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하나님을 사랑하고 즐거이 찬양하며 기쁘게 살아가시는
에벤에셀의 모든님들 축복하며 사랑합니다.
지난번 제가 올린 첫번째 글을 읽으신 분들을 무슨 이야기 인지를 잘 아실 터입니다.
하여 생략 하구요. 그형제님(임영식)이 입원 한지가 1달+25일이나 되었습니다.
수술후 말하고 듣고 걷고하는... 기본적인 문제와 육체적으론 완쾌 되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수술후 뇌수증이 심하여 지난주에 2차수술을 받은 상태 입니다.
뇌가 회복되지 못하여 대,소변이 안되는 관계로 재활의학과 에서도 거부를 당하고
퇴원도 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대,소변에 관한 문제 만이라도
해결이 되어야 합니다.
울님들~~ 다시한번 부탁 드립니다. 1분씩 이라도 잊지 마시고 기도해 주세요.
임영식형제님의 큰아이가 이제곧 중학교에 입학을 해야 하는데 급식실이 수리중이라
3~4개월가량 도시락을 싸가야 한다는데... 어린것들이 어찌 할지...
여러가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15분이 넘는 거리를 성하지 않는 다리로 매일아침 도시락을 챙겨주러 갈수도없고..
그애가 입학할 학교가 저의집근처라 출근길에 만나서 주고갈까.. 고민.. 고민..
가장좋은 방법은 혼자 사시는 그애들 고모님이 집에와서 함께 계셔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큰아이 졸업식때도 교대간병을 부탁했더니 "강아지 밥줘야 한다" 고 곤란하다 했답니다.
그아이들의 고모가 마음의 변화를 일으킬수 있도록 함께 기도 해 주십시요.
저는,그동안 이틀에 한번씩 그아이들을 돌보던 터에 20여일전에 시어머니께서 입원하시고..
대술술을 받으셔야 했기에 1주일에 한번밖에 돌보지 못하게 되었거든요. 1주일에 한번
병원으로 밥을 해다 나르던 일도 초등학교 5학년 어린딸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큰아이가 초등학교 졸업이었고.. 저의조카녀석이 대학원을 졸업 하게되어 시골에서
오빠네 가족들이 묵어가게 되었죠. 직장,가정,병원.. 너무도 정신없이 우왕좌왕 하다가
지갑을 잃어 버리고.. 요즘은 정말 제 정신이 아니랍니다.
이밤에... 이렇게 간절히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울님들 이기회에 기도보험하나 드세요.
첫댓글 오... 주님~! 임영식형제가족을 돌보시옵소서... 그의 육신을 치료하시고, 가족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하옵소서....
아멘..임영식 형제 기도하겠습니다..향기님 힘내세요..
동사무소 복지사에게 말해 보세요. 적극적으로 얘기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동사무소 복지사가 아닌.... 사설 복지라고 칩시다. 그러한 복지사가 곳곳에 있습니다.
전 복지사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지 잘 몰랐습니다. 식사를 함께 하면서 들려준 이야기인데, 다니면서 돈을 요구? 하는 복지사가 있고 도움을 받아야할 사람들을 찾는 복지사가 있고 사무실에서 행정을 맡은 복지사가 있고...해서 각 분야 별로 일을 한다는군요. 일단은 복지사를 찾아서 얘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 금년에는 작년 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책정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번에 100만명에게 월 15-20만씩 지급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세금을 내고 있습니다. 국가가 돈 많으니 최대한 빼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