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절 서방현대주의문학류파(1)

[무궁화]

제 2 절 서방현대주의문학류파

현대주의문학류파들은 그 사상정치경향이 복잡하고 리론주장들이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사상내용상에서 서방자본주의사회의 위기와  인간의 전반적인 이화상태를 반영하며 예술상에서는 현실을 진실하게 반영 혹은 재현하는 사실주의를 전면 거부하고 순수 인간의 주관적내 심세계를 표현한다는데서는 일맥상통한다.

그러면서도 현대자본주의 사회페단을 폭로하고 현대적인 예술 수법들을 창출했다는 점에서는 문학발전에 일정한 기여를 하였으며 문학의 다원적인 국면을 개척하였다고 충분히 긍정하여야 할것이다.

1. 후기상징주의문학

상징주의문학은 현대주의문학에서 가장 일찌기 출현되였고 그 영

향이 가장 크고 심각한 문학류파이다. 문학류파로서의 상징주의는 보 통 전기상징주의와 후기상징주의로 나누어진다. 상징주의는 19세기 70년대에 프랑스에서 랑만파와 고답파를 반대하여 출현되였다. 그후 20세기 20년대에 서방 여러 나라들에서 다시 부흥되였는데 문학사상 후기상징주의라고 부른다.

상징주의는 주요하게 서정시창작에서 표현된 문학류파이다. 그는 사실(写实)주의와 자연주의에 대한 반동이며 동시에 유미주의의 일부 방면에서의 계승과 심화이기도 하다. 상징주의에서는 독자들을 현대 의 문제들로부터 딴데로 끌고간 개인주의와 신비의 설교. 문학의 사 회적사명의 부정, 죽음과 염세의 찬야, 내용이 빈약한 세련된 형식에 대한 탐미가 특징적이다.

프랑스의 보들레르(1821ㅡ1867년)가 상징파의 시조이다. 그는 1857년에 시집 《악의 꽃》을 세상에 내놓았는데 상징주의 첫시집이 였다. 시집은 《우울과 리상》,《빠리풍경》, “술”,《악의 꽃》, 《반역》, 《죽음》등 여섯개 부분으로 엮어졌다. 이 시집은 상징주 의의 길을 개척하였는바 염오와 공포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사회악과 인성의 악을 예술미를 창조하는 시적대상으로 간주하고 묘사하였으며 객관세계와 인간의 내심세계와의 교감을 쓰면서 인간의 미묘한 내심 세계를 시사하였다.

그뒤 랭보(1854ㅡ1891년)와 베르네느(1844ㅡ1896년) 등 시인들 이 보들레르의 상징주의를 계승하여 환상과 직관, 시의 조형미와 음악미를 강조하였다. 그러나 상징주의가 자각적문학운동으로 형성되 고 “상징주의”라는 명칭을 가지게 된것은  1886년 쟌. 모레아스의

명명으로부터였다. 그는  전통시의 사물의 외부묘사의 틀에서 해탈하 여 이른바 인간의 내심세계의 “최고진실”을 파내고 추상적관념에 구체적으로 감지할수 있는 시적형상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9세기 80년대 중기에 스테판. 말라르메 (1842ㅡ1898년)를 중 심으로 한 상징주의류파가 정식으로 형성되였다. 그는 상징주의리론 체계를 내놓고 한걸음 발전시켰다. 그의 장시 《백조》는 상징파의 대표적작품이다. 그는 백조를 자본주의사회의 시인으로 상징하면서 형상과 음운을 통하여 당대 사회에서의 예술가의 고민을 보여주었다.

상징주의는 자체의 발전과정을 거쳐 영국, 미국, 독일, 등 구미 각국에 전파되였으며 20세기 20년대에 이르러 세계성문학운동으로 되였다. 후기상징파시이들은 현대인들의 정신적허탈과 고민을 암시, 상징수법 으로 제시하였다.

그러나 로씨야의 10월 사회주의혁명의 충격하에 분화되였다. 특히 상징주의파에서 뛰여난 시인이였던 아. 아. 블로크가 사회주의 10혁명을 상징수법으로 찬양하였고 웨. 야. 브류쏘브는 혁명후 공산당에 가입까지 했던것이다.

미국의 토마스. 스템스. 엘리어트(1888ㅡ1965)는 현대상징파의 대표적시인이며 거장이다. 그는 시는 시인의 직접적서정토로를 기피 하고 상징과 암시로 표현할것을 주장하였다. 그의 장시 《황무지》는 상징파시의 리정비로 추대되고있다. 그는 시에서 만물이 시들어버리 고 죽은듯 황막한 《황무지》로써 현세계를 상징하면서 현대인을 허 수아비에 비유하였다.

그는 종교만이 자본주의세계를 구할수 있다는 자기 사상을 상징 수법으로 제시하였다. 프랑스의 폴. 발레리(1875ㅡ 1945년)독일의 마리아. 릴케(1875ㅡ 1926년) 등도 상징파시단에 주요한 대표 인물 들이다. 상징주의문학은 자체의 특색을 여러 방면에서 과시하였다.

첫째, 필봉을 외부로부터 내재적정신세계에로 돌려서 지성화된 감수성으로 내심세계와 외부적호응의 시점에서 독특한 현실을 발견 하는것이다.

둘째, 랑만주의와는 완전히 별개로 직접적서정토로를 백격하고 “객관적대응물”의 방법으로 정감을 표달한다. 표현방법상에서도  시가의 음악성을 강조하고 형식의 공정성, 운률의 화해성을 강구하기 에 언어의 뜻련관성에 근거하여 성음형상자체의 운률과 상상심리의 감정효과에 대해 추구한다.

상징파시인들은 실증주의와 자연주의도 반대하면서 감각적요소와 초감각적인것의 교감을 시도한다. 냄새, 빛, 소리 등이 조화를 이루어 각감각적심상으로 사상을 직접 감지할수 있도록 표현할것을 제창하였다. 하여 농후한 신비주의색채가 짙다.

그러다보니 형식상기교를 중시하였다. 상징주의는 일종 묘망한 환상적 의경을 지향하면서 창조해낸 형상은 복잡하게 뒤섞여 비금 비금하여 분별하기 어려운것다. 이 역시 상징주의파들의 상징의 주요 한 분위기특징이기도 하다. 하여 신비주의, 형식주의에 빠지기 십상 이며 애매모호한 몽롱시창작에 열중하는 경향이 주류였다.

서정시 범위내에서 표현되는 상징주의는 이런 체재발전이 극도에 도달한 산물이다. 상징주의자들은 “순수시”창작을 주장하였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자유시”에 대해 현저한 추진작용을 놀았다.

상징주 의가 발견한 새로운 현실과 그 표현기교의 완미성은 후에 서정시창작 에 영향주었을뿐만아니라 문학의 각개 령역에서도 차츰 접수되면서부터 본세기 소유의 문학창작에 영향주었다. 상징주의 개념은 광의적의미에서는 곧 일종 초특정된 력사현상의 창작방향 혹은 양식의 류형이 되여졌다.

2. 미래주의문학

미래주의류파는 20세기초에 이딸리아에서 형성되여 후에 로씨야 에 파급되였고 프랑스, 영국, 독일, 등 나라들에도 영향을 주었다. 특히 로씨야에서는 립체미래주의파, 자아미래주의파, 등 잡다한 미래 주의파들이 출현하였다. 마야꼽쓰끼도 초기미래주의에 열중했으나 마 침내 미래주의를 내버리고 무산계급시인이 되였다. 미래주의가 이딸 리아나 로씨에서 성행한것은 당시 국가의 사회경제토대와 사회제도에 많이 관련되여있다.

미래주의의 리론주장은 우선 일체 문화전통을 포기하는것이다. 조대의 고속도발전으로 하여 인류의 전통문화와 문학예술은 모두 때지난것으로서 부패하고 쓸모없게 되였기에 반드시 철저히 결렬해야 한다면서 그것들을 완전 히 배척해버렸다. 아울러 일체 박물관, 도서관을 마사버려야 한다면서 인류의 일체 도덕적인것과 투쟁하였다.
   다음 반역정신을 찬미하면서 일월성진에 도전하여 사람들의 전투 정신을 고무하기 위하여《전투외에 다른 미란 있을수 없다. 과감히 해내는 정신이 없다면 걸작이 될수 없다. 시창작에서 중요한것은 용기와 대담한 반역이다》라고 부르짖었다.

미래주의예술에서 표현된 핵심은 《운동》이였다. 그들은 세계 가 이렇듯 아름답게 변한것은 바로 운동과 속도와 력량의 덕분이라고 주장하였다. 과거의 문학이 현대생활을 표현할수 없게된것은 바로 죽은듯한 정지를 제창했기때문에 돌비맹진하는 발전과 날따라 변화하 는 현대사회를 표현할수 없다고했다.
   그들은 전쟁과 폭력, 공포를 선양하면서 이것들이야말로 낡은 전 통을 훼멸시키고 새로운 세계를 구축할수 있는 수단이고 세계를 건강 하고 정화하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부르짖었다. 미래주의는 그 파벌이 많고 리론적주장도 각이하지만 일반적인 공통한 특점도 있다.

1) 우선 미래주의자들은 의식적으로 문학을 현대생활을 운동학으 로 변화시켰다. 말하자면 그들은 천방백계로 일체 예술수단을 동원하 여 운동중의 사물의 형태를 그리고 운동하는 인물형상을 그려내려고 하였다. 다음 절대적인 자유적류비를 주장했다. 즉 일종 《류비의 고 리》를 운용하여 표면상에서 아무 상관도 없는것, 심지어 대립되는 사물마저 련계시켜놓고 그들지간의 은밀한 관계를 제시하려 하였다.
    제재, 주제방면에서 흔히 떠들썩한 도시의 동태적생활을 착중해 쓰면서 개인의 소견, 견문, 감수를 반영하였다. 그들은 20세기 사회의 동력은 공업화라고 하면서 속도와 절주를 중시하여 비행기, 기차, 달리는 운동원, 날아다니는 조류, 뛰는짐승 등의 동태묘사를 통하여 운동감, 력도, 립체성풍격을 찬미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창작구상에서 개인의 직각을 창작의 주요원칙으로 삼고 작가 의 주관감수를 통해 생명의 본질을 예술적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그러면서 고대희랍이래의 모든 창작운동을 일축해버리고 새 로운 법칙을 내세움으로써 현대예술을 의혹속에서 끌어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문학언어의 혁신으로 구문화전통을 배격해 나섰다. 미래파는  전통적언어규범을 타파해버리고 언어사용의 절대적자유를 제창하였으 며 자연계의 소리를 모방하려면 수자부호, 화학공식, 악보, 등으로 시를 쓸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누구도 알수 없는 새 단어를 만들어내고 아무 련관성이 없는 란잡한 명사, 동사를 마구 조합하여 표상을 라렬했으며 지어 접속사, 문장부호마저 제거해버렸다.

그리고 음향, 중량감, 냄새 등 감성적현상의 작용을 돌출히 하면 서 반드시 문학창작에 인입시켜야 할 인소들을 홀시해버렸다. 그들은 시는 황당하고 기괴할수록 그리고 알둥말둥하고 애매할 수록 좋다고 했다. 이리하여 어떤 시인은 결국 문자유희에 빠져버리 고말았다.

격식방면에서 새로운 창조가 있었다. 이를테면 마야꼽쓰끼가 즐겨 쓴 사닥다리식시행배렬이 그 례로 들수 있는바 일정한 예술효과 를 보았다. 심지어 일컬어 《도화시(图画诗)》라는것도 창작하였는데 례컨대 아폴리네의 도화시 《살해된 평화의 비둘기》에서 시구배렬을 비둘기모양으로 안배했다. 그러나 미래파는 새로운 형식을 추구하는 과정에 극단에로 나가고말았다.

일반적으로 현대파문학에서 상징주의나 표현주의나 거의 모두가 기계문명을 멸시하고 반대하는 태도를 취했지만 미래파들은 상반대로 기계문명의 열렬한 기수들이였다. 마리넷티는 자기의 《선언》에서 기계와 기술, 속도의 경쟁을 주요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시대에 적응 할것을 호소했으며 낡은 문화전통을 철저히 포기하고 “새로운 미래 예술”을 창도해야 한다면서 옛전통을 내버리고 일컬어 “속도미”와 “힘”을 찬미하였다. 마야꼽쓰끼도 비행기나 기차 등 을 시적대상 으로 속도와 힘을 찬미하였다.

미래주의자들은 “환상”에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였다. 마리넷티 를 비롯하여 미래파시인들은 인간의 잠재의식, 걷잡을 길 없는 힘, 순수한 상상으로 시적예술을 발굴해야 한다도 주장하였는바 마야꼽쓰 끼는 “환상”을 문예의 기본 적현상이라고 강조하였다. 기실 그들이 선양한 상상이나 환상은 의식이나 잠재의식의 혼합체에 불과하였다.

그들은 전통적작시법을 물론 언어규범끼지 타파하고 시어의 절대 적인 자유를 고취하였다. 바로 그때문에 미래주의는 형식주의, 추상 주의에 빠졌다가 20세기 20년대중기에 드디어 사회모순의 첨예화에 따라서 스스로 분화되고 점차 소실되여버렸다.

3. 표현주의문학

표현주의는 제1차세계대전전후인 20세기초로부터 30년대에  이

르기까지 류행된 구미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현대주의류 파의 하나이다. 원래 독일에서 기원했는데 우선 그림으로부터 시작되 여 후에 문학에까지 파급된것이다.

사물의 외재적표상을 돌파하고 내 재세계를 표현할것을 강조하면 서《표현》으로《재현》을 대체해버렸다. 표현주의 기본특징은 추상 화하고 변형시키며 가면구를 운용하고 시공간의 교착이 심히 착잡하 다. 소리와 빛의 효과를 중시하였고 상징과 황당수법을 운용하였다.

표현주의자들의 리론강령은 예술은 표현이지 재현이 아니기에 문학은 응당 객관현실을 재현할것이 아니라 인간의 주관정신고 육체 의 격정을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표상을 투시하여 파악한 사물 의 본질을 파악하여 표현해야지 사물의 외재적형태를 정확하게 묘사 하는것은 아무런 의의도 없다고했다.

19세기후반기 회황령역에서 인상주의가 성행되였다.  표현주의 는 인상주의에 대한 반동이다. 감정을 표출한다는 의미에서 말하면  표현을 예술창작의 기본수단으로 한다.“표현주의”라는 개념은 포비 즘(야수파)화가 앙리마티스에 의하여 처음 제기되였다.

문학류파로서의 표현주의는 제1차세계대전전야에 형성되고 독일 에서 문학운동으로 발전되였다. 대전으로 하여 사람들의 생활절주와 사회절주가 개변되였을뿐만아니라 기괴한 현상들이 숱해 나타났다. 이런 변이된 현사들은 전쟁의 결속과 더불어 소실된것이 아니라 기 형적인 사회에 병태적현상이 정상상태의 형식으로 존재하여 사회관념 의 변화를 야기시켰다.

새로운 관념은 시시로 낡은 관념을 충격하여 정신세계에서 새로 운 박투가 시작되였다.표현주의문학운동은 이에 호응하여 산생되였 던것이다. 일부 작가들은 개인과 사회, 평화와 폭력, 현실과 미래 등 모순 이 착잡하게 얽힌 고민속에서 모대기다가 문학 상에서 새것을 수립하 는것으로써 해탈을 기도했다.

표현주의자들은 예술창작에서 다음 같이 주장했다.

첫째, 예술은 마땅히 생활을 간섭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전변, 갱신, 제고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그들은 시인은 마땅히 “본질적인 것”을 파악해야 할뿐만아니라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자아》는 우주중심이고 진실의 원천이라고 하면서 진실 을 자아의식의 표현으로 간주했다. 하여 《현실성은 반드시 우리가 창조해야 한다. 진실은 현실인것이 아니라 정신이다.》라고 표백하였 다. 따라서 예술창조의 과정이란 인간의 내심세계를 표현하는 과정으 로서 《주관의 외화이지 객관의 내화(內化)가 아니다.》

셋째, 영원한 품질(원형)과 정신상의 강렬한 추구를 묘사할것을 강조하였다. 그들은 《인간중심》,《세계지우(之友)》를 보편적인 주 제로 삼고 선량한 념원을 가지고 인류애를 선전했다. 《오직 인간이 훌륭하게 변해야만 세계가 나쁘게 변하지 않는다.》것이 표현주의문 학의 핵심적인 주장이다.

독일의 영향있는 작가로는 독일의 온스턴. 톨러(1893ㅡ1939년) 와 카이제르였다. 톨러의 주요 극작품으로는 《전변》, 《군중인간》, 《기계 파괴자》《인생은 즐겁다.》등이 있다. 게오르기. 카이제르 (1878 ㅡ1945년)의 주요한 극작품으로는 《칼레이의 시민》,《아침 에서 밤중까지》,《산호》,《까스》,《팔음함》등이 있다.

표현주의는 그후 오지리, 체스꼬슬로벤스꼬,스위스 등 나라에 파

급되였다. 소설방면에서 표현주의대표작가로는 오지리의 카프카(1883 ㅡ 1924년)가 나타났는데 그의 저명한 소설로는 단편 《판결》, 《변신》, 장편《미국》, 《심판》등이 있다. 20세기 20년대에 표현 주의가 미국에 파급되였는데 오닐(1888ㅡ1953년) 과 라이스 (1892ㅡ1967년) 등 작가들이 륙속 출현되였다.오닐이 미국의 표현 주의문학의 수령으로 되였다. 그의 주요한 희곡작품으로는 《지평선 너머》와《황제 죤슨》,《느티나무그늘의 욕망》, 《이상한 막간극》 등이 있다.

표현주의의문학의 예술특징은 다음 몇가지로 찾아볼수 있다.

추상적이고 철리성을 띤 문제를 파낸다. 그들은 현실생활 에서 구체적이고 생동활발한 인간과 사건에는 흥미가 없고 추상적인 철리 성문제, 인간성과 폭력의 모순, 개인과 군중간의 모순, 인간의 이화 문제 등에 중시를 돌린다.

그들은 인간의 주관능동성을 무시해버리고 객관적감수의 인상만 을 접수하며 그것은 자아감정의 표출로서 문학은 마땅히 정신적 인격성 및 가치를 자각적으로 충분히 표현해야 한다고 인정하고있다. 그것은 곧 “주관의 외화”이다

이렇듯 사회의 정체적문제에 대한 사고에 몰두하고 있기에 인물 성격부각은 홀시되고있다. 그리하여 인물형상은 상징성을 띠고있지만 비구체적이고 비례가 맞지 않는 피와 살이 없이 모종의 공성(정신적 품질 혹은 사상관념)만 남은 추상적인물들로서 심지어는 인칭마저 없이 단지 남자, 녀자, 부친, 아들, 군중, 개인 등 류형뿐이다. 구체적개성이 배제되여 버렸기에 필연적으로 두리뭉실하고 행동에 풍자성이 결여된 인물들이 남게 되는것이다.

기괴하고 황당한 정절이다. 예술수법상에서 작품일반을 보면 조 화되지 못하고 통일되여 있지 않으며 정절변화가 갑작스러워 전후 련계성이 결핍하다. 그리고 생각과 죽음, 인간과 짐승사이에 명확한 계선이 없다. 례를 들어 톨러의 희곡 《전변》은 절반 썪은 한무리 송장들이 황당하고 기괴하게 군사연습을 진행하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한무리 전쟁공포심리분자들이 화토불을 둘러싸고 멋없이 고아대 기만 하는데 그들을 향하여 저마다 자기가 사람이라는것을 생각해 보라고 일장연설을 한다. 이에 한무리 송장들은 “혁명구호”를 높이 부른다. 전쟁으로부터 혁명의 폭발로 전변하는것으로 극은 끝난다.

강렬한 색채감이다. 인물의 내심의 격정을 표현할 때 예술가 들은 일제 중화(中和)적인 색채와 음조를 배척해버리고 강렬한 대비 수법으로 무대배경, 조명, 등을 몸서리치게 설치하여 분위기를 조성 하고 배우들의 정서를 안받침해 준다.

기특한 언어구사이다. 표현주의문학작품에 언어들은 전혀 련관성이 없는 간단한  전보문형식의 언어들이다. 결구상에서 내심 활동, 직관, 몽환경을 표현할것을 제창하고 강조하면서 독백, 방백, 망령, 가면구 등 수법을 대량 리용하면서 인간의 복잡한 주관적내심 세계를 표현하려 한다. 그들의 작품들에는 인간들의 공포심, 재난감, 고독감, 박해 광병태심리, 성변태심리 등 주관적 감수를 표현하는 것이 보통이다.

현실에 대한 진실한 재현을 거부하기에 그들의 작품속에는 기형적인간. 정신적불구자들이 많이 형상화 되고있다. 카프카의 《변신》이나 라이스의 《계산기》는 현대인의 심각한 이화 문제를 다루고있다. 그리고 때로는 작자가 직접 작중인물 들속에 개입하여 자기의 소견을 토로하고 조건을 제고해주기도 한다.

이런 특징들이 있는 반면에 표현주의는 반전통적표현형식을 추구 하는바 문장구성을 마음이 내키는대로 짜며 언어구사에서 군더더기, 미사려구의 퇴적을 채용하는 단점도 있으며 또 접속어를 생략하거나 시구에서 운률의 자유화하는 등 면에서 대담하고 신기한 표현수법을 쓰는 등 장점도 있다.

이런 양식은 서정시에서 가장 순수하고 유효하게 체현되며 희곡 에서 일장 혁명을 일으켰으며 소설창작에서도 모종 정도로 영향을 주고있다. 그리고 희곡에서는 상징적수법이 특별한 의의를 가지는데 인물들이 추상적관념의 상상으로 되거나 환경도 사회의 어느 한 측면 을 시사하는 상징으로 되고있다. 지어 슈제트에도 상징성을 부여하고 있다. 례를 들면 사람이 딱정벌레로 된다든가 기계로 된 이야기 등은 모두 인간의 이화를 상징하고있다.

이상에서 볼수 있는바와 같이 표현주의문학은 자기의 독특한 기치를 수립하였다. 그들은 문학이 사회와 인생을 비쳐보이는 거울 이 되게 하였다. 그러나 문학이 더는 평면거울이 아니라 볼록거울이 아니면 웃음거울로 되게 하였다. 이런 거울속에 비친 사람들은 키가 크나 작으나 뚱뚱보이나 말라꽹이나 모두 고유한 개성특징이 소실되 고 이목구비가 온전치 못한 사람으로 변형된다.

유일하게 진실로 존재하고 영원히 소실되지 않으며 변형되지 않는것은 인간정신뿐이다. 이런것이 표현주의자들이 표방하는 《가장 절실한 핵심속에서 세계를 모색한다》는것이다. 표현주의의 창작방법 은 그후 황당파문학에 심대한 영향을 끼쳤다.

4. 실존주의문학

실존주의문학은 20세기 30년대말에 프랑스에서 가장 일찌기 산생되고 발전하여 구미 각국에 파급되였는데 철학상에서의 실존주의 와 동시에 문학사조로 발전한것은 싸르트르를 수반으로 한 한패의 작가들이 추동한 결과이다. 실존주의문학은 무신론실존주의와 기독교 실존주의 두개 파벌로 나뉘여진다.

무신론실존주의문학은 일반적으로 싸르트르실존주의라고 부른다. 프랑스의 싸르트르가 《존재는 본질에 선행한다. 혹은 주관성을 출발점으로 해야 한다.》는 명제를 내놓았는데 그것은 실존주의 자들의 공동한 기본명제로 되였다. 싸르트르가 말하는 “실존”이란 현실에 존재하고 있는 인간자신으로서 본질에 선행한다는것이다.

인간자신이 자신에게 본질을 부여하는 이런 자각적인 존재는 자 유로운 존재라는것이다. 등이 있다. 까뮤는 세계는 부조리하며 그렇 기때문에 세계에 대하여 반항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기실 싸르트르의 실존주의는 주관주의적이며 비성주의적이고 비관주의로서 결국 허무주의에 빠진 리념이다.

실존주의는 인간과 세계의 근본적인 불확실성과 불합리성에 대한 존재론적자각을 바탕으로 하지만 고통과 불안, 애증 등의 복잡하고 상반된 감정과 본능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삶의 양상에 접근함으로써 사유와 감각 및 행동간의 괴리를 극복하려는 욕망에 그 철학적 사유의 바탕을 두고있다.

20세 기 30년대말 싸르트르가《구역질》,《벽》등 소설을 발표 하였는데 소설에서 인생과 존재에 관한 문제를 다루면서 현실에 대한 불만과 자기의 비관정서를 반영하였다. 소설 《구역질》은 생존환경 에 대한 주인공의 불안한 심리와 염오의 정서를 표현하였다.

제2차세계대전은 서방자본주의사회에 크낙한 충격을 주었는바 정신공황이 만연되였다. 하여 사회적출로를 찾지 못하고 비관실망하 여 방황하는 수많은 청년들이 싸르트르의 실존주의문학에 열중하게 되여 마침내 실존주의문학이 구미각국에 광범위하게 파급되였다.

이런 사회상황에서 20세기 40년대에 프랑스의 실존주의문학의 대표자 의 한사람인 알베르. 까뮤의 장편소설 《이방인》이 세상에 나왔는데 실존주의문학의 영향은 일파만파로 재빨리 세계 여러 나라 에 전파되여 세계적문학조류로 되였다.

까뮤가 《황당철학》을 내놓으면서 이 세계는 황당한것으로서 인 간의 생존환경, 인간과 사회, 인간과 인간의 관계는 황당하다고 주장 하였다. 그리하여 인간은 이런 황당한 세계와 관계에서 심각한 부조 리를 느끼지 않을수 없으며 이 세계에서 인간은 무의미하게 던져진 이방인이며 쓸데없는 여분의 존재에 불과하다고 인정하였다. 그의 주요한 소설로는 《이방인》,《페스트》등이 있다.《이방인》은 까뮤 의 대표작으로서 그의 실존주의사상이 집중적으로 반영되였다.

실존주의파는 소설창작에서 다음 같은 원칙이 있다. 작품에는 진실감이 있어야 한다. 창작은 “허구”가 아니라 “표달”이므로 표달로써 독자들에게 생동한 진실감을 주면 된다. 그러므로 인물형상 의 전형화가 수요되지 않으며 소설의 결구에 신경을 모으지 않아도 되고 이야기정절의 곡절, 기이성을 추구하지 않는다. 소설속의 시간 은 현실생활의 시간보다 더 큰 자유가 있으므로 인물을 묘사할 때 인물의 전반면모를 파악해야지 시간의 제약으로 하여 인물을 토막 내서는 안된다.

작가는 자기를 광대한 독자들보다 더 총명한 선각자로 자처하 지 말아야 하며 인물의 행동과 대화의 자유와 결합시켜 독자들에게 상상의 자유를 주어야 한다. 실존주의문학류파가 처한 시대는 바로 사실주의가 현대파로 전화하는 과도시기였기에 예술표현방법상 뚜렷 한 새 창조가 없었다. 하여 대다수 실존주의작품들에는 전통적인 이야기 결구방법과 인물묘사방법이 보류되여 있었다. 그리고 의 흐름”등 현대수법을 사용하기도 했다.

실존주의문학의 예술특징을 귀납하면 다음 같다. 문학을 철학적 탐색과 결합시켰다. 실존주의작가들은 철학자가 아닌 사람이 없었는 바 모두 문학형식으로 자기의 철학관점을 설명하였으며 파우스트 식의 정신적추구를 하였으며 상징적수법을 중대한 철리, 도덕과 정치제재를 처리하였다.

환경지배론으로 인물의 전형화를 대체시켰다. 그리하여 실존주 의문학작품에는 특수하고 다양한 환경이 제공되고 그 속에서 활동 하는 인물은 전형화의 구속을 받지 않고 완전히 주관의도대로 행동 한다. 싸르트르의 일부 극작품들은 “환경희곡”으로 불리우고 있다.

진실감을 구비하고있다. 실존주의작가들은 “진실”을 중시하면 서 부각한 인물이 모두 진실할것을 강조하였다. 그들은 이왕의 작가들이 부각한 각종 류형의 전형인물들은 가공을 거친 “진실을 잃은 ”인물들이라고 인정하였으며 선입견을 위주로 한 리성적관념을 배제해버리고 충실하게 개인의 내심생활을 재현하고 진실한 정신면모 를 회복할것을 요구하였다.

시간관념상 소설속에서 시간과 작가생활의 시간개념은 부동한 함의를 가지고있기에 인물이 시간의 노예가 되여 시간순서의 제약을 받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실존주의문학의 철리는 형상속에 담는다. 어느 표현수법이든 구애되지 않고 운용하며 전통적인것과 현대적인것을 병용한다.

5. 《의식의 흐름소설》

《의식의 흐름소설》이란 20세기초 영국에서 산생하여 구미 각국에 류행된 “의식의 흐름”이라는 창작수법으로 전통적인 소설창 작방법에 도전해 나선 이른바 《반소설》이다. 이 소설의 명칭은 미 국의 심리학자 윌리암. 제임스(1842ㅡ1910년)의 인간의 의식활동도 흐르는 물과 같다는 주장에서 기원하였다.

《의식의 흐름소설》은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에서의 꿈, 수면, 정신분석 등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의식되지 않는 잠재의식이 마음과 정신의 심층에 있으면서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일으킨다는 관점과 《예술은 곧 꿈과 같다.》는 리론 및 베르그송의 《직관설》 의 영향을 받았다.

《의식의 흐름파》는 인간의 내면세계의 해부로부터 인간을 파악 하려 하면서 인물의 복잡한 정신활동상태와 심리활동을 파헤치여 거기서 생긴 심상(心象)과 표상을 그대로 그려내면서 외부환경과 인물의 언행을 착중해서 표현한다. 그들은 인간의 내심세계를 보여줌 에서 작가가 전지전능의 시점에서 직접 서술하고 묘사하고 소개하는 것을 반대하면서 인물의 의식활동이 인물자신의 내심독백나 자유련상 을 통하여 분식이 없이 그대로 표현할것을 요구한다.

《의식의 흐름파》의 가장 유명한 작가들로는 영국의 제임스 죠 이스(1882ㅡ1941년)와 버지니어 올프(1882ㅡ1941년) 미국의 헨리 제임스(1843ㅡ1916년), 윌리암. 포크너(1897ㅡ1960년)등이다.

제임스 죠이스는 대표작 《율리시즈》에서 이야기줄거리나 사건 의 묘사보다도  인간심리의 세세한 움직임을 치밀하게 묘사하였는바 이 류파의 고전적명작으로 추대되였다. 작자는 작중인물들의 천만갈 래의 복잡다단한 심리활동상태를 치중하여 묘사하면서 그들의 몇십년 간의 생활경력을 제시하였는데 인물형상부각, 슈제트구성, 모순갈등 의 해결, 등 전통적인 수법을 철저히 타파한 소설이였다.

영국의 녀류작가 버지니어. 올프는 의식이 시시각각 변하는 인간 을 묘사하려면 슈제트설정이나 성격부각으로써는 불충분하다고 인정 하면서 그 모범을 자기의 대표작 《댈러웨이부인》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소설은 주인공 댈러웨이부인이 남편과 함께 꽃을 사려고 도심 까지 걸어가는 동안에 보고 들은것에서 인기된 사고와 추억의 내용을 치밀하게 묘사하여 하루동안의 행동과 심리를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그러다보니 소설은 인물의 내재의식의 부단한 흐름으로 구성되였다.

미국의 포크너의 대표작인 《음향과 분노》는 “의식의 흐름” 을 묘사한 또 하나으 걸작이다. 소설은 미국 남부전쟁후 몰락해버린 콤프슨일가의 조명을 통하여 남방노예제의 붕괴의 력사를 보여주려고 하였다. 그는 회억, 련상, 순간적인 잡념, 몽환경, 환각, 환상 등 순수 내재의식을 시간적질서도 없이 표현하고있다.

《의식의 흐름파》문학이 하나의 류파로서 산생되고 류행된 력사 는 길지 않지만 14세기의 인문주의문학에서도 이런 수법을 찾아 볼수 있다. 례하면 쉐익스피어의 비극 《햄리트》에서도 주인공의 여러차례 독백이 있는데 의식의 흐름의 맹아라고 볼수 있다.《의식의 흐름소설》의 창작수법상 다음 같은 특점을 도출해 낼수 있다.

첫째, 황홀하고 알쏭달쏭한 심령세계를 전시하는것을 위주로 그려내는 소설이다. 문학은 응당 인간의 잠의식의 활동을 써야 한다 고 주장한다. 작자가 소설에서 완전히 퇴출하여 인물의 잠의식활동 을 표현할것을 주장한다. 그들은 소설은 외부적인물과 이야기를 서술 하고 묘사할것이 아니라 주인공의 자아의 주관감수를 전시하게 함으 로써 인간의 내심세계를 드러내야 한다고 한다.

 하기에 소설에서 일체가 인물의 의식을 묘사하는데 복종되는바 인간의 하의식이 적라라하게 표현되기도 하며 가장 저급적이고 가장 고급적이기도 한 부동한 의식활동을 시사하는것을 창작의 취지로 한다. 이 류의 작품들은 아무 련관성이 없는 서로 다른 사건이 시공 간상, 그리고 감정론리의 련계여부에 구애되지 않고 마구 뒤섞여 나온다.

발자끄시대에는 시간속에서 인간이 완성되여 가고 운명이 결정 되였지만 여기서는 시공관념이 무시되고 인간과 사회, 인간과 인간 관계 등에 고유한 물리적인 련관성이 제거되여버린다.

둘째, 이 류파의 소설들에서는 전형인물의 성격부각을 외면하고 순수 의식으로 인물형상을 그려내려 한다. 인물의 성장의 력사인 슈제트 구성같은것은 뒤로 밀리고 이야기줄거리가 아닌 묘사자체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소설이 엮어지는것이 아니라 현재 시사되고있는 조건과 결과만으로 엮어진다. 작가는 소설에서 퇴출하여 주관간섭을 적게 하기에 작가의 지위가 내려가고 독자의 참여성이 가강된다.

묘사대상에서도 군체적이거나 객관존재물의 배경속에서가 아니라 축소판에 지나지 않으며 묘사의 렌즈를 인간의 령혼속에로 돌린다. 하지만 그 인물의 성명, 성별마저 교대하지 않기가 일쑤이며 인물의 의식을 파내는것으로서 그 인물의 경력, 조우, 인간관계를 표현한다.

셋째, 주관성、수의성이 강하다. 수시로 시공의 제한을 타파하고 자유련상을 하는것이 특징적이다. 창작수법상 내심독백을 채용함으로 써 서술, 묘사, 평가의 수법을 포기해버린다. 소설은 흔히 주인공의 머리속에 각종 회억, 환각, 반성, 상상, 리상, 등 의식들이 무질서 하게 떠오르게 하기에 조약성이 아주 크다. 이런 의식의 흐름과정은 전통적인 심리묘사와도 또 다른바 의식과 잠의식 (성본능)의 무론리적인 자유련속이다.

자유련상도 련계성이 모호하거나 탈절된것으로서 은페적이기도 하다. 한갈래의 의식의 흐름이 설정될 수도 있고 여러 갈래의 동시 적인 흐름도 설정될수도 있어 독자들에게 상상공간을 더 넓게 할애 하고 형상의 립체감도 안겨주고있다.

넷째, 인간의 심리흐름은 물리시간에 따라 흐르는것이 아니라 심리시간에 따라 흐른다. 이 류파의 소설은 시간 공간의 질서를 무시해버리기에 완정한 이야기정절도 없거니와 과거, 현재, 미래가 호상 교차고 침투하기도 하면서 다층차적결구를 형성하는데 하나 혹은 몇개의 이야기를 토막쳐서 주인공의 돌변하는 정서, 량극의 교합과 대비적 감정에 따라 다시 조합한듯한 느낌을 준다. 이외 은어나 암시, 상징으로 사상감정과 생활에 대한 견해를 표달한다.

“의식의 흐름수법”은 단순한 기법이라기보다는 인간에 대한 리해방식이나 세계관같은 문학의 본질적문제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하여 인간심리를 묘사 함에서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으며 인간의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투시하고 인간심리세계를 탐색하는데 유익하 기도 하지만 력사적인것, 전통적인것을 전부 부정함으로써 다른 극단에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