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오봉 등산코스 가는길 산행 사진 (KT동우회산악회)
kt동우회산악회에서는 지난 2014년 5월 9일 4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도봉산 오봉코스 합동산행을 하였는데요~
북한산국립공원내 동북쪽에 있는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739.5m)을 비롯하여 만장봉, 선인봉, 주봉, 오봉, 우이암 등의 암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산인데 특히, 선인봉 암벽 등반코스로는 박쥐코스 등 37개 코스가 개척되어 있어요.
북한산 및 도봉산 지역의 60여 개 사찰 중 제일 오래된 건축물인 천축사를 비롯하여 망월사, 회룡사 등의 절과 도봉계곡, 송추계곡, 오봉계곡, 용어천계곡 등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시민이나 근교 주민들에게 더없이 인기있는 하루 등산지이예요.
지하철 1, 7호선 도봉산역에서 하차하여 도봉산입구 포돌이만남의광장에 집결하여 간단한 인사를 나눈후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도봉산 오봉 등산코스 가는길은 도봉산입구 매표소를지나 왼쪽길로 접어들어 능원사 우이암 오봉샘을 지나 오봉을 찍고 다시 오봉샘 문사동계곡 구룡사 도봉산역으로 내려오는 등산코스를 선택하였어요~
자연석과 토사로 이뤄진 흙길을 따라 맑고 수려한 계곡과 더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품고 있는 기암괴석 등을 감상하며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탐방코스로서 도봉산 오봉 코스 초입에 해당하는 송추자연관찰로는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으며, 탐방객의 안전과 함께 생태계 보호를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접목된 구간이구요.
도봉산 오봉 등산코스 가는길에는 기암괴석이 많아 경치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네요.
두꺼비처럼 생겨 두꺼비바위라고 불러 주고 싶네요~
도봉산 오봉 등산코스 가는길은 도봉산탐방지원센터입구에서 능원사 우이암을 지나 오봉까지 2시간 30분 쯤 걸려서 오봉에 도착하는데 휴식하는 동안과 오봉 정상에서 삼삼오오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경관을 감상하였어요.
정상을 찍고 오봉샘으로 내려와 각자 가져온 음식과 막걸리 한잔에 동료들과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가졌네요~
도봉계곡의 문사동 마애각자는 스승을 찾는 계곡 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조선시대 선비가 새겨 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네요.
회원들은 하산길은 문사동계곡 도봉계곡 구룡사를 지나는 계곡길로 1시간20분쯤 하산하여 각자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귀가하였어요.
도봉산 오봉 등산코스 하산길 계곡에는 시원한 물이 흐르고 있는데 잠시 발을 담구고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어요.
회원들은 헤어지는 아쉬움에 도봉산입구에 모여 막걸리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2차 시간을 가졌구요~
언제 가도 아름다운 도봉산 오봉 산행 정말 즐거웠어요~
kt동우회산악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