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연천 23.5㎞, 포천 53.1㎞, 철원 43.2㎞ 등 총 119.8㎞로
경기도 308억원 강원도 279억원을 들여 탐방로, 출렁다리, 전망대, 쉼터 등을 조성했다.
오늘 진행하는 코스는 그 중 3%에 불과한 3.6km 잔도길 코스로 3년간의 공사로 2021. 11.19개통되었다.
철원쪽 한탄강 50~60m 절벽에 30~40m의 높이의 잔도와 15개의 다리, 10개의 쉼터, 3개의 스카이 전망대를
설치하여 한탄강의 속살을 가까이서 보면서 관찰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걸작이라 할 수 있겠다.
다리, 쉼터, 전망대는 모두 각각의 이름이 붙어 있고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설명이 되어있는 리플렛을 보면서 걸으면 한탄강의 여러모를 배울 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한탄강주상절리잔도길을 시작한다.
평일이지만 주차장이 만원이라 맨위쪽 끝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참을 내려온다.
멀리 입구가 보이고 매표를 하고 입장을 한다.
입구 순담계곡 쉼터에서는 순담계곡이 내려다 보인다.
순담계곡은 조선 순조때 우의정을 지낸 김관주가 벼슬을 그만두고 전국의 휴양지를 물색하던 중
이곳 출신인 문신 유척기가 추천한 곳으로 양쪽 언덕이 신들이 빚어 놓은 조각품 같아 이곳에 오자마자
거문고 모양의 연못을 만들고 순채(수련 모양의 약초)라는 나물을 제천 의림지에서
구해 심고 연못의 이름을 순담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순담계곡 쉼터다.
하류를 따라 잔도길이 멀리까지 보인다.
첫번째 스카이 전망대를 지난다.
잔도길과 한탄강 위로 돌아가는 길을 만들어 강위로 걸어가는 길을 하나 더 만들어 놓았다.
이런 출렁다리를 15개나 지나간다.
잔도길 맞은편 포천쪽 절벽 판상절리가 보인다.
4번째 쪽빛소 쉼터는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다.
8번째 2번홀교는 바로 위 한탄강CC에서 날아오는 골프공으로 부터 위험을 지키기 위해
보호망을 만들어 안전을 기하고 있다.
맞은 편 절벽에는 수 많은 크고 작은 폭포가 쏱아지고 있어 그 수를 헤아릴 수 가 없다.
강 한 가운데 조그만 바위에 새 한 마리가 앉아있다.
절벽을 돌아가는 잔도 아래로 한탄강은 흐른다.
맞은 편 절벽에 여러 차례 용암이 흘러 갔던 흔적이 층별로 보인다.
세번째 마지막 스카이전망대 드르니전망대가 보인다.
수많은 세월 깍기고 깍긴 바위가 한탄강을 지키고 있다.
뜻밖의 숲길도 만난다.
주상절리잔도길 종점 드르니 출입구다.
입장할 때 입장료에 포함된 철원 지역상품권을 이용 이곳에서 커피나 음료를 마시고 쉬었다가
순담주차장으로 이동한다.
(휴일은 무료 셔틀이 있으나 평일은 택시를 이용한다. 택시는 줄을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