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환경수도, KBS 열림음악회로 2만관중 매료
오산에서 처음으로 열린음악회가 진행되었읍니다~~
낮엔 무척이나 좋은 날씨였으나
시작과 동시에 많은비가 진짜루 억수로 왔습니다 ㅠㅠ
우비를 입고 우산으로 다리 가리고 ㅎㅎㅎ 우비로 싸들고
가수들과 악단들은 최선을 다했고
관객들도 끝까지 그 비를 맞으며
자리를 지키는 예의에 감동 받았다.
본관 kbs 홀에서 보는 느낌과 너무 다른 분위기였지만
나도 보면서 지금 뭐 하는 짓 인지...
비에 젖은 얼굴이 모습이 웃겼다.
진짜루 "집 나가면 개 고생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감동이었고 기억에 남을 내머릿속에
한장의 사진이 되길 바란다!!
ㅎㅎㅎ ^^
주인장 인디안썸머(lndiansummer) 드림
대한민국 환경수도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오산시(이기하 시장)에서 어려운 경제속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 음악회가 9일 우천중에도 뜨거운 열기로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KBS 열린 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음악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특별한 무대로 인정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 SG워너비, 장윤정, 2PM, 다비치, 변진섭, 맘마미아, 대니정 등 국내정상급 가수의 무대로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오산시민들에게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오산시는 이번 성공적인 공연준비를 위해 경호팀, 질서유지팀, 비상대기팀 등 오산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공연준비에 활동하였으며, 오산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경기 남부권의 사통팔달의 중심지로서 시승격 20년 동안『작지만 강한 명품 신도시』로 성장을 거듭하며 노력해온 시민과 “KBS 열린음악회”를 통해 문화생활을 함께 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전국방송매체를 통해 『환경도시 오산』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KBS열린음악회(오산시 편)
어제밤(6월 9일) 7시30분부터 녹화된 열린음악회! 1만7천여명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속에 마쳤습니다.
7시 40분부터 쏟아진 비가 끝날때까지 게속 내렸는데 대부분의 시민들이 나가지 않고 공연을 즐겼습니다.
남진과 장윤정이 듀엣으로 나올때 가장 큰박수소리가 났었는데, 아무래도 중년의 분들이 많아서 인것
같았습니다. 물론 SG워너비도 등장하면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아무 사선사고없이 잘 끝나 다행입니다.
첫댓글 근데............ 쥔장은 어디??? 안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