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다이어트 이야사과 다이어트 이야기 (1) 방법 기

[석계]

사과 다이어트 이야기 (1) 방법

2007년 1월2일,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아침편지 사무실에서는 특별한 일이 벌어졌다. 고도원이사장과 아침지기(아침편지 직원을 지칭)10명이 집단으로 '사과 다이어트' 생체 실험에 들어간 것이다. 효과가 좋으면 장차 '깊은산속 옹달샘'의 '몸건강 마음건강'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전 생체 실헙의 하나였다. '사과 다이어트'는 더러 아는대로 단식을 겸한 '다이어트'의 하나로 이른바 '원푸드 다이어트(One food diet)'에 속한다. 그러나 이 사과 다이어트는 사실, '다이어트'라는 말보다 '식이요법'이란 말이 더 맞는지도 모른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체질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했으니 말이다. <사과 다이어트 방법> ① 3일동안만 한다. - 한 번에 3일 이상 계속하지 말 것. 한달에 한 번 이상 하지 말 것이다. - 원푸드다이어트이기때문에 그 이상을 지속하면 영양소의 고른 섭취가 어렵기 때문 ② 아침, 점심, 저녁은 물론이고, 배가 고플 때에 사과만 먹는다. - 사과 수는 상관없고, 단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③ 마지막 날 밤과 그 다음날 아침에 올리브 기름을 마신다 - 한번 마실 때의 양은 한 큰술(소주컵 반잔정도)정도. ④ 물이나 둥글레차같은 종류는 마셔도 되지만, 녹차와 커피등 카페인이 있는 것은 참는 것이 좋다. ⑤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활동량을 줄이지 말고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을 해라. ⑥ 요가나 걷기 운동등을 병행하면 좀 더 건강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다. ⑦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과 다이어트를 끝낸 후! - 3일째 다음날은 죽처럼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한다. - 이후 되도록 소식을 해야 한다.(과식 절대 금물!) <사과 다이어트 후 아침편지 아침지기들이 얻은 효과 몇가지> 1. 체중 감량 - 고도원님을 비롯한 거의 모든 아침지기들이 2~3kg씩의 몸무게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2. 평소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질환에 차도를 보임. - 평소 혈압이 높았던 사람은 혈압이 잡혔고, 변비와 피부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3. 몸이 가벼워짐과 동시에 정신과 마음, 특히 머리가 맑고 가벼워짐을 느낌. 4. 사과 다이어트 기간 내내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더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5. 사과 다이어트가 끝난 후 혀가 예민해짐. - 짜거나 매운 음식에 혀의 피로도가 높아졌다. - 천천히 꼭꼭 씹어 먹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6. 자신감 충전! -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 배고픔, 체력 저하등등을 이겨냄으로써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꽃피는 아침마을>

윤나라

<염두에 둬야 할 18가지 포인트> 1.3일간 사과를 배가 부르도록 먹으면서 살이 빠진다. 맛있는 사과를 마음껏 먹으면서 체중을 줄일 수 있으므로 공복감으로 고통스러워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사과 다이어트의 가장 큰 매력이다. 2.3일간 사과만 먹어도 건강에는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 인간의 몸은 3일 동안을 아무것도 먹지 않더라도 충분히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3일간 사과만 먹는다고 하더라도 인체에는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3.사과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피부까지 깨끗해진다. 사과 다이어트에는 신장의 기능을 돕는 효과가 있다. 신장이 건강해지면 혈액이 깨끗하게 되어 피부에는 투명감이 생긴다. 4.사과 다이어트는 하루나 이틀만의 실행으로도 효과가 나타난다. 3일 동안을 지속하지 않더라도, 우선 하루 동안만 시험을 해보고 1주일 뒤에 다시 하루나 이틀 동안 실행하여도 된다. 하루나 이틀간의 다이어트일지라도 행한 만큼 효과는 반드시 나타나는 것이 사과 다이어트의 또다른 매력이다. 5.아무리 살을 빼고 싶더라도 3일 이상을 지속하는 것은 금물! 체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3일 동안이 한계이다. 3일 동안 다이어트를 한 뒤에는 반드시 1개월 정도의 기간은 쉬도록. 그후에 다시 3일간의 다이어트를 시작한다면 몸에 무리없이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살을 뺄 수 있다. 6.사과라면 어떤 종류라도 OK. 여러 종류의 사과를 섞어서 먹어도 효과에는 관계가 없다. 다만 위가 약한 사람은 산도가 낮은 사과를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7.그냥 먹어도 되지만 쥬스로 만들어서 혹은 구워서 먹는 등 조리 (다만 양념은 넣지 말아야 한다)를 하여서 먹어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사과를 생으로만 먹으면 싫증이 나거나 배가 아플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은 굽거나 주스, 사과 스프 등으로 변형을 시켜서 먹으면 좋다. 8.사과 이외의 과일로는 다이어트의 효과를 볼 수 없다. 사과와 다른 종류의 과일을 섞어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줄어든다. 9.커피는 자극이 강하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사과 다이어트 중에는 위장이 민감하게 되므로 위에 자극을 주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커피, 홍차, 녹차 등)는 피해야 한다. 수분을 섭취하려면 미네랄 워터나 보리차 등이 바람직하다. 10.사과 다이어트 중에는 현기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사과 다이어트는 인체의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므로 체내에 독소가 많이 축적되어 있는 사람일수록 현기증을 일으키기 쉽다.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11.사과 다이어트를 하면 두통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증상 역시 체내에 독소가 쌓여 있기 때문이다. 입욕 등으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도록 한다. 12.사과 다이어트로 위의 컨디션이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나타나기 쉬운 증상이다. 이러한 타입의 사람에게는 사과 다이어트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다. 13.사과 다이어트를 하면 생리불순을 일으킬 수도 있다. 다이어트 중에 생리가 멈추거나 생리불순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가 끝난 뒤에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되므로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14.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은 다이어트 중에 더욱 심한 변비를 겪을 수도 있다. 그러나 다이어트의 최종일에 마시는 올리브 기름이 체내의 독소나 숙변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다이어트 종료 후에는 쾌변을 보게 된다. 15.최종일에 마시는 올리브 기름은 배변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올리브 기름이 없으면 참기름을 대용하도록 한다. 올리브 기름이든 참기름이든 마시는 양은 큰수저로 1~2수저가 적당하다. 16.사과 다이어트로 준 체중이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한다. 목표를 달성하였을 때의 이상적인 몸매나 체중을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잠재의식에 지속적으로 전달한다. 인간은 자신에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주입시킴으로써 자신이 원하는대로 되는 능력을 갖고 있다. 17.사과 다이어트를 반복하더라도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되지는 않는다. 사과 다이어트는 체질 개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만드는 것이므로 올바른 다이어트법이라면 몇번이고 반복하여도 상관없다. 18.다이어트 종료 후에 그 반동으로 과식을 하지 않도록 명상을 한다. 머리 속으로는 자신의 날씬해진 몸매를 상상하고 하복부를 들여넣으면서 숨을 내쉬고 하복부를 부풀리면서 숨을 들이마시는 *명상 호흡법*으로 다시금 살이 찌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사과를 이용한 여러가지 다이어트 요리> **사과스프** ① 칡가루 한 수저와 ② 사과 한개분의 과즙을 잘 섞어서 ③ 약한 불에 살짝 끓인다.

사과 다이어트 이야기 (2) 체험기

<사과 다이어트 체험기> 체험일 : 1월 2일(화)~4일(목) 체험자 : 고도원의 아침편지 고도원 이사장과 아침지기 9인 ------------------------------------------------------------- 'A'의 체험기(남) 1. 체중 3kg 감소 2. 혈압 조정: 다이어트 시작전 평균 혈압 90~100/140~150에서 70~80/110~120으로 경이로운 감소 (그동안 각종 방법으로 '생체실험'을 했으나 이번에 가장 확실한 가시적 효과봄) 3. 얼굴색이 좋아지고 4. 혓바닥 깨끗해지고 5. 가벼워진 몸 * 특별한 부작용은 없었음 ------------------------------------------------------------- 'B'의 체험기(여) 1. 체중은 3kg 감소 2. 소변을 자주 봤고, 변은 이틀째만 못 보고 황금색. (양은 평소보다 좀 작음) 3. 첫날, 해볼만 하다, 둘째날, 아! 힘들다 셋쨋날, 몸이 가볍고 정신도 맑아짐 4. 오늘 아침(5일) 누룽지를 먹는데 많이 들어가지 않음. 위가 준 듯... 5. 부작용 : 다리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편인데 고관절부터 무릎까지 계속 시린듯 아픔 ------------------------------------------------------------- 'C'의 체험기(남) 1. 체중 2.8 kg 감소 2. 이틀째가 힘들었음 (배고픈건 사실 별로 문제가 아닌데, 오후 3시경부터 두통이 오기 시작하더니 저녁에는 무척 힘들어짐) - *혈당이 떨어지면 오는 현상*이라고 함. 3. 삼일째에는 두통도 없어지고, 무엇보다 몸이 가벼워져서 아주 좋았음 힘도 오히려 더 나서 저녁까지 끄덕없고... ------------------------------------------------------------- 'D'의 체험기(남) 1. 체중 2kg 감소 2. 날짜별 정리 ①첫째날 - 사과 5개, 둥글래차 3잔이상 - 배고플때 오는 속쓰림 현상이 자주 발생. - 매우 졸립다. ②둘째날 - 사과 4개, 둥글래차 3잔이상 - 오후 5시 대변(변비현상) - 매우 졸립다. ③셋째날 - 사과 4개, 둥글래차 3잔이상 - 잠자기전에 해바라기유 한잔, - 오후 2시 대변(소량). - 매우 졸립다. ④넷째날 - 해바라기유 한잔, 죽 한그릇 - 해바라기유로 인하여 출근길에 속이 매스꺼움. - 약간의 현기증 3. 머리가 좀 둔해진 느낌과 피곤함을 많이 느꼈음. 4. 제 체질에는 기간을 좀 더 늘려야 할 것 같음. ------------------------------------------------------------- 'E'의 체험기(남) 1. 체중의 약간의 감소- 아무래도 좀더 오래 해야 빠질듯함 2. 날짜별 정리 ①첫째날 - 사과만으로도 충분한 식사가 됨(약간의 허기가 있지만 참을 만하다) - 평상시와 같은 화장실 출입 ②둘째날 - 사과가 점점 먹기 힘들어지고 여러가지 음식 유혹에 약해지기 시작함 - 화장실 가는 횟수는 늘은듯 한데, 소변만 많이 나오고 대변은 적어짐 - 사과를 먹구나면 배에 가스가 차오르는 듯하게 거북할때가 생김. ③셋째날 - 둘째날과 비슷한 상황인데, 사과를 더 적게 먹게 됨! - 배에 가스 차는 것은 둘째날과 비슷. - 대변은 한번도 못봄(소변만 계속) - 횟수는 전날보다 적어짐. - 마지막 순서인 올리브 기름을 먹구 나서 약간의 장의 뒤틀림 같은 통증이 있었음. 3. 사과 소비량 -첫째날 - 5개 -둘째날 - 4개 -셋째날 - 3개 4. 증상 - 몸이 무척이나 가벼워진 느낌. - 머리, 손, 얼굴 피부등이 약간 푸석해지는 듯한 느낌! - 하루중에 오전의 경우에는 평상시와 비슷한데, 오후 늦게 부터 무기력한 느낌이 심해짐.. - 잠이 많아진다. ------------------------------------------------------------- 'F'의 체험기(여) 1. 체중 2KG 감소 2. 한끼에 사과 하나! 그 이상은 먹기 힘듬. 3. 첫째날과 둘째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 두통에 시달림. - 첫째날에는 반신욕을 실행. 하고 나니 조금 나아짐. - 감기 기운이 함께 옴 4. 이틀째부터는 음식의 유혹에 강해짐. 식당을 지나거나 음식 냄새를 맡아도 참을 만함. 5. 화장실은...여전히 잘 못 갔지만, 몸은 상당히 가벼워짐. 6. 피부의 칙칙함이 없어지고, 밝아졌다는 소리를 들음. 7. 차후 관리가 더 중요함을 잊지마시길!! - 하루의 식사는 죽으로...(다이어트 끝난 다음날은 죽파티!!) - 다음날부터는 짜고 맵지 않게 소식!! - 이후로도 소식가가 되는 것이 3일동안의 수고를 헛되게 만들지 않는 방법!! ------------------------------------------------------------- 'G'의 체험기(남) 1. 날짜별 정리 ①첫째날 - 식사 : 사과 6개, 물. - 변 : 오후 4시경, 평균치. 변을 보고 계속할 결심을 함. - 상태 : *평소와 비슷하게 오전 11시, 오후 4~5시 경 배가 심하게 고픔. *배에 가스가 많이 참. 음식냄새로 인한 스트레스. *가래(감기) 약간 심해짐. ②둘째날 - 식사 : 사과 5개, 물. (한쪽 이로 계속 씹으니 껍질 때문에 이가 아파서 사과를 잘게 썰어 먹음) - 변 : 오후 5시경, 소량 평소보다 약간 어둡고 약간 녹색(카키색?)에 가까움. 변을 보고 마지막까지 하기로 결심. - 체중 : 약 1Kg 감소. - 상태 : 오후 2시경 약간의 두통, 어지러움이 지나감. *어제와 같이 식사시간 다가오면 배가 심하게 고픔. *배에 가스 많이 차고, 방귀량 증가, 냄새는 별로 안남. *음식냄새 스트레스 가중. *가래(감기) 증상 유지. ③셋째날 - 식사 : 사과 5개, 물. 자기전 해바라기씨유 2숟가락. - 변 : 오후 5시경, 양은 어제의 2배, 색깔 어제와 비슷. - 체중 : 약 0.5Kg 감소. - 상태 : 마지막 날이라 '내일의 희망' 때문에 그런지 별 어려움 없었음. *가래 약간 줄어듦. ④넷째날 - 아침에 해바라기씨유 2숟가락 먹고 20분 후 야채죽 1그릇 먹음. - 양이 좀 많은 듯 했고, 김치 아주 작은 조각에도 자극이 입안 가득함. - 먹고 나서 속이 불편, 트름 안나옴. ------------------------------------------------------------- 'H'의 체험기(남) 1. 체중 2.7kg 감소 2. 날짜별 정리 ①첫째날 : 큰 무리없이 사과 맛있게 먹고 뱃속도 전혀 문제 없음 저녁 집에갈때 약간 머리가 띵함 집에 가서 누웠더니 바로 잠이 들음 물 1L정도, 사과 5개 ②둘째날 : 황금색 변 머리가 계속 띵함, 큰 무리는 없음 배가 약간 아프고 더부룩함 잦은 트름과 방귀 물 1L, 사과 5개 ③셋째날 : 묽은변이 계속 나옴 역시 잦은 트름과 방구 배가 아려지고 쓰림 사과 잘 못먹겠음(5시 이후 사과 못 먹음) 물 1L, 사과 5개 올리브 기름 2숟가락 먹었는데 맛있었음 ④네째날 아침 : 속이 편안함. 거동에도 불편함 없음 3. 전체적으로 몸에 큰 무리가 없었음 - 졸음이 많이와서 약간 부담이 있기는 했지만 해냈다는 자신감이 많이 들었음. ------------------------------------------------------------- 'l'의 체험기(남) 1. 체중 2kg 감소 2. 사과 소비량 - 첫날 : 2개 - 둘째날 : 3개 - 셋째날 : 3개 3. 두번째 되는 날 아침에는 머리가 좀 어지러움과 미열을 느꼈고, 평소보다는 조금 에너지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음. 4. 한끼에 1개 반이상은 먹기 힘들었음 5. 물은 생각보다 목이 마르지 않아 의식적으로 먹지 않으면 잘 안 마시게 됨. 6. 특징 - 아랫배에 가스가 있는지 속에서 방귀처럼 가스가 분출되는 느낌이 자주 있음. - 한끼에 사과를 한개씩 먹었는데도 그렇게 배고픔을 느끼지 않음 (다만 다른음식 냄새에 민감하게 됨^^) - 하루에 두번에서 3번은 화장실에 갔음-->배변량이 거의 없는데도 가게됨. 7. 변화 - 얼굴에 각질처럼 하얗게 계속 일어나는 부분이 있었는데 많이 좋아짐 - 자신감(정신적으로)이 생김 **누구에게나 약한 부분이 있는데 육신적으로 약한 사람에게는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을 내려놓는 좋은 출발점도 될 수있을거란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 'J'의 체험기(여) ①첫째날 ▶아침 사과가 도착했다. 물한컵으로만 배를 채운 후라 너무 반갑다. 달콤한 사과즙이 입안 가득.. 좋다. ▶점심 사과가 꽤 커서인지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사과의 산때문인가.. 위가 살짝 시리더니.. 곧 가라앉았다. 변을 많이 봤다. ▶저녁 배가 별로 고프지 않는데도 식탐이 엄청나다. 배가 빵빵한게 배에 가스가 들어앉은 것 같다. ②둘째날 ▶아침 배가 가볍다. 배가 고프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8시 40분쯤 첫번째 사과를 먹었다. 배에 무언가 들어가니 자극이 되었는지 금방 배가 고파지려고 한다. 이것 저것 먹고 싶다는 생각은 더 이상 들지않는다. 점심식사 때쯤 되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점심 입이 텁텁하다. 배가 부르기는 한데 참 허하다. 화장실을 자주 간다. 변만 세번 봤다. 머리가 멍하고 몸에 힘이 줄어든 것 같다. 몸이 춥다. 속이 좀 시린 것 같다. ▶저녁 실패했다. 신당동 떡볶이..ㅠㅠ 지금 생각하면 별로 맛은 없건만..히잉.. 평소에 먹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을 것을 .. 빈 속에 먹으니 속이 아프다. ③셋째날 - 전날 먹은 떡볶이때문에 속이 상했는지 사과를 먹을 때마다 위가 쓰리다. - 배에 가스가 가득해졌는지 배가 빵빵하다. <사과 다이어트 후 상태> - 몸무게에 변화는 없다. - 대신 몸 전체가 가볍다는 느낌이다. - 이마와 턱에 있던 뾰루지가 셋째날부터 사라지기 시작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꽃피는 아침마을>

박명순

축하합니다. 나도 해봐야징~ 근데 사전에 준비운동(?)은 안 해도 되나요?

2007-02-09 08:20

오윤희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3-4일) 살이 빠진건지요? 내일부터 하려구요.

2007-02-09 08:32

이소영

전.. 사실 지난번에 2주 효소다이어트를 했었는데요.. 2주동안 효소만 먹는.. 살이 빠지긴 했는데 다시 요요현상이..ㅋㅋㅋ 사과다이어트 괜찮을거 같아요.^^ 이번주에 사과를 한가득 사놓고 다음주부터 시작해 봐야 할거 같아요.^^ 홧팅....

2007-02-09 08:47

조진

회사원이라면 아침 점심 저녁 홀로 고독해져야 겠는데요 ^^; 충주사과를 꽃마네서 주문하고 배달되면 시도하려구요!! 시도하시는 모든 아침지기들 좋은효과 있길 바랍니다.

2007-02-09 08:50

채진희

해바라기씨 기름도 괜찮은 가 봐요.. 다들 굉장하십니다.. 저도 용기를 갖고 한 번 해 봐야 겠습니다..

2007-02-09 09:23

송채영

자세한 체험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축하드리고요 그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2007-02-09 09:38

김수현

사과부터 사야겠어요. ^^ 다이어트에 성공하신 분들 몸도 맘도 가벼워지셨겠어요. 축하합니다.

2007-02-09 10:02

함은정

저는 아침마다 사과를 하나씩 꼭 먹고 있는데요.. 거의 일년이 된 것 같네요...ㅎㅎ 그런데 저는 사과가 좋아서 먹는데... 저는 자취생이라서 주말에 2틀 동안 사과만 먹을 때도 있었는데... 저의 느낌을 말하자면... 2틀째 저녁에는 김치가 땡겨요...느~끼함을 느끼구요.. 전 한번에 주먹만한 사과 3개까지...먹을 수 있는데... 이땐 복부에 가스차는 거 느끼구요... 변비에 좋은지는 모르겠구요...(저도 변비랍니다.) 피부는...좋아지는 것 같아요... 제 고향이 과수원하는 동네라..어려서 부터 복숭아..사과 많이 먹어서 그런지 피부좋다는 말은 종종 듣고 있습니다. 다이어트가 되는지는 모르겠는데...지금 보니... 소식을 해야 하는데...저는 월요일날 매콤한 것 양껏 먹어서 그랬던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는 계획적으로 한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솨~

2007-02-09 10:10

김윤수

좋은방법을 얻어 기쁜데... 나이가 많아 실천할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꼬옥 한번 실처해보지요..아자아자

2007-02-09 10:47

올리브유NO!

먹고 싶은 걸 참는 건 그래도 할 수 있는데 올리브유 그냥 먹었다가 죽을 뻔 했어요. 물론 참기름도 음식에 들어갈 땐 맛있지만 그냥 드셔보세요. 맛이 어떤지.. 죽지 않으면 다행....ㅠㅠ 그 거 안 먹으면 안 되는 건가요? H님 존경스럽네요...올리브유를 두 숟갈이나 드셨는데 맛이 있었다니...정말 정말 부러움..원래도 못 먹는 게 많아서 못 먹는 거 먹을때도 그렇거니와 보통은 잘 먹는 음식도(심지어는 고등어, 밥 오징어 이런 종류까지도) 아무 이유없이도 속에서 받치면 한 입 먹고도 그 전날 먹은 거까지 밖으로 다 확인을 하게 되는 비위 약한 거로는 따라올 사람이 없는 체질인지라. 억지로 먹는 건 정말 고역이거든요. 기름 안 먹으면 안 되나요???

2007-02-09 11:39

조재현

스스로의 체험을 솔직하게 적어주신데 감사함을 느낍니다.. 무언가 시작하고자 하는 꽃마 식구들이 많은 의욕을 가질수 있겠네요.. 실천하신 용기에 박수드립니다 . *_*

2007-02-09 11:40

이어서

예전에 수련회 같은데 가서 저녁 먹기 싫다는 걸 억지로 먹이는 바람에 그 날 새벽3시까지 잠 못 자고 몇 일 전 음식까지 확인을 했던 적이 있답니다. 억지로 먹인 사람은 그거 치우느라 고생했구요.. 아 그렇다고 몸이 약하거나 위가 안 좋거나 그런 건 절대루 아니구요 체력도 괜찮고 건강해요.. 단지 비위가 약해서 그런 건데.....혹 그렇게 안 좋으면 사과다이어트 같은 걸 아예 하면 안 된다 생각하실까봐요.. 못 먹거나 먹기 싫거나 한 걸 억지로 먹는 것만 정말 못하는 거 뿐이에요. 해결책 제시해주세요

2007-02-09 11:44

근데요

올리브유나 해바라기씨유 같은거 그냥 먹기 거북하니깐 야채 샐러드를 만들어서 그걸 소스로 대체해서 먹으면 안될까요? 그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2007-02-09 12:06

정정희

전 주부라서 나 혼자만 먹는다면 모를까 식구들 식사를 준비해야하는데.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려울것 같은데... 반찬 맛보는건 괜찮을까요... 하고는 싶은데 장벽이 넘 많아서 부담이 만땅입니다.

2007-02-09 13:19

이애란

대체로 물을 적게 드셔서 머리가 다 들 띵~ 하게 아팠다니.. 평소에 물은 남자는 2.5리터/ 여자는 2리터를 꼭 마셔줘야만 인체에 별 무리없이 다이어트가 진행됩니다. 왜냐하면요. 물이 나중에 노폐물을 끌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원푸드 다이어트는 정말로 한번에 한번만 꼭 하세요 너무 오래 지속되면 우리몸의 근육이 파괴되고요. 영양섭취가 제대로 안 되기때문에 병의 원인이 됩니다. 꼭 참고하세요. **^^**

2007-02-09 14:13

김화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007-02-09 18:56

곽정주

유익한 내용 감사 또 감사합니다 딸 아이들이 비만으로 많은스트레스를받는데 같이 시도해 보겠씁니다 사과도 한상자 구입 하구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세요.

2007-02-10 07:56

김미선

맛있는 사과 먹으면서 다이어트도 하고~^^ 정말 좋은 방법이네요~ 안그래도 심각한 지경에 이르러 다이어트 해야겠다 싶었는데 때마침 아주 좋은 정보 얻게 되어 너무 기분 좋습니다~ 당장 해봐야지^^ 근데... 올리브유~ 꼭 먹어야하나요...?! 그거 정말 저랑은 안맞는거 같든데... 저번에 살짝 먹어봤다 구토할뻔 했습니다... >_< 올리브유 먹는건 빼고 하면 효과가 없는건가요...?! 조금 살이 덜 빠지더라도 올리브유만은 정말 안먹고 싶은데...

2007-02-10 10:12

이현숙

저두 매우 공감이 갑니다 내일이 저희 동네 5일장 이랍니다 그래서 사과를 한상자 사다가 당장에 다이어트를 하려고 합니다 많은 기대가 되는데... 내일이 기다려 집니다 성공을 기대하면서 ~~~*^^*

2007-02-10 22:29

석순미

모두모두 대단하세요! 글을 읽는 내내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의욕이 막 생기네요. 약한 의지만 강하게 키운다면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모든 욕구 중 식탐만 억제하기가 무척어려운데....) 한번 해봐야 겠어요! 자신감도 키우고 날씬한 몸매도 가꾸고.... 자세한 소감과 느낌 감사합니다. 복 받으길거에요~

2007-02-11 17:22

장현정

저는 한번 시도를 해 보았는데요.. 금요일날 글을 읽고 바로 토요일날 시작해서 오늘이 삼일째거든요..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사과만 먹었구요.. 제가 원체 커피를 좋아해서리 하루에 커피를 한잔만 마셨구요..(약간 아쉬워요..) 어제는 주일이라 오후에 시간이 한가해서 한 세시간동안 걷기를 했답니다.. 첨엔 살이 빠지려니 생각을 하였는데 살이 빠지더라구요.. 여튼간 먹는것을 참고 사과만 먹는 나를 보니 정말 대견스러워요.. 오늘이 마직막날 입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해서... 정말로 가벼운 몸으로 생활하는 건강한 제가 되어야 겠어요.. 그리고 소식도 해야겠죠.. 유익한 정보를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려요..

2007-02-12 09:13

정신애

어쩜 이리도 자세히 쓰셨을까~? ㅎㅎ. 솔직한 일지,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꼭 한번 해 볼거에요. 하고 나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

2007-02-12 10:05

테야

9일 12시 칼국수 18시 30분 귤5개 23시 사과 2개 사과 맛있었슴 장미빛 미래가 보임 10일 10시 사과 2개 12시 사과 1개 이때부터 사과껍질이 두껍다고 느껴지기 시작함 14시 백화점 식품매장에 가서 와이프는 맛난거 사먹고, 나는 사과를 먹으려 하였으나 사과가 없슴 서서히 성질이 나기 시작 16시 집에 오자마자 사과 2개 사과껍질이 귤껍질처럼 두껍게 느껴짐 뱃속방구가 시작 속이 시큰시큰해지기 시작 18시 황금알을 낳기 시작.. 좀처럼 멈추지 않음(권모씨의 조언으로 물을 1리터 정도 마셨더니 완전 좔좔좔) 20시 그래도 배고파서 또 3알 조짐(9일날 산 사과 한봉지 다 먹음) 22시 신경질이 무지하게나서 돌아버릴꺼 같음 속도 시큰시큰, 툭하면 화장실.. 내용물도 아주 간결하게 사과만 나옴.. (자세히 보면 사과껍질과 사과를 구분할수 있을정도!!) 현재 화장실 스코어 8회 23시 너무 화가나서 파프리카 쪼끔먹음 11일 10시 기상 사과만 봐도 화가남 12시 사과 하나 먹고 종료 화장실 5회.. 사과다이어트로 얻은것 설사병, X문외상, 스트레스로 인한 다크서클, 혈압상승, 종료후 이어진 엄청난 폭식과 음주 체중 실시전 69.3 실시중 68.4 실시후 69.8 ** 이상 꽃마에서 사과다이어트를 보고 회사 동료에게 추천했더니, 해본 뒤의 경험담이었습니다. 결과, 실패하여..지금 동료가 흥분상태입니다 ^^ 어떻게 해야 성공하나요? 지금 여사원 몇명도 내일부터 하겠다 나서고 있는데....또 실패하면 저 욕먹을거 같아요

2007-02-12 11:54

김숙영

저도 하고 있습니다. 토욜부터 시작해서 오늘 3일째입니다. 제가 기특해요^^ 첫째날 오후에는 너무 배가고파 유혹에 넘어갈뻔했지만 꿋꿋히 참고 둘째날은 그런데로 견딜만해서 넘어가고 셋째날은 마지막이니깐 하면서 견디고 있습니다. 사과을 먹어서 배고픔은 잘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건 사과다이어트를 끝내고 소식을 해야하는데 잘 할 수 있을런지.. 벌써부터 긴장되네요^^

2007-02-12 12:00

황재희

오아 저도 당장 내일 시작해보고 싶을정도 !! 근데 꼭 올리브유는 먹어야 하나요 ?? 으엑 >_< 다른거 대체식품 그런건 없나요??

2007-02-13 10:00

다모

성공하신 분들 글을 읽고 저도 시도해서 오늘 이틀째. 첫날이 힘들었어요.매운음식 먹고싶어서요. 둘째날 삼분의 일을 해냈다는 자신감에 잘 버틸 수 있을듯해요. 저는 시엄니랑 함께 살면서 직장에 다니는데 밥안먹고 출근하는 절보고 울엄니 걱정이 태산이시네요.ㅎㅎ 다이어트 한다고 말씀드리면 걱정하시거든요. 떡볶이 먹자고 자꾸 꼬시는 울딸도 이럴땐 밉네요. 암튼 꼭 성공해서 다시 글 올릴게요. 여러분들도 홧팅~~!

2007-02-13 11:01

유나맘

저두 이틀째예요, 사과가 큰 편이라, 첫날인 어제는 사과 두개랑 물 많이 먹었구요(물이 많이 먹히더라구요) 커피도 아침에 한잔(넘 먹고 싶어서^^;;).. 오늘은 사과 세개 정도 먹게 될 것 같아요, 물 많이 먹고 있고, 역시 아침에 커피 한잔.. 커피를 안 마시면 좋을텐데, 커피 한잔쯤은 먹어주고 싶어서리..^^;; 근데, 평소에 먹던 커피 한잔보다 엄청 자극적이예요..역시 좋은 음식이 아닌가봐요.. 먹고 싶은게 많지만, 내일까지 성공적으로 잘 마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7-02-13 16:17

박은화

9일 -사과4개,둥글레차4잔 10일-사과3개,둥글레차5잔 11일-사과3개반,둥글레차6잔 12일-아침(흰죽)점심(참치죽)현재시간4시30분 아직 견딜만함 주부라서 밥상 차리면서 사과다이어트 한거라서 무사히 끝낸 제가 대견해요^^ 2.5Kg 감량,몸이 많이 가벼워짐,기분 좋음

2007-02-13 16:26

단볕

전 지금 이틀째인데 배 고픈 건 별로 못 느끼겠어요. 어제는 사과를 열 개 쯤 먹은 거 같네요. 좀 작은 것이긴 해도 심했나요? 양껏 먹어도 된다고 한 거 같아 오며 가며 먹었는데 속이 쓰린 건 없네요. 원래 사과를 참 좋아해서. 특히 껍질째 먹는 사과 좋아하거든요. 둥글레차와 허브차를 많이 마셔서 그런지 소변은 자주 보는데 다른 소식은 없네요. 주부라 음식을 해야 하니 간을 보고 슬쩍 집어 먹기도 하는데 그러면 효과가 없는 건지. 어쨋든 많이 먹는 편이었는데 적게 먹어서 그런지 몸은 좀 가벼운 것 같고 몸무게는 아직 별 변화가 없네요. 사과를 그렇게 많이 먹었으니 ㅎㅎㅎ 그냥 뜻을 세우고 그걸 이루어 본다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겠다고 생각해서 내일까지 해보렵니다.

2007-02-13 23:02

유나맘

오늘 삼일째..첫날이랑 둘째날은 머리가 전체적으로 좀 멍하고, 가벼운 두통도 있었는데, 오늘은 머리가 맑아진 느낌..(아직까지는^^;;) 오늘 하루 잘 마무리하고, 내일은 죽..야호!! 죽 원래 좋아하거든요 ㅎㅎ 몸무게는 재보지 않았지만, 허리 둘레랑 배가 확실히 슬림해진 것 같다는...ㅋㅋ 이대로 주욱 유지되도록 해야죠!! 아침편지, 이번에도 또 고맙습니다!!!

2007-02-14 09:36

선녀

나의 체험기... 1. 토요일 시작 ->사과6개, 물 만 섭취: 그다지 힘들지 않았음.. 사과 2개까지는 껍질 채 먹었지만, 이후에는 너무 씹기 불편해서 그냥 다 깍아서 먹었음 2. 일요일 ->사과7개, 물 만 섭취: 특근으로 회사와서 일했는데, 서서히 머리가 멍하면서 잠이 쏟아짐... 절대 머리 쓰는 복잡한 일 하는 건 금물... 마치 감기약을 먹은 듯 계속 멍한 상태 저녁부터 몸이 가벼워짐을 느끼면서 몸무게 2,5KG 빠짐 3. 월요일 ->배고픈 증상은 없었으나, 라면국물 및 김치찌개등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음... 그러나 꾹 참음... 가끔 꼬르륵 소리 났으나, 별 신경쓰지 않음... 계속해서 잠이 쏟아짐 4. 이튿날 ->아침에 죽을 먹고, 이후 낮에는 국수, 밤에는 양식코스로 즐김... 위에 전혀 부담없었음 너무 많이 먹어 잠잘때까지 소화가 안됐음... 쩝... 최종 몸무게는 3KG 빠진 것 같으나 다음날 아침에는 왠지 쪘을 것 같은 생각이 듬... ㅡㅡ;; 헐... 다른 분들은 위가 줄어든 느낌이라는데, 난 전혀 그런 느낌 없음.. 평상시처럼 많이 먹었음... (참고로, 내 키 158CM, 몸무게 46KG 나감) * 최종결과* 4일째 변을 못 봄... 5일째 조금 봤음... (변비 심각함.. .ㅡ.ㅜ 울고 싶음.. 그러나 원래 내가 장이 잘 안 좋고, 변비가 있었던 관계로 다른 분들은 다를 수 있을 것 같음) 위의 단접을 제외하곤 피부가 많이 맑아졌단 얘기를 들음.. 원래 피부는 좋아서.. 아주 많이 행복한 것은 아니었음... 무엇보다 정신력 테스트에서 이겼다는 사실이 좋았음... 이번 설 연휴에는 장청소를 실시할 예정임... 그리고 또 한가지 이 사과다이어트를 하면서 음식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낌.. 원래부터 밥을 절대 안남기는 스타일이지만, 앞으로 더더욱 음식을 남기지 않아야겠다고 다짐!! 이상입니다!!

2007-02-14 10:22

선녀

나의 체험기... 1. 토요일 시작 ->사과6개, 물 만 섭취: 그다지 힘들지 않았음.. 사과 2개까지는 껍질 채 먹었지만, 이후에는 너무 씹기 불편해서 그냥 다 깍아서 먹었음 2. 일요일 ->사과7개, 물 만 섭취: 특근으로 회사와서 일했는데, 서서히 머리가 멍하면서 잠이 쏟아짐... 절대 머리 쓰는 복잡한 일 하는 건 금물... 마치 감기약을 먹은 듯 계속 멍한 상태 저녁부터 몸이 가벼워짐을 느끼면서 몸무게 2,5KG 빠짐 3. 월요일 ->배고픈 증상은 없었으나, 라면국물 및 김치찌개등 고춧가루가 들어간 음식이 너무너무 먹고 싶었음... 그러나 꾹 참음... 가끔 꼬르륵 소리 났으나, 별 신경쓰지 않음... 계속해서 잠이 쏟아짐 4. 이튿날 ->아침에 죽을 먹고, 이후 낮에는 국수, 밤에는 양식코스로 즐김... 위에 전혀 부담없었음 너무 많이 먹어 잠잘때까지 소화가 안됐음... 쩝... 최종 몸무게는 3KG 빠진 것 같으나 다음날 아침에는 왠지 쪘을 것 같은 생각이 듬... ㅡㅡ;; 헐... 다른 분들은 위가 줄어든 느낌이라는데, 난 전혀 그런 느낌 없음.. 평상시처럼 많이 먹었음... (참고로, 내 키 158CM, 몸무게 46KG 나감) * 최종결과* 4일째 변을 못 봄... 5일째 조금 봤음... (변비 심각함.. .ㅡ.ㅜ 울고 싶음.. 그러나 원래 내가 장이 잘 안 좋고, 변비가 있었던 관계로 다른 분들은 다를 수 있을 것 같음) 위의 단접을 제외하곤 피부가 많이 맑아졌단 얘기를 들음.. 원래 피부는 좋아서.. 아주 많이 행복한 것은 아니었음... 무엇보다 정신력 테스트에서 이겼다는 사실이 좋았음... 이번 설 연휴에는 장청소를 실시할 예정임... 그리고 또 한가지 이 사과다이어트를 하면서 음식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낌.. 원래부터 밥을 절대 안남기는 스타일이지만, 앞으로 더더욱 음식을 남기지 않아야겠다고 다짐!! 이상입니다!!

2007-02-14 10:22

이미연

1일째 : 사과 5개 둥글레차 물처럼 수시로 마심.... 첫날이라 불타는 의지로 인해 모든 음식의 유혹으리 쉽사리 물리칠수 있었음 화장실 다녀옴...평소보다는 작게...ㅎㅎ 2일째 : 사과 5개 둥글레차 물처럼 수시로 마심...당근쥬스...40칼로리 ㅋㅋ 아침에 일어나자 속이 더부룩 해서 화장실 다녀옴...살짝 3일째 : 발렌타인 데이 책상에 널부러져 있는 초콜릿의 유혹이 거세고 직원식당에서 불어오는 음식냄새 바람이 쎄서 그런지...냄새가 더욱더...죽겠음 사과 1개째 당근쥬스...40칼로리...ㅋ 둥글레차 2잔째 배고픔...배고픔....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이런 제발 오늘도 무사히...건너뛸수 있도록....

2007-02-14 10:44

김명희

1일째 : 사과 6개와 둥글레차로 버티었어요. 밥과 김치 생각에 죽을지경...ㅋㅋ 2일째 : 첫쨋날과 마찬가지... 첫쨋날보다 배고픔이 더욱 심하고 기운이 없다. 밥에 대한 유혹도 거세고 그래도 꾹 참고 저녁에는 헬스로 마무리를 하였다 화장실은 평소대로 ....매일 가는편이다 3일째 : 공복감이 첫쨋날과 둘째날보다 훨씬 덜하다. 3일째가 제일 견딜만하다. 저녁에 헬스를 하고 올리브유를 한 숟가락 먹었다. 아무 이상이 없다 4일째 : 아침에 올리브유를 한 숟가락 먹고 30분쯤 있다가 누룽지를 먹었다. 평소보다 양이 많이 줄어든것 같고 오늘 아침에는 화장실을 가서 볼일을 보지 못 하였다. 몸이 상당히 가벼운 느낌이 든다. 체중은 2.5kg 감량이 되었다. 몸이 가벼우니 마음도 한결 가볍고 기분이 좋다. 이 체중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한 달 후에 다시한번 사과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견디기 힘들고 고통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성취감도 크 다.

2007-02-14 12:51

김수현

2월 13일 아침부터 시작했어요. 배고파서 사과를 많이 먹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맛있긴 하지만, 달아서 1개 이상은 힘들더라고요. 녹차, 물을 수시로 마셨슴다. 드뎌 3일째 오늘 저녁 올리브유 먹는 날... 체중은 현재 2.5kg 감량^^ 보기만해도 군침도는 떡볶이와 발렌타인데이 초코렛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 지금 상태라면 설 연휴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자 아자!!!

2007-02-15 10:34

어진솨

이틀째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체중계에 올라보니 정확히 24시간만에 2KG빠졌습니다... ^ ^ v 어제 사과 5개+둥굴레차 여러잔... 오늘은 아침에 하나, 점심때 하나 좀전에 음식생각이 나서 또 하나... 아직까지 견딜만 합니다...홧팅~

2007-02-15 14:54

임석희

첫날 사과 3개(큰걸루) + 요구르트 둘쨋날 사과 4개 + 요구르트 셋쨋날 사과 4개 공복감은 없었습니다. 먹고 싶을때마다 먹어서. 힘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왠지 힘을 아껴야한다는 생각에 퇴근 후 무조건 쉬기만 했습니다. 운동도 안하고, 그냥 책만 읽었어요. 3일동안 실컷~!! 마지막날엔 조금 신경질적으로 되어 가는 듯해서, 꾹 참고... 생활. - 도 닦아서 좋은건지 스트레스 쌓인건지는 모르겠구요 ^^*- 효과 1. 피부가 확실히 달라졌음. 특히 손등을 비롯한 팔다리. 얼굴색조도 달라졌구요. 2. 몸무게는 1.3 kg 감소 3. 몸이 가벼워진다는것... 뱃속이 홀가분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매우 편안했지요.. 앗!! 설명서를 한 번 읽고 했더니만... 올리브유를 먹는 걸 깜빡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약간 불편하군요.. (화장실에 잘 못가는...) 담엔 까먹지 말아야지.. 호호. 앞으론 최소한 두달에 한 번은 시도해 보고 싶네요.

2007-02-16 10:00

ksd545

드뎌드뎌 성공했어요.ㅎㅎ 첫째날 사과4개, 수시로 물만마심. 첫날부터 몸이 가벼워지고 기분까지 좋았음. 둘째날 사과5개 배고프다고 느낄때마다 수시로 껍질째 먹었음. 물과함께. 음식냄새 유혹에 포기할뻔 했음. 셋째날 사과4개, 수시로 물마심. 음식준비 하면서 간보면서 한수저 듬뿍 떠서 먹고싶은맘 이겨내느라 힘들었음. 명절이라 어리굴젖이 선물로 들어왔는데 따끈한 밥 한술과 그 어리굴젖 먹고 싶은 유혹이 젤 컸음.ㅎㅎ 저녁에 올리브유도 없어서 포도씨유 한수저 먹고 잤음. 넷째날 아침 누룽지 끓여서 굴젖 조금하고 먹었어요 넘 맛있었어요. 글구 점심은 야채죽, 저녁은 스파게티 먹었는데 양이 확실히 줄었어요. 예전같으면 다 먹어치웠던 양인데 삼분의 일정도 남았음 그 정도로도 배불러서 헥헥거렸어요.ㅎㅎ 몸무게 2.5Kg줄었어요.. 얏~~호~~!1 몸이 가벼워져서 넘좋아요 ~! 여러분들도 꼭 성공하세요. 홧~~팅~!

2007-02-16 10:33

육윤순

3일동안 먹고싶은거 참느라고 고생은했는데 몸은 너무가볍고 속이 편해졌습니다. 일시적일지는 몰라도 허리가 무지넉넉해졌거든요. 속이 불편하시분 한번 해보세요 좋아요. 다이어트도 성공하시고 우리님들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2007-02-16 11:02

이상임

저도 성공했어요...ㅋㅋㅋ 살이 쪄서 불쾌하던 차에 사과 다이어트 접하고 당장 시행! 둘째날 너무 힘들어서 사과를 7개나 먹었다는..ㅋㅋ 3Kg감량.. 1. 몸이 가볍고 2. 얼굴 피부톤이 맑아지는것 같고 3. 뾰루지도 누그러지는것 같고 4. 원래 몸무게를 되찾으니 기분 완빵! ㅋㅋㅋㅋㅋㅋ 설 명절을 앞두고 이제부터가 진짜 다이어트 시작일것 같다는... 맛있는 음식의 유혹을 견딜일을 생각하니.. -.-;; 소식! 소식! 소식!...ㅎㅎ 설 잘 보내세요~

2007-02-16 12:24

임인자

늘 사과를 먹고 사는 사과벌레(?)여요~~ㅎㅎ 사과를 항상 먹는데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건강식품 같은거죠~~^^ 근데 사실 전 목마를때도 사과를 머그니까... 음료수 같은 존재에요~~후후

2007-02-18 16:48

이현숙

저두 성공했어요 지난2/11저녁 부터 시작해서 2/14 저녁부터 누룽지를 끓여 먹었답니다 근데 2/13 밤 11시~12시 사이에 자다가 손등이 너무 가렵고 겨드랑이며 등이 가렵고 작으만하게 두드러기가 생겨서 다음날까지 견딜까 걱정하며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없었던 일 처럼 아무렇지도 않아 다행이었음 혹시 몸에 있는 독소가 빠지느라 그런건가 싶어요 그 뒤로 식탐이 많은 전 음식 앞에 있으면 자동으로 밥을 덜어서 먹는 습관이 생겨 너무 좋아요 현재는 2kg이 빠졌는데 좀 더 지켜 봐야겠지요 피부는 맑아진다고 하는데 전 아직까지 모르겠습니다 모두들 해보세요 ^^

2007-02-20 22:42

최은경

성공했습니다. 첫날하고 포기하려고 했는데 새벽에 일어나는데 몸이 가벼움을 느껴 그 기분에 끝까지 버티었습니다. 그덕에 설 명절날 소식하게 되어 더부룩하지 않아 오랜만에 가볍게 설을 보냈답니다. 아직 하지 못하신분들 심기일전하셔서 한번정도 해봄은 괜찮을듯 싶네요.

2007-02-21 12:36

고연희

오늘 아침부터 시작 햇어여 그런데 시작 하기전에 우유를 한잔 마셧거든여 괸찬을런지?? 그래두 사과반쪽 먹구 여러분들 글 읽고 잇읍니다 꼭 성공해서 남편한테 자랑 해야지~~ 아자아자!!사과 다이어트 여러분 성공이 잇기를~~

2007-02-22 08:13

김은경

성공^^ 했어요. 1일:사과6개 2일:사과6개 3일:사과6개 2kg 감량 충분히 사과를 먹을수 있어서 배고픔도 몰랐고 힘들지 않았어요. 둘째날만 화장실 안가고 다 잘갔고요.. 마지막날저녁과 다음날 참기름 먹은후 계속 입안에 느끼함이 남아서 좀 그래요.. 3일째에는 몸도 정말 가벼워지고 기분도 아주 좋았어요. 3일동안 특별히 다른게 먹고픈것도 없었고..아픈곳도 없었고요. 평소처럼 헬스와 에어로빅도 힘들지 않고 할 수있었어요. 어제까지 3일 끝내고 오늘을 맞이했는데요..정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네요.. 식탐도 확 줄고요. 제가 먹는것을 워낙 즐겨해서... 어느순간 식사량이 부쩍 늘어서 참 고민이었던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사과 다요트하면 저절로 소식으로 돌아갈수 있을것 같네요.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07-02-23 09:53

큰골댁

- 기 간 : 2007. 2 20 ~ 2.22(3일) - 식사량 : 매일 아침엔 사과 1개, 점심엔 사과 1개 반, 저녁 한개 ( 사과 커서 더 많이는 못 먹었음) 매일 물 1.5ℓ 이상, 배고픔을 물로 달랬음. - 운동량 : 그동안 헬스를 하고 있던 터라 매일 1:30분씩 헬스를 했음 - 몸무게 : 4㎏ 빠짐 - 화장실 : 둘째날부터는 정상적으로 화장실을 갔으며, 오늘 아침부터는 올리브유를 먹어서 그런지 바로 배가 아팠음. - 나의소감 : 우선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심감이 생겼으며, 매일 체중을 달아보며 몸무게가 쭉쭉 내려가는 것을 보며 사과다이어트를 하는 내내 그리 힘들지 않았다. 단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내내 졸음이 자꾸 몰려와 참기가 힘들었고, 마지막날 저녁엔 온 몸에 힘이 쭉 빠지면서 탈진현상이 오는 것을 느꼈다. 오늘 아침 멀건 죽을 한 숟가락 입에 넣는 순간 세상을 다 얻은 듯 행복하고 맛있었다. 그 맛이란 잊을수가 없다. 사과는 밥처럼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시간에만 먹었으며, 운동은 매일 거르지 않고 1시간이상씩 해 주었고, 물을 중간중간 많이 마시면서 변비와 배고픔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했다. 지금은 너무나도 만족할 만큼 살이 빠져서 앞으로 잘 유지되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끝은로 좋은 정보를 주신 꽃마가족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2007-02-23 10:23

이정선

2월21일부터 시작해서 2월23일까지 실시하였다 체중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었지만, 쉽게 음식의 유혹에 넘어가고 만 나에게 사과다이어트의 계획은 엄청난 시도였다. 하지만, 과일을 좋아하고 위도 튼튼하다고 생각한 나는 선택했다. 첫째날, 가족들 모두 밥먹는데, 예쁘게 빨갛게 익은 사과를 선택해서 깨끗히 씻어서 먹었다. 가족들이 부럽기도 하고 사과를 끼니때마다 먹으며 참았다. 첫날은 배가 고픈것이 고통이여서 사과를 배고플때 하나 더 먹었다. 첫날 사과 4개 그리고 물 둘째날 , 씨어머니와 함께생활하는 나는 아침준비를 하면서 국간도 보지 않고 음식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난 사과를 먹었다, 첫날에는 배가 고파서 말소리도 작았는데, 오늘은 목소리가 좀 돌아왔다. 그리고 많이 참을만 하다. 오늘은 사과 3개만 먹고 견뎠다. 그리고 자전거타기 20분했다. 셋째날은 정말 몸도 가벼워지고 첫째 항상 폭식으로 인해 배개 더부룩하고 답답했던게 한결 가벼워지고 상쾌한 기분까지 든다. 그래서 사람들이 단식을 하나 보다 이런생각까지 들었다. 항상 밥한그릇,국한그릇을 먹던 나에게 소식의 깨달음을 준것같다. 셋째날도 사과 3개 물 이렇게 먹고 저녁에 자기 전에 올리브오일 양주잔으로 반컵먹고 잤다. 사과다이어트를 하는동안에 화장실을 가지 못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올리브오일 두 숟가락을 먹었다, 양주잔 반컵의 양이 너무 많은것 같아서, 그리고 오늘 몸무게는 3.7Kg이 빠졌다. 이 몸무게를 유지하면서 그리고 소식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유지 관리 해야겠다. 그리고 2월20일 아침편지의( 체중관리) 가 나에게 큰 힘이 되었다. 감사합니다.

2007-02-23 11:39

이예덕

2월26일 처음 시작 아침에 사과 3개(이곳은 영국, 사과가 서울사과크기의 절반가량)먹고 평상시처럼화장실다녀오고 배고풀때마다 수시로 사과와 물을먹음(오늘하루 사과8개 물 1.5L 먹었씀) 27일도 어제보다 1kg 몸무게 빠짐.아침에 사과먹고 화장실(약간 설사끼가 있씀)오늘먹은 양은 사과 7개 물 1.5L. 오늘부터는 코로 먹고싶은 음식냄새가 나는듯 ... 28일도 몸무게 1kg빠짐.사과 6개 물1.5L 먹고 저녁 8시경 화장실(약간 변비끼가 있씀) 저녁 10시경에 올이브유 밥숟갈로 하나가득 먹었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안아 먹기가 편했씀. 3월1일 몸무게 600g빠짐.아침에 어제먹은 올리브유가 양이 적은듯해 두숟갈 먹고 딸아이 회사가 늦어 역까지 바래다주고 슈퍼갔다와 아침으로 팥죽을 먹는데 기운이 너무없었으나 지금 낮 한시 반인데 기운을 조금 추스렸씀. 이상으로 체험기 마치구요. 앞으로 과식안하게 관리를 잘 해야겠씁니다.감사합니다.

2007-03-01 22:45

문희주

3월6일~8일동안 했어요. 사과4~5개 + 물 수시로 마셨구요. 워낙에 몸무게 변동이 없는 체질이어선지 1.5kg빠졌습니다. 둘째날, 셋째말 오후4~6시가 젤 힘들었던거 같아요. 직장맘이라선지 간식으로 사과 먹기도 힘들고, 또 아침, 저녁 식사준비 할때 음식 냄새가 힘들더라구요. 첫날은 평상시대로 화잘실 갔구, 둘째날은 아주 조금, 셋째날은 못갔습니다. 셋째날 밤과 넷째날 아침 올리브유 두숟갈 정말 싫더라구요 ^^; 넷째날 아침은 죽먹었구 점심, 저녁은 아주 조금 밥을 먹었습니다. 주말까지도 보통 식사양을 먹지 못하겟더라구요. 양이 줄어든 듯 합니다. 전 허리가 눈에 띄게 날씬해져서 (1인치 줄음) 젤 좋았어요. 기회되면 또 해보고 싶어요 ^^

2007-03-14 08:55

김영례

전 3일 내내 사과 4개씩 먹었구요, 저녁에 집에서 입이 너무 궁금해서 멸치 한 주먹정도씩 먹었어요. ^^ 커피도 블랙으로 하루에 2잔 이상씩 마셨고, 물은 따로 안 먹혀서 거의 안 먹었어요. 첫째날 1kg정도 빠져서 힘은 들었지만 무지 기뻣어요. 둘째날은 0.5kg정도 빠져서 그래도 희망을 갖고 참았지요. 근데... 세째날은 잉..... 둘째날이랑 몸무게가 똑같은거 있죠. 그래서 많이 실망했어요. 그래도 1.5kg 정도 빠져서 몸은 한결 가뿐해진 느낌이고, 앞으로도 식사량을 조금씩 줄여서 예전의 제 모습을 되찾고 싶습니다.

2007-03-15 14:35

임혜정

저는 지난 달에 해서 약 3킬로그램 감량했는데- 하루데 사과4개씩 먹었거든요- 그만 그 담날에 식사를 많이 해버려서.. 식사량 조절을 못해서 몸무게가 원상복귀되었답니다. ㅜ.ㅜ 3월에 한번 더 해볼려고요-몸이 가벼워진다든가, 피부가 좋아진다든가, 위가 줄었다든가 하는 것을 경험 못해서요. 계속 해봐도 된다고 하길래.. 2-3번 반복해서 몸무게를 좀 줄여볼려고 합니다

2007-03-20 11:55

이영우

직장인이라 금요일부터 큰맘먹고 사과다이어트돌입. 첫날은 아침에출근하며 사과한알. 점심때 2알 저녁에2알 수시로 물한컵씩.. 사과만 먹어도 배고프지는 않은데 역시 기운이 없네요.. 둘째날은 할수 있을까 걱정반 기대반.. 하루 사과5알정도 먹고 끝까지 잘버팀.. 머리아프고 약간 어지럼증. 오늘3일짼데.. 하루다갔고 이따 기름만 한스푼먹으면될듯.. 꼭 살을 빼야겠다는것보담.. 장을 좀 비운다는 개념으로 시작했구요.. 음식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곰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일이면 식사때마다 조금씩 소량으로 그맛을 음미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식사할수 있을듯.. 오늘까지 잘참고 버텨온 자신이 대견하네요.. 몸무게는 약2K정도 빠진듯 합니다.. 다들 해 보세요.. 속이 편하고 좋습니다..

▷ 사과의 효능

미국에는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과일이란 것이다. 특히 칼슘은 110밀리그램이나 들어 있으며 체내의 염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섬유질도 많기 때문에 정장 효과가 있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또 사과의 유기산은 위액의 분비를 왕성하게
하여 소화를 도와 주며 철분의 흡수도 높여준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켜 주는 진정작용도 뛰어나다.
사과는 장미과에 속하는 강장식품으로 구연산과 주석산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있어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구실을 하고,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좋다. 그리고 비타민 C는 흡연자, 만성치은염 보유자에게
좋다. 또한 사과의 펙틴은 고혈압, 동맥경화, 비만에 좋다.

사과 섬유소는 혈중 인슐린을 통제, 혈당치 변동을 예방하여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다. 사과 소스, 껍질째 갈은 사과 중의 펙틴은 설사 중 회복에
좋다. 그밖에 칼륨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압의 균형을
이루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오장의 벽에 제리모양의 보호막을 만들어 유독성 물 질의 흡수를 막고
장 안에서의 이상 발효도 방지한다. 변비에 사과가 좋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
환자에게는 소화흡수를 돕고, 변통 (便筒)과 정장(整腸)에 효과가 있다.
사과에 포함된 칼륨은 육식으로 과잉 흡수된 염분을 배출시켜준다.

사과는 수분 85∼90%, 펙틴질과 섬유질 1%, 말산 0.5% 내외를 함유하며,
그 밖에 회분 단백질 등을 소량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을 과육 100g중 비타민A 60g
비타민B1 0.01mg, 비타민C 3∼8mg 내외 함유한다.

사과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인 펙틴은 사과의 효능의 핵이라고 할수 있다.
이 펙틴이 대장암 예방. 배변촉진. 혈당량조절. 콜레스테롤 감소등의 역할을 한다.
비만 당뇨환자 또는 대장암 치료환자. 동맥경화. 고혈압 환자들은 매일 사과를
먹는것이 좋다. 하지만 사과에는 당분도 함께 들어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적당한 양을 꾸준히 매일 먹어주는것이 중요하다.

사과는 호르몬 기능을 좋게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숙면을 도와주면서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부스럼이나 염증 .알레르기. 자외선등으로 얼굴이
빨갛게 되었을때도 효과가 있는데, 이때는 사과를 갈아서 그 즙을
아픈곳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 뇌세포활성 높이는 사과!

사과를 섭취하면 나이가 들면서 떨어지는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사과에 든 항산화 물질이 기억력 감퇴 현상에 원인이 되는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과에는 케르세틴이나 비타민 C, 페놀산과 같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의 작용으로
유해산소인 유리기로 인한 세포나 조직 손상을 막아준다. 즉 사과에 많이 들어있는
케르세틴이란 물질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 케르세틴은 혈장 속의 과산화지질이 증가되는 것을
억제하여 세포의 노화 및 조직손상을 억제하여주기 때문이다.

영양성분에 많은 차이가 있지 않지만 푸른색 사과 보다는 빨간색 사과에
케르세틴이 더 많이 들어있다. 푸른색 사과는 빨간 사과에 비해 수분과 당분이
적다고 알려져 있으나 영양성분표를 보면 별 차이는 없고 열량이 여러 종의 사과 중
가장 적고 당분이 다른 사과에 비해 약간 적다.

사과의 껍질에는 과육보다 훨씬 많은 펙틴이 들어있고 사과의 비타민 C 대부분은
껍질과 껍질 바로 밑의 과육에 함유되어 있는 등 영양분 및 당분이 대부분 이 부분에
축적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사과 1개를
매일 먹으면 항암력이 커지고 세포파괴를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한다.


▷ 사과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사과는 섬유소가 많고 그 섬유는 거의 소화 되지 않아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므로
식전에 먹으면 과식도 방지할 수 있다. 더욱이 사과 과육의 86%가 수분이기 땜에
사과를 많이 먹어도 성분적으로 다이어트 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무리 없는 다이어트를 가능케 한다.

각종 비타민, 체내 흡수력이 좋은 과당, 포도당, 사과산, 미네랄,
각종 효소등이 함유되어 있다. 또 사과에는 열기 (熱氣)를 동반한 초조함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가슴에 개운치 않은 불쾌감이 있거나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 사과를 먹으면
그런 증상이 사라진다. 그것은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사과산, 구연산, 주석산 등의
작용에 의한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는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없어
초조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정신안정 작용이 있는 사과 는 이런 의미에서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배에 가스가 차게된다.
특히 복부 수술 후나 바륨을 섭취한 후에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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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았구요...

사과 많이드시구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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