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사랑 담은 대표작 기증
문화·예술 통한 나눔의 의미 더해
교우회는 6월 19일 오전 11시, 교우회관 5층 교우회장실에서 이재범(건축공80·중앙이앤알 대표) 교우와 서화 작가 이영애 씨의 작품 ‘origin 2023-17’(이하 ‘오리진’)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 교우는 이영애 작가의 부군이다. 부부가 함께 모교에 대한 애정을 담아 대표작을 기증한 교우회는 이날 기증식에서 이재범 교우 부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영애 작가는 1965년생으로 서울여대 산업미술학과를 졸업한 뒤 갤러리 두, 나마갤러리, 스텔라갤러리 등에서 개인전 8회를 열었다. 또한 스위스, 네덜란드, 보스니아 등 국제 전시와 서울아트쇼, 대구아트페어, 스코프 마이애미 등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오리진’은 정지된 듯 보이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며 이어지는 평온한 명상과 공간을 의미한다”며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들이 일상에서 평온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재범 교우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모교와 교우회에 대한 애정을 더욱 깊게 느끼게 돼 감사하다”며 “작품이 교우와 후배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윤상 수석부회장은 “두 분의 깊은 모교 사랑과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의 의미가 더해져 그 뜻이 더욱 크다”며 “많은 교우와 후배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그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잘 전시·보관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