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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주일 예배
본문<눅>5;2
제목; 그물 씻기의 도전
오늘은 요셉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가 꿈을 꾸고
꿈의 이야기를 형들과 아버지 이삭에게 말함으로
형들의 시기와 미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
이삭의 심부름으로 형들이 양을 치러 간 것으로
그의 광야는 시작됩니다..동생을 죽일 계획을 세운 형들의 손에 의해
구덩이에 던져지고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은 형들에 의해 건져내지만
노예 시장에 팔린바 됩니다...그러나 그의 신실함과
열심 있는 순종이
그를 노예로 사간 애굽왕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리고
그 보디발의 입에서 나온 요셉에 대한 평가는
창39:3에서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아멘
그리고는 노예의 신분에서
그 집을 섬기는 가정 총무를 삼고
자기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할정도로 인정을 받았으니
그의 아내의 모함으로
옥에 갇혔으니 거기서도 그의 일을 하며 열심히 섬겼는데
우리의 생각으로는 팔리고, 모함도 받고, 옥에도 갇혔는데
무슨 형통이 있겠느냐 하지만
성경은 여전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그리고 이 형통의 끝은 요셉에게 지혜를 주사
꿈 해몽도 잘 하게 하시고
끝내는 애굽왕 바로의 꿈을 잘 해몽함으로
17세에 노예 시장에 팔려온 히브리인 출신으로 시작한
고난 끝에
30세에 애굽과 근동지역을 다스리는 총리가 됩니다
그리고 그의 형통은 바로 언제 어디서나
어떤 환경이나
사건 사고를 만나더라도 최선을 다한 열심 있는 삶과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형통이었다는 것이고
저는 이 요셉의 근면을
그물을 열심히 씻는 삶의 자세로 적용해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저와 여러분, 우리에게도 나에게 맡겨진 일
내가 맡은 일에 충실하며
열심히 주를 따라 주의 뜻에 맞게 살아가면
그렇게 살아간 저와 여러분 형통의 길이 열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제목은 그물 씻기의 도전입니다
여러분 그물 씻기는 다음날 다시 그물을 내리기 위한 준비입니다
다시 말해 오늘의 실패를 거울삼아 내일을 살기 위한
그물 씻기
내일 다시 그물을 내리기 위한 도전으로 적용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어부들에게나 우리네 삶에서 이런 일이 일상이듯
늘 그물 씻기를 하며
매일 매일의 삶에 도전하고 있는데
저는 그 일이
요셉이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늘 형통하듯
예수 안에서 예수와 동행하며 감당할 때
위로도 받고
힘들지도 않게도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늘 우리의 삶이
내 뜻이 아닌 주의 뜻으로 감당하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바닷가 어촌마을에 사는 어부들의 하루 일과는
그물 씻기로
끝을 낸다고 합니다
그러나 말이 그물 씻기이지 그물을 내리다가
찢겨진 부분을 보수하고
또 다음 그물 내릴 때의 준비를 하는 것이라
그물을 내릴 때 이상으로 힘든 노동과 많은 시간이 소비되는데다
특히 오늘은
실패한 그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를 해도, 지치고 힘들고 넘어져 멍들어도
해야 하는 것이 그물 씻기이고
이 모든 그물 씻기기 방향과 그 방법은 다 달라도 내일을 향한 도전인데
=이제 2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여러분 무슨 말입니까?
만선을 위해
그물 씻기로 내일의 도전을 하고 있는 어부들에게
마침 예수님도 오셔서 어부들이
배에서 나와
그물을 씻는 것을 보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저는 늘 주어진 말씀 속에서 주님을 발견하고
은혜받기를 소망하는데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발견하는 주님은
여러분 주님은 늘 언제나
우리의 일상의 삶을 향해 이렇게 친히 찾아오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찾아오시는 주님이 늘 고맙고
감사이며 은혜입니다
우리네 삶의 일상이 고난이고 고통이며 늘 외롭고 고독합니다
그러나 이럴 때
이런 나를 향해 주님이 찾아오시면 그 자체가 은혜요
감사요 새 힘을 얻게 되는 원동력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늘 외롭고 삶의 어려움 가운데 위로 받기를 소망하는데
외롭거나 고독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주님이 오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아무도 안 오는데 주님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십니다
지난 본문 1절에서는 무리 앞에 서서 계시는
예수님을 발견했다면
2절 본문에서 예수님의 시선은
무리에서 어부들로 옮겨졌고
오늘 우리는
이들의 모습을 관심 깊게 바라보시는 주님을 대하여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무리들과 어부를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저와 여러분을 바라보시는
주님의 그 시선을 느끼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2절 본문의 [보시니]라는 짧은 단어 속에서
주님의 우리를 향한 시선이 있음을 발견하고
이 말씀 속에서
주님의 임재를 발견하며 머리털 세심같이
우리를 위해 다 아시는 주님을 묵상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1절의 서서..라는 말씀과 함께 2절의 보시고를 겹쳐서 적용하면
서서 (저와 여러분 모두를)
바라 보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여러분.. 스데반이 순교당시 예수님도
돌에 맞는 스데반을
서서 보신 것처럼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을 서서보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고난과 고초와 모든 수고의 땀과
무거운 짐을 지고
헐떡거리며 사는 저와 여러분을 앉아서 보시지 않고
주님이 우리를 서서 보신다는 사실에서 많은 은혜와
감사가 회복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시편139;1~4의 말씀에서도/주님이 나를 살펴보심으로 아시는데
밝히 아시고 익히 아시오며
알지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십니다.
나의 열심히 살며 도전하는 부지런함도 아시고
나의 게으름도 아시고
나의 예배하는 모습도 이미 살펴보셨기에 다 알고 계십니다.
저는 오늘 본문을 묵상하면서 ‘서서’‘보시니’라는 이 말씀이
가장 가슴 뭉클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나의 적당히 살아가는 모습도
서서 보시고
바르게 열심히 살려하는 것도
이미 살펴보셨기에 다 알고 계신다는 말씀에
찔림도
은혜도 받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나를, 자녀를. 또는 우리를
늘 보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격려와 위로로 응원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여러분 반복되는 말이지만 주님이 나를 보셔야만 합니다.
다른 사람
다른 자녀도 보셔야 하지만
먼저 나를 보셨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얼굴빛이
오늘 나를 바라보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이 시선이 내 자녀에게도
내 가정과
내 일터에도,,더 나아가 교회에도 비쳐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하려면 우리가 자주 예수님을 찾아야 가능할 것입니다.
주님의 시선만으로도
치유되고 회복되며 해결됨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주님의 관심을 견인하는 도구가
바로 그물 씻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절 본문 하반절은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아멘
그렇습니다.
결국은 그물 씻기가 주님의 시선을 머물게 한 마중물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의 적용은 그물 씻기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먼저
하나님은 준비된 자를 사용하십니다.
여러분 사람의 일도 준비해야 하고 하나님의 일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일을 먼저 도전할 때
하나님은 사람의 일을 형통케 하시는 데 그게 보너스 축복입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셨음을 믿고
하나님의 일에 우선적으로 도전하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바닷가는 인생의 삶의 현장이요
배는 살아가는 기능이요 무기요 은사입니다.
그리고 그물 씻기는 삶에 대한 치열한 준비요
도전입니다.
나도 늘 여러분에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준비하여 영적 양식을 먹이는 일도
여러분을 위해 중보하는 일도
또 전도로 복음을 심은 일도 다 그물 씻기입니다
여러분..이제 우리가 다시 그물 씻기를 잘 하여
도전했을 때
그러나 옥토에 뿌려지고 말씀에 의지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릴 때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으로 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곳
갈릴리 호수에는 많은 배들이 있었는데
그 중 배 두 척을 보시고 관심을 기울이시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이런 적용도 해 봅니다
바닷가에 배는 많았습니다. 그런데 유독 주님의 시선은
배 두 척 중
한 배에 머물러 있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리고 한 척의 배는 요한의 배로 열심히 그물을 깁고 있었고
또 한 배는
그물 씻기를 하는 베드로의 배로 추측이 됩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의 배..
즉 시온성의 배가
베드로의 배가 되도록 거룩한 욕심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룩한 욕심은 주님을 향한 도전으로 읽혀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내 배가, 내 삶, 내 인생이, 내 비전,
내 소망이
주님의 시선을 받게 되는 베드로의 배가 되기 위해 도전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물 씻기는 새로운 도전입니다
실패했다고 좌절하고
열심히 노력했으나 부도나고 망하고 병에 걸렸지만 낙망하지 말고
이제는 실패를 거울삼아 심기일전하고 그물 씻기로
도전해 보자는 것입니다
여러분..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중에 지금 광야의 연단 중에 있는 분이 있습니까?
수 년 동안
시간과 세월과 몸과 마음과 열정을 다 쏟아 부었으나
아직 실익도 없고 이렇다 할 열매도 없습니까?
그러나 그렇다고
너무 쉽게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않게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주신 말씀
허락된 언약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입니다
믿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알라 하셨고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반드시 이루리라...아멘 아멘
공연스레 일이 꼬였습니까?
갑자기 고난이 왔고
풍랑도 오고 바람도 불고 창수가 몰아칩니까?
주님의 시선이 머물러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기억하면
위로가 되고 힘이 날 것입니다.
지금 질병의 환난과 물질과 환경과 사건을 통해
어려운 일 가운데 있습니까?
지금 그 시점이 바로 주님의 시선이 나에게 머물러 있음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자식이.. 배우자가..일을 저질렀습니까?
애매하게 당하는 고난이 있다면 부지런히 하나님을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배의 주인공인 어부들이 배에서 나왔다고 기록합니다.
그렇습니다... 나와야 합니다.
한숨 쉬며
집 안에 틀어박혀 있어서는 아무것도 안 됩니다.
은둔은 더욱더 안 됩니다.
코로나19로
은둔자요 가나안 교인들이 더 많아졌는데
이들 모두가 밖으로 나오고 교회로 와야 합니다
살려면
살고 싶으면 교회에 와서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걸핏하면 교회를 빠지는 사람들
그 날이 바로
예수님의 시선이 자기 자신에게
머무는 날이었는데
예배를 빼먹음으로 기회를 놓친 것을 안타까워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은둔형 교인은 끝내 영성이 떨어지고
말씀의 능력도
기도의 무릎도 소진되니 믿음도 소멸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제 본문에서 말하는 그물을 씻는 행위를
적용하고
말씀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그물은 생존을 위한 도구요 그물을 씻는 행위는
준비요 도전인데
그러나 그 도전에 요셉과 같은 형통을 바란다면
반드시 주와 함께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 없이 행한 일은 주님의 시선이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적용하고
기도로 결단한 일은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여러분 모든 실패의 원인은
묻지 않았고
주의 도우심 없이 내 의지대로 시작하는데서 출발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라는 말은
실패를 거울삼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말로 들어야 합니다.
그냥 주저앉아서는 안 됩니다. 한숨 쉬며
신세 한탄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팔자타령에 넋두리만 하고 허송세월 보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말씀을 묵상하고
큐티하며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는 일이 바로 그물 씻기입니다.
그런데 고기 잡는 일의 가장 기본으로 준비될 것은
그물입니다.
그물이 기초요, 그물이 기본이니
그물을 씻는 일은 기본기를 다지는 일입니다.
여러분!! 기억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도 이제 하나님의 일을 위해 그물을 씻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 그물을 씻어야
사람의 일도
주님이 책임져 주시고 길도 열어주시고
열매도 있게 하심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마땅한 대안이 없는 사람은
늘 부정적이며 반대만 하고 공격을 일삼고
큰 소리로 아우성치는데
여기에는 진실함도 지혜도 없게 됩니다.
오늘은 처음부터 요셉의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요셉은 당면한 사건과
문제와 현실 앞에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내 뜻 내 지식 내 경험이 아닌
주님이 주신 지혜로
주님이 주신 뜻으로 행한 것이 바로 동행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에게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꿈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이 꿈의 이루심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다라는 믿음으로
오로지 나는, 나 중심의 삶이 아닌 주를 위해
열심히 살겠다..
이것이 그의 믿음이었고 동행하는 자의 자세요
태도라 적용합니다
양파처럼 여러 겹으로 둘러싸인 나의 양심의 껍질을
말씀의 거울로 비추고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하나하나 벗겨내야 합니다.
아직도 내가 있고 자아가 살아있습니까?
우리는 지금
옷을 찢을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찢는 일이 시급함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은 먼저
내 자아를 내려놓고 자신을 부정하는 일이
내 뜻 내 지식 내 경험의 삶을 내려놓는 일임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기독교인은 자기 신념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나를 내세워서도 또 남을 핑계 삼지도 말아야 합니다.
더욱더 낮아지고
겸손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평소의 내 삶의 태도를 그물 씻듯 씻어 내야 합니다.
강퍅하고
완악했던 내 삶의 태도 이기적이며
계산적이었던 내 삶의 태도
내면보다는
외양을 중시하던 내 인생관, 세계관을 씻어내야 합니다.
내 고집, 내가 세운 룰과 틀 고정관념과 편견 선입견들을
다 씻어내야 합니다.
성경은 이를 가리켜 묵은 밭을 기경하여 갈무리하라 하였고
이렇게 해야 내 심령이 옥토로 만들어짐을 기억하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그러나 여려분 우리 열심히 살아갑시다
예수도 잘 믿고 늘 우리네 삶이 십자가 여정 속에서
주와 함께 동행함으로
부지런히 그물씻기로 주님의 시선을 견인합시다
그리하면 형통의 복이 나의 것임을 믿고 오늘 말씀에 의지하며
삶의 현장에서
늘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