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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음식 스크랩 [강남] 묵밥과 메밀국수로 유명한 잠원동 맛집 <봉평 산골 메밀촌>
유동일주임교수 추천 0 조회 159 10.11.23 10: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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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가가 놀러옵니다.

점심입니다.

배가 고프다고합니다.

레몬이도 놀러옵니다.

서로 인사를 시켜줍니다.

점심 먹을 곳을 찾아봅니다.

근처에 새로운 음식점이 오픈을 했습니다.

얼굴도장을 찍으러 가기로 합니다.

이동합니다.

 

 

<봉평 산골 메밀촌>

앞에는 강영숙이라는 사람의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브랜드를 만든 사람인 듯합니다.

잠원점은 직영점입니다.

입구에는 봉평농협제공 100% 국산메밀만을 사용한다고 쓰여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한산합니다.

자리를 잡습니다.

점원아주머니는 친절합니다.

메뉴를 봅니다.

 

 

메뉴는 깔끔합니다.

주메뉴는 막국수입니다.

묵사발도 좋습니다.

배가 고파옵니다.

화장실에 갑니다.

가기전에 주문을 하라고 합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후배들입니다.

시키고 싶은 것은 다 시키라고 합니다.

오작가와 레몬이는 신나합니다.

휘파람을 붑니다.

즐겁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옵니다.

 

 

메밀차가 나옵니다.

주전자에 나옵니다.

컵에 따릅니다.

거품이 입니다.

한모금 마십니다.

닝닝합니다.

따뜻합니다.

좋습니다.

 

 

묵사발이 나옵니다.

5500원입니다.

먹음직 스럽습니다.

침이 고입니다.

사진을 먼저 찍습니다.

 

 

공기밥도 함께 나옵니다.

찬은 열무김치입니다.

신선해 보입니다.

오작가와 레몬이에게 묵밥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 해 줍니다.

묵밥은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특히 복부비만에 좋습니다.

성인병예방에도 좋습니다.

레몬이는 배가 부른게 좋다고 합니다.

미안해 집니다.

어서 먹으라고 이야기합니다.

오작가와 레몬이는 스푼을 듭니다.

 

 

메밀전이 나옵니다.

6000원입니다.

세조각 나옵니다.

색깔은 진합니다.

당근이 얹어져 있습니다.

당근은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작가는 듣기 싫다고 합니다.

일단 먹자고 합니다.

입을 닫습니다.

배가 고픈 사람은 건드리면 안됩니다.

 

 

꿩만두가 나옵니다.

5500원입니다.

간장도 함께 나옵니다.

 

 

김이 납니다.

사진을 찍습니다.

앞접시에 덜어옵니다.

간장을 얹습니다.

스푼으로 잘라 먹습니다.

 

 

비빔막국수가 나옵니다.

5500원입니다.

오작가는 비빔막국수가 나오자마자 비벼버립니다.

사진을 제대로 못찍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하지만 마연사찍을 시도합니다.

마늘의 연속사진찍기의 줄임말입니다.

 

 

 

 

오작가는 잘 비빕니다.

면을 비비는 일이 공부를 하는 것 보다 쉽다고 합니다.

 

 

비빔막국수를 앞접시에 덜어냅니다.

메밀이 좋아보입니다.

 

 

한상 푸짐합니다.

다들 허기는 달랬습니다.

메밀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메밀은 오장의 기능을 단련시켜줍니다.

혈압도 조절합니다.

순환기계통에도 도움을 줍니다.

메밀에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모세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확장시켜 줍니다.

뇌출혈을 막아줍니다.

추운날일수록 많이 먹어주어야 합니다.

고혈압에 좋습니다.

있을때 많이 먹습니다.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룹니다.

 

 

물막국수가 나옵니다.

5500원입니다.

특별함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배가 부릅니다.

왜 이리 많이들 시켰는지,

끝없는 식탐에 눈물이 납니다.

 

 

회막국수가 나옵니다.

6500원입니다.

레몬이와 오작가가 얼마나 많은 음식을 시켰는지 궁금해집니다.

물어봅니다.

모든 메뉴를 주문했다고 합니다.

 

헉.

 

공짜를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콧방귀로 대답합니다.

 

 

회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오작가와 레몬이는 배가 부르다고 합니다.

더 이상은 무리라고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합니다.

레몬이는 그냥 돈을 낸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는 이미 내일로 미뤘습니다.

힘을 내봅니다.

한 젓가락,

두 젓가락,

 

 

아니 이건,

감자만두.

초반에 주문할때 다들 배가 고팠습니다.

무리하게 주문을 한 듯 합니다.

더 이상은 이디오피아가 선진국이 된다 해도 무리입니다.

점원 아주머니를 부릅니다.

포장해 달라고 합니다.

점원 아주머니도 놀랍니다.

한숨이 납니다.

한숨을 쉬니 배가 아픕니다.

숨쉬기도 곤란해 집니다.

일단 자리에 앉아 좀 더 소화시키기로 합니다.

레몬이와 오작가의 얼굴도 창백합니다.

계산서를 본 저의 얼굴은 더 창백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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