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의 종착역으로 불리는 나라, 불가리아
발칸 반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선물로 받은 나라, 불가리아
요구르트와 장수마을로 유명한 나라, 불가리아
박지성과 함께 맨유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베르바토프'와
유명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디아나 본체바'의 나라, 불가리아
......
그리고 그곳의 수도, 소피아
소피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시내 곳곳에서 쉽게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공원과 녹지가 끊이지 않는 아름다운 도시다.
다양한 문화가 만들어 내는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
오래된 도시의 편안함과 익숙함을 만날 수 있는 곳, 소피아.
나는 소피아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사진으로 꿈꾸던 그 곳,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성당으로 달려갔다.
알렉산드르 네프스키 성당(Alexander Nevsky Cathedral)
소피아 중심부에 위치한 성당으로 불가리아 독립을 위해 싸우다 죽은 20만 명의 러시아 군인을 기리기 위해 1892년에서 1912년에 걸쳐 건축되었고 성당의 이름은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의 이름인 Saint Alexander Nevsky 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네오비잔틴 양식의 발칸반도 최대 성당으로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성당내부에서는 프레스코 벽화와 샹들리제 등을 볼 수 있다.
다양한 크기의 12개의 돔이 균형미를 보여준다. ? shwimbook
성당의 정문
자전거를 타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묘기(?)를....
? shwimbook
소피아 공원 쪽에서 바라본 성당
소피아 대학 쪽에서 바라본 성당
가끔, 다른 블로그나 카페 등에서, 저의 사진과 글이 아무런 표기도 없이, 심지어 편집된 상태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본인의 블로그나 카페에서 제 글을 게재하시게 되면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고, 수정 없이 사용해주세요! 가능하면 사전 허락을 요청해 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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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eica & Nikon 원문보기 글쓴이: 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