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세번째 주황색 입은 친구가 해숙이~~^^
========================<하수애>
와 ~와 ~ !! 오늘은 카톡방이 카톡방 답네요
수애님 사진 감사해요 ~ 용추폭포 ~
중고딩때 수영다이빙 했던곳 안의골짝 출신이라
소풍 제일 많이 간곳입니다
오늘 처럼 이렇게 여러명이 참여하면 생기가 배가되고
마음과 삶을 나누면 더 재미있고 풍성하게 잘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여하신 소중한 모든분께 땡큐
수애님이 올린"전해라" 노래 가사인지 뭔지 잘 모르지만
오래 살려면 부동산과 젊은 마누라가 있어야 하것네요
부동산을 많이 소유하면 재산세와 보험비 부담이,
젊은 마누라를 모시고 살면 유지비와 댓가가
상당할텐데 우리 나이엔 둘다 부담이고
적당히 살다 하늘로 가야지요
========================<김인호>
맞아요 백살도 징그럽게도 많은 나인데 백오십 까지
살기엔 너무 욕심이지요
오늘 지금처럼 이렇게 건강하게 살만큼 살다 가자구요
========================<이 련>
요며칠간 시끌벅적~~난장판 이었습니다.
그러나 소란스럽지 않고 즐거운 난장판이었습니다.
이 판의 불쏘시개 역할은 처음
등장한 "이해숙"씨가
한몫을 했다고 생각하네요.
40주년 끝나고 김해에 살고 있는 동창은 해숙씨밖에
두어번 전화한 적이
있는 데, 만나지 못했고,
내딴엔 서운해 하면서 이렇게 생각~~
"아~퇴직하고 방콕하면서 손주들만 돌보는
안뺑이
할매구나~~"라고.ㅎㅎㅎ~~
그런데 요며칠동안의 해숙이는 "정 많고,얘기잘하고,
활달하고,친구 좋아하는
아주 멋진 여성동무구나"라고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네. 언제 한번 만나서 회포를
한번 풀어 봅시당. 모처럼 입장하신
김동한
친구도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전윤수>
요즘 많은 친구를 여기서라도 만나니
너무나 좋으네요~~윤수씨 미안해요
김해 거주 거고 동문회도 한번도 못가고
여성 동지는
웬지 나 혼자라서~~ 초 중등 모임에는 열심히 다니는데
이제 고딩 모임에도 나가도록 해
볼게요
그래요 우리 만나서 회포라도 풀어요
========================<이해숙>
윤수씨,해숙씨 두분 모두 따뜻하고,산좋고,들좋고,
물좋고,바다가 가까운 곳 김해에서 터잡고 산다니
그 또한
행운이네요.....나하고 현익박사는 김해
공병학교에서 3년 군생활을 해서 ,우리에게 김해는
옛 추억이 많은 고장
입니다..아마도 지금쯤은 진영
들판에 철새가 많을것 같기도하고..ㅎㅎ
========================<변종규>
공병학교서 군복무 했다니 더 반갑구려~~
내가 사는데가 공병학교 있던곳인데
공병학교는 광주로 옮기고 지금은
아파트도 많이
들어서고 신도시가됐지요
창원 (진영옆) 주남 저수지에는 지금도
철새가 많이
날아와서관광지가 됐어요
사진 작가들도 많이 오지요~~~^^
========================<이해숙>
제주도 칼바람 육지보다더춥다.
동기들이여 감기조심 할꾸나
========================<김동한>
어캐 제주도에 까지 날아간기여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당근 낮아져 춥겠지
동한씨 그래도 구경 잘하고
오샴
그리고 얼굴 들어간 사진도 한장쯤 올려
주시글려
얼굴이 아리까리 하구먼요 부탁해여
.
========================<이 련>
동환이는 단풍하사달고 교육 받을때 나 만난것
기억이나 할려나. 그때 연태 동생하고
당신하고 교육받았었지?? 남자는
그저 군생활 야그..
========================<변종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