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길 박상민, 안방극장 첫 부부연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경욱 기자]
탤런트
최명길과
박상민이 MBC 아침드라마 '지독한 여자들'(가제, 극본
박지현 연출 이형선)에서 부부연기로 호흡을 맞춘다.
MBC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최명길과 박상민은 이번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춰 안방극장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독한 여자들'은 현재 방송중인 '있을 때 잘해' 후속작으로 살아가는 형편에 따라 남편과의 백년해로 약속을 저버리고 자식마저 모른척한 모녀가족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최명길은 고등학생 시절 학원 강사와 바람난 학생으로 그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지만, 결혼뒤 날로 무능력하게 변하는 남편을 두고 선을 본 뒤 시집을 가는 이기적인 어머니 장선희 역을 맡았다.
박상민은 최명길의 두번째 남편 민용기 역을 맡았다. 서준석과 결혼하고 이미 두 아이까지 낳았다는 선희의 과거를 모르고 그녀와 결혼한다. 부유한 환경과 온화로운 부모님 아래에서 바르게 컸지만 인생을 통째로 처와 장모에게 유린 당했음을 알고 말을 닫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장선희가 민용기와 결혼하기 전 낳은 딸 은주 역은
허영란이 맡게됐다. 자신을 버린 엄마에 대한 애증과 원망으로 혼란스러운 마음을 겪는 인물이다. 오빠와 함께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이해하고 사랑하기 까지의 긴 여정이 이번 드라마의 핵심 줄거리다.
박상민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도 "드라마 제작진과 촬영스케줄과 세부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2~3일 내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5년 SBS '꽃보다 여자' 이후 2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명길과 지난해 10월 종방한 SBS '내사랑 못난이'로 금요일의 남자로 우뚝선 박상민의 만남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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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정말인가요? 오빠가 아침드라마를 결정하신다면.. 나도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ㅎㅎ
엉?! 참말??@#)($)@*)#(!)(_%$*#)%&^)
ㅎㅎ오빠가 진짜하시게 된다믄 저도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겟네요..ㅋㅋ
오늘 기사인가.. 아직 정된게 아니라고 하네요.. 나두 티비서 보고싶긴 하지만 이 들마는 어째 말리고 싶당...^^
네..오늘 기사입니다,,
아직 확정이 아니구만~~
오빠가 신중한 판단하셨으면 좋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찬성입니다ㅋㅋ
안대~ㅠㅠ 주말이나..미니시리즈로 다가..ㅠㅠ
...이시간이면 학교가는 시간인데,,ㅋ
아침드라마요?? 보헤미안렙소디는요??
아침드라마....쩝........ 기다리신거 좀 더 기다리셔서 제대루 된 포스 보여주는 작품에서 뵙구싶네요.... 전적으루 갠적의견임다~
아침........ㅜㅜ
매일 볼 수 있어서 좋긴 하겠지만... ㅠㅠ
앗싸~~~ 무조건 매일 볼수만있다면... 아침 드라마가 최고!!!! 대 찬성... 대 환영...
오보된 내용이랍니다^^// 최명길씨의 사위역 이라네요~//아직 결정된 건 아니구요.. 오라방이 어떤 작품을 하시던 믿고 따라가는 배우 식구들 되어주세요^^
아침 방송은 본방사수 힘든데...
어디서든 매일 본다는게 정말 좋네요...꼭 했으면!!!
매일 매이 보면 좋겠다~ㅋ
기대되네요^^
잠안자구 볼거에여 아침이근 새벽이든...ㅎㅎ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