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소개하는 전국맛집 중 마지막입니다.
(도배한다고 나무라시는 분은 안 계시겠죠^^)
제가 갑각류를 좋아하는데, 대부분 갑각류가 좀 비싸서 자주 먹기 힘들죠.
다음 달이면 '대하'철인데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새우말고 꽃게도 좋아하는데, 전북 군산 금강하구둑 근처 '계곡가든' 꽃게요리 좋아합니다.
꽃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장게장을 최고로 꼽는데, 이 집도 간장게장 유명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간장게장보다 꽃게찜을 주로 먹습니다.
이집 꽃게는 어떻게 관리를 하는지 다른 집보다 꽃게가 실해서 좋습니다.
저의 고향집이 이 근처라 시골에가면 부모님 모시고 가끔 갑니다.
제 고향근처이긴 하지만 처음 알게된 것은 서울사는 후배와 같이 군산출장갔다가,
후배가 워낙 유명한 집이라면 끌고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찾아가기가 좀 까다로운데 인터넷 홈페이지도 있고 하니 가는 길을 알아보시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위 사진들은 홈페이지에서 퍼온 것입니다.
첫댓글 홈피에 올린사진이라 그런지 정말 맛나게 보입니다. 제가 간장게장은 사죽을 못쓰는데....직접찍으신 사진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간장게장 여기 가서 먹으면 맛있던데 포장도 되거든요! 미리 아이스 박스에 얼려 놨다 파는데 집에가져와서 먹으면 기대했던 맛이 않아오더라고요! 포장 해오는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워낙 짜지 않아서 그런건지....
doogie님의이 투하됬군요...
간장게장에 밥 비며 먹고 싶어라~
도배 좋아해요..^^자주자주 도배해 주세요,,
고향이네요. 어언 10년전쯤에는 게장집의 명성은 없었습니다. 돼지갈비로 유명했구요.. 그당시에도 손님은 많았으나.. 간장게장도 메뉴에 등장을 시키면서.. 흥보 및 맛 미디어매체에 등장 하면서 간장게장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 어릴적 갈비 많이 먹으러 갔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