되는 내년 5월 정도에는 부실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따라 시중은행들의 태양광 대출이 현 정부 들어
57%나 늘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은행 제조업 대출 증가율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
입니다. 태양광 사업자 수익이 4분의 1 토막 난 것을 감안하면 향후 또 다른 금융 부실에 대한 우려감이 커
지고 있음
■ 정부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광명·시흥, 부산 대저, 광주 산정 등 3곳과 인근 지역을 토지거래허
가지역으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광명뉴타운 일대가 대거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규 택지가 아닌데
도 인근에 있다는 이유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걸린 것으로 지역주민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 헌법재판소가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
습니다.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합헌여부에 대한 결정에서 헌재 재판관은 5대4로 합헙을 결정했습니다.
사실을 말하더라도 그 내용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다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형법
조항은 유지됩니다. 하지만 재판관 9명 중 4명은 사생활 비밀이 아닌 사실의 적시를 처벌하는 건 위헌이라
는 의견을 내, 사회적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와 여당이 '전월세상한제' 도입을 밀어붙이며 모범 사례로 내세운 독일 베를린시 월세상한제 실험이
실패로 끝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도 도입 1년 만에 베를린의 월셋집 공급은 반 토막 났고 인근 지역 월
세가 급등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서울 전·월세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면
서 강남3구 원·투·스리룸 월세 비중은 88.43%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41%포인트 늘어났습니다.
■ 2020년 정치 후원금 모금액은 국회의원 1인당 평균 1억 7900만원으로 2019년 1.1800만원보다 52%나
증가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보다 4800만원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모금액이 가장 많은 국회의
원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3억188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호영(3억1790만원)·전재수(3억1080만원)·이
재정(3억1060만원) 민주당 의원이 뒤를 이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이철규 의원이 3억1050만원으로 가장 많
았습니다.
■ 미국 뉴욕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것과는 다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남아공에서
시작된 변이처럼 백신 효력을 약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러시아가 자신들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생산기지로 한국을 점찍으면서 한국코러스는 바
이넥스, 이수앱지스, 보령바이오파마,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휴메딕스 등 7곳과 백신 생산을 위한 컨소시
엄 MOU를 체결하고 러시아와 구체적인 생산물량과 공급가격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탈세와 보험사기 등의 혐의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
다. 미국 뉴욕시 맨해튼 지방검찰청은 최근 연방대법원에 결정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측의 납세자료를 제출
받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쿠데타를 규탄하는 민주화시위가 20일째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는 또 한명의 시민이 경찰에 쏜 총에
숨졌습니다. 어제부터는 군부를 지지하는 일부 시민들도 거리로 나오고 있는데 이들이 보란듯이 시위대를
무차별 폭행하고 있습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경호대장인 A 경감이 부하 경호원들에 대한 갑질 의혹으로 일선 경찰서로 전출돼 징계
를 앞두고 있으며, 경찰 출신 변호사와의 유착 의혹 및 근무시간 여경을 대동한 음주 등으로 감찰조사를 받는
박 모 강남경찰서장이 대기발령되고 후임으로 국가수사본부 수사구조개혁2팀장인 김형률 총경이 발령됐습니다.
■ 종교적 이유가 아닌 비폭력 신념에 따라 예비군 훈련을 거부한 남성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가 예비군까지 대법원에서 인정된 건 처음입니다.
■ 축구 국가대표 출신 기성용 선수에게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이들이 다른 성폭력 사건
의 가해자라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축구 인생을 걸고 성폭력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 대응하
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명인 얼굴에 나체 사진 등을 합성한 음란물, 이른바 '딥페이크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손쉽게 용
돈을 벌 수 있다며 청소년들도 범죄에 빠져들기 때문인데요. 인기 K팝 가수들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음란물
수천 장을 유포한 10대 2명이 구속됐습니다.
■ 경찰이나 단속 장비 앞에서만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얌체 운전자를 잡기 위해 경찰이 지난 2016년부터 고
속도로에서 암행순찰차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늘어나는 이륜차 난폭운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일반 도로에서
도 24시간 암행순찰차가 도입됐습니다.
■ 집이 너무 비싸서 못 사는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마치 주가를 조작하듯 집값을 조작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아파트를 최고 가격에 거래했다고 신고해서 주변 집값을 올려놓고, 곧바로 다시 계약을 취소해 버리는 겁니다.
일 년 새 수천 건인데, 같은 사람이 여기저기서 집값 올리고 취소하고 그러고 다니는 경우가 상당했습니다.
주가조작과 다름 없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백내장 주사제를 맞고 수술한 사람들이 실명하거나 눈이 붓고 피가 나는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사제를 맞고 눈에서 곰팡이균이 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작년 9월부터 질병청이 확인한 환자만 146명
에 달합니다. 부작용 환자들의 93%는 같은 주사제를 사용했습니다. 유니메드라는 제약사의 백내장 주사제
였는데, 식약처가 조사했더니 곰팡이균에 오염돼 있었습니다.
■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태양전지의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화학연
구원은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전지의 소재 결함을 줄이고 구조를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을 25% 이상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치, 청국장이 방사능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생물 전문기업인 '코엔바이오'은 김치,
청국장에서 추출한 균주들로 세슘 반감기(30년)를 108일로 줄이는 기술로 특허를 받았습니다. 이 기술은
원전, 방사능 오염지역, 방사능 차폐복 등에 활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넷플릭스가 2021년 한 해 동안 한국 콘텐츠에 5천5백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에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넷플릭스는 지난해까지 5년간 한국에 7천7백억 원을 투자했는데, 5년간 투자한 액수의 70
퍼센트가 넘는 금액을 올 한 해에 투자하겠다는 겁니다.
■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1월과 동일하게 3퍼센트로 유지하고, 물가
전망치는 1.3퍼센트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면서 현재 수준인 0.5
퍼센트로 동결했습니다. 반도체 같은 일부 업종의 호황에 힘입어 성장률은 방어하겠지만 소비 침체에 따른
체감 경기 회복은 여전히 더딜 것으로 내다본 겁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으로 태국 골프장에서 자가격리와 골프를 병행하는 패키지상품으로 한국인 단체
41명이 18일 출국했으며 이들은 한국에 돌아오면 2주 자가격리를 해야합니다.
■ 오늘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주말까지 계속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포근한 하루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는 계속
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가 2월의 끝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분야별 간추린 뉴스#
<정치 행정 국방 외교>
■국회, 오후 본회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
■문대통령 부산행…가덕도 신공항 등 동남권 메가시티 점검
■국민의힘, 문대통령 부산행에 격앙…"선거개입은 탄핵사유"
■3·1절 집회 금지냐 허용이냐…법원, 오늘 집행정지 심문
■민주, 서울시장 경선 시작…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늘 4차 합동 토론
■이의경 前식약처장 재산 12억증가…'11월인사' 공직자 재산공개
■신현수 '뇌관' 맞물린 검찰개혁 속도조절 논란…청, 해법 고심
■김진욱, 삼성전자 등 보유 주식 217주 매각
■'아동학대 살해죄 신설' 정인이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 4·3특별법 법사위 통과…"희생자 보상금 1.3조 예상"
■ "차기 대권 적합도, 이재명 28% 이낙연 11% 윤석열 7%"
<코로나>
■국내 첫 백신접종 시작 전국 보건소·요양병원서 '동시 스타트'
■'11월 집단면역' 어렵게 첫걸음… 접종률·변이 등 변수 산적
■내달초 백신 '자체접종' 앞둔 서울 '빅5' 병원 준비 잰걸음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88,516 (+396) 격리해제 79,487(+437)사망 1,581(+5)
■[백신접종] "○○씨가 접종했습니다" 1차는 확인서, 2차 끝나야 증명서
■주사 맞은 뒤 15분 이상 관찰 필수…"꽉 끼는 옷 피하세요"
■거동 불편 요양병원 환자는 병실서…인지저하시 보호자 동의
■오늘 400명 안팎 오전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현행대로 유지
■정부 "거리두기 근본 개편안 초안 내주 공개…의견 수렴 예정"
■미국 보건전문가 "3월 중순,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확산 또 온다"
■화이자 백신 오늘 낮 인천공항 도착 후 5개 접종센터 직행
■EU에 보낸 AZ백신 80% 남아있어…고령층 미권고·인기 없어
<경제 과학>
■한은, 올해 성장률 3% 유지,기준금리는 연 0.5%로 동결…수출 호조에도 소비 부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1단부 2차 연소시험…"101초 가동 성공"
■한국타이어家 경영권 분쟁 재점화…장남·장녀vs차남 구도 뚜렷
■봄철 미세먼지 줄이자…3월 석탄발전 19∼28기 가동 정지
■택배노조 "한진택배 집하금지 조치는 직장폐쇄"…점거농성
■사드기지에 공사 차량 42대 반입…주민·경찰 간 충돌
■코스피 3.5% 급반등, 단숨에 3,000선 회복…外人 반도체 '사자'
■미 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휘청' 게임스톱은 또 급등
■뉴욕증시, 미 국채금리 급등에 '털썩'… 나스닥, 3.52% 급락 마감
■"테슬라 미 공장서 모델3 생산 일시 중단"…반도체 부족 탓
■여, 소상공인법 개정해 손실보상 가닥…中企도 별도심사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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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R&D 연감 발간 및 성과추적…논문·데이터 접근성도 제고
<사회 복지>
■"갤럭시S21 단돈 몇만 원"…신학기 고개 드는 불법보조금
■3·1절 행사 2년째 멈춤·축소…야외 체험·공연 줄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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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법원, '푸에블로호 나포' 北에 2.5조원 배상판결…"역대 최대"
■북한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기업 독자경영, 법으로 보장검토"
■미국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재편 추진에 국내 기업들 '예의주시'
■일본 후쿠시마 강진 발생 열흘 만에 첫 사망자 확인
■결국 북한리스크…2032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유치 사실상 무산
■하버드대 '아시아계 입학차별' 논란, 미 대법원서 판가름 난다
■일본 학자 "램지어 논문, 대등한 교섭 전제…여성 처지 경시"
■일본 시민단체가 보는 위안부 문제 본질은 '성노예 상태 강요'
■일본 학계·시민사회도 램지어 위안부 논문 비판 나서
■미 한인단체들, 하버드대 총장에 "램지어 교수 징계하라" 서한
■"너의 집을 불태우겠다"…미국도서상 재일작가가 겪은 차별
■미 무역대표 지명자 "중국의 공격적 무역정책 맞서 동맹과 협력"
■외교부 "미국, 이란 동결자금 일부 스위스 이전 방안 동의"
■바이든 취임 36일만에 백신 5천만회 접종…"긴장 풀 때 아냐"
■쌍용차 매각협상 '안갯속'…HAAH오토모티브 투자결정 늦어지나
■메뚜기 덮친 케냐 농부들의 '반격'…메뚜기를 사료·비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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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포츠>
■'마지막을 한국에서' 추신수 귀국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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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익 감독 "호기심 따라가다 보니 '역덕'이 됐다"
■경찰, 한밤중 티아라 출신 소연 집 찾아간 남성 조사
<주요 경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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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29.9p 오른 9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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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43.15 원
#즐거운 주말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