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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하이빌, 카자흐 기술자 초청교육 | ||
2007년 01월 29일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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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하이빌이 카자흐스탄 현지 기술자 일행을 초청해 한국 아파트 건설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천안에 본사를 둔 동일하이빌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현지 기술자를 초청해 한국의 아파트 건설현장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한국을 찾은 기술자들은 테르미한 수석엔지니어, 다울렛 건축엔지니어, 아르만 전기엔지니어 등 7명이다. 이들은 29일까지 일주일간 천안 신방, 아산 풍기, 화성 봉담 등 동일하이빌 아파트 건축 현장 및 입주단지를 방문했다.
동일하이빌 관계자는 "현지 기술자들이 국내 주택건설 공정을 이해하지 못해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 건설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자흐스탄 현지 기술자를 초청, 국내 건설기술을 지속적으로 전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일하이빌은 카자흐스트탄 아스타나에 오는 2009년까지 모두 3000여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공사 규모는 1조1000억원이다. 동일하이빌은 지난 2005년 9월 6단계 사업 중 첫 사업으로 20~130평형 372가구를 분양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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