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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우리 민족의 심장에 칼질을 하고 있다. | |
번호 : 3599 글쓴이 : 수니남편 |
조회 : 3 스크랩 : 0 날짜 : 2007.03.29 2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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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남편 입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만나뵌 적은 한 번 밖에 없지만...
메일을 주고 받는 재일동포 형님이 있습니다.
영화 우리 학교에 나오는 바로 그 학교에 다니시던 분이시죠.
사실 그 형님 덕에 영화를 처음 알았습니다.
영화 <우리학교>의 무대
그런데...
얼마 전에 놀라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남한도 북한도 제대로 막아주지 못하는 재일동포의 핍박을요.
시간되시면 한번 아래 기사 한번 보세요.
http://www.voiceofpeople.org/new/news_view.html?serial=64346
물론....
일본의 우익분자들이 설치고 다닌다는 것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긴 했는데...
KBS 일요스페셜 - 2006년 8.15 기획 야스쿠니와의 전쟁 제2편-국제공동투쟁의 기록-조센징은 돌아가라는 정신나간 일본 우익들
어린 학생들이 일본을 떠나 ....
만경봉호를 타고....
북한 방문을 하는 것도 막아내고...
영화 가운데 조국 땅인 북한의 태양이 일본의 태양과 다르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요.
그 민족 차별의 일본 사회 속에서도...
우리 민족성을 꿋건히 지켜가고 있는...
저 앳된 아이들이 핍박을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영상으로...
한번 직접 보니까 어느 정도인지 알 것 같네요.
아래 주소 눌러보세요.
주소 누르기=>http://blog.daum.net/taejeong0405/11369261
안타까운 것은....
북핵문제의 당사자인 북한 정부는....
실제적으로 고작 몇 마디 외무부 성명을 내는 것 빼고 큰 도움이 못되고.....
“왜나라 국폭단에 의한 민족 탄압 소식” (로동신문 주체 조선외무성 대변인 성명 : 일본당국의 총련탄압을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19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최근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악랄한 탄압소동이 극도로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총련조직에 대한 일본당국의 탄압행위는 지난해 11월말 총련 도꾜도본부와 조국방문사무소 니이가다출장소에 대한 강제수색으로 한층 더 무모해졌으며 올해에 들어와 더욱 더 횡포해지고있다. 일본공안당국은 올해 2월초까지만도 10여차례에 걸쳐 중무장한 수백명의 경찰과 장갑차까지 동원하여 총련지부사무소들과 조선학교들을 포함한 30여개소의 총련관계시설들과 동포들의 집을 강제수색하고 동포들에게 폭행을 가하며 마구 체포해가는 야수적폭거를 련이어 감행하였다.
시가현 조선학교를 반나절이나 수색, 학교의 제반 서류 등을 압수하여 싣고 갔다. ⓒ에다가와 조선학교 문제 대책회의 제공
이와 함께 일본당국은 어용보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총련의 영상을 훼손시키는 각종 모략보도들을 대대적으로 꾸며내여 일본사회에 반공화국, 반총련 적대의식을 광란적으로 고취하고있다. 그리하여 현재 일본렬도의 각지에서는 간또대지진때의 조선사람사냥을 방불케 하는 살벌한 공포분위기가 조성되고있으며 반세기전 일본반동들이 《조련》을 강제해산시키던 때의 파쑈적광풍이 다시금 몰아치고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인 해외공민단체인 총련과 우리 민족성원인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야만적인 정치적탄압은 우리 나라의 주권에 대한 참을수 없는 침해행위이며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이다. 재일조선인들로 말하면 지난 시기 징병, 징용, 위안부 등의 각종 명목으로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 무제한한 략탈과 착취, 노예적고역과 굴종을 강요당한 직접적인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로서 일본당국은 마땅히 그들을 보호해야 할 력사적, 도의적책임을 지니고있다. 특히 전범자의 후손으로서 그 책임당사자의 한 사람인 아베가 조상대대로 조선사람들에게 저지른 죄과에 대하여 누구보다 철저히 사죄하고 응당한 보상을 할 대신 자기 집권기간에 감히 총련을 없애보려는 야욕을 품고 이 모든 범죄소동의 앞장에 서서 날뛰고있는데 대하여 우리는 특별히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 아베가 《수상》의 직분과 체면도 집어던지고 광란적인 총련탄압책동에 발벗고나서고있는 목적은 자기의 근시안적인 대조선강경외교가 실패하고 지지률이 떨어지는것을 만회하기 위해 《강경내각》을 연출하여 우리에게서 그 무슨 《양보》를 얻어내려는데 있지만 그런 식으로 자기의 정치적야욕을 채우려는것은 한갖 개꿈에 불과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가증스러운 탄압책동을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아베일당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주체96(2007)년 2월 19일 (끝)
독도 망언과 위안부 문제로 인한 일본의 잇단 망언에...
항상 냄비근성으로 떠들기만 할 뿐인...
우리 대한민국도 큰 도움이 못된다 는 것이죠.
영화의 배경 혹가이도 조선학교 우리 학교 에는....
현재 134명 밖에 학생이 없다네요.
영화관계자들이 말씀하시길...
우리 모두가 1당 백 이 되어서 13만 4천명 의 관객을 만들자는 운동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4800만 국민이 134명의 아이들에게 조금만 관심을....
저번에 국회 시사회때 영화 관계자들의 말씀이...
대략 4일정도의 개봉영화관을 잡아놓았는데....
관객수에 따라 변동이 있다고 합니다.
4일뒤에는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볼 수 없을지도 몰라요.
영화 관계자들과는 개인적으로 아무런 관계도 없지만....
일본의 만행에 핍밥받고 있는 우리 민족들을 위해서...
입으로만 떠드는 것이 아닌 몸소 실천 으로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개봉관
서울 : 하이퍼텍 나다, 씨네큐브, 스폰지하우스 압구정, CQN명동 중앙시네마, 프리머스 영등포, CGV인디관 상암, 메가박스 코엑스 인천 : CGV인디관 인천 부산 : CGV인디관 서면 대전 : 대전 아트시네마 광주 : 광주극장 대구 : 동성아트홀 전주 ; 프리머스 전주 울산 :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 후 무대인사, 감독과의 대화 일정입니다. 공동체 상영을 하시고 감독과의 대화를 원하시는 분들께서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월 30일(금) 광주극장 6시-7시 관객과의 대화. 3월 31일(토) 무대인사 시네큐브 12시-1시 중앙시네마 2시-3시 CGV상암 4시-5시 프리머스 영등포 7시-8시 4월 2일 (월) 시네큐브 마지막회 관객과의 대화 4월 3일 (화) CQN 마지막회 관객과의 대화 4월 4일 (수) CGV 인천 마지막회 관객과의 대화 4월 5일 (목) 하이퍼텍 나다 마지막회 관객과의 대화 4월 7일 (금) 국도극장 관객과의 대화 4월 7일 (금) 대구 동성아트홀 관객과의 대화
영화 주인공들인 현재 조선대학교 등에 다니고 있는... 혹가이도 우리학교 21기 학생들을 초대하는 것도 추진중이라고 합니다.
공동체 상영
강릉 강릉씨네마테크 - 강릉, 강원도 박광수 033-645-7415 reds1996@naver.com
독립미디어센터 진주 김설해 055-748-7306 misty211@hanmail.net
시네마테크 대전 강민구 042-472-1138 cineiorg@naver.com
씨네오딧세이 김선구, 김선화 043-250-1895 cnody530@hanmail.net, rhana@hanmail.net
영시미 서정훈 063-282-7942 publicaccess@hanmail.net
인천 상영위원회 최영준 commudawn@hanmail.net
한독협 배급팀 02-334-3166 act@kifv.org
전교조 경북지부 통일위원회(구미) 김영성 rrsss@hanmail.net
울산미디어연대 박재석 052-211-2434 psyche1225@hanmail.net
경남시청자영상제작단 김종갑 055-251-3650 tonggajae@hanmail.net
전화번호가 없는 경우에는 메일을 쓰시거나 한국독립영화협회로 문의해 주십시오.
- 울산지역 상영 계획 1) 3월 29일(목) 15시, 18시 30분 삼산근로자 복지회관 2) 3월 30일 (금) 전교조 울산지부 상영회 3) 3월 31일(토) 14시, 16시 30분 울산대학교 신학생회관 소극장 4) 4월 1일(일) 13시, 15시 30분 삼산 근로자 복지회관 5)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입니다.
- 충북 3월 31일(토) 오후 3시, 충청북도학생회관 5층 대공연장 영화상영입니다. 충북국어교사모임 회장 장소연 016-463-2598 sam6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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