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주 일요일인 27일.
직지불교대학 1기 동창회원들과 멀리 통영 연화도 연화사로 사찰순례를 다녀왔다.
2013년 교무처장으로 불교대학을 설립하고 지도법사로 인연을 맺었고
12년 동안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도반들이다.
날씨도 좋아서 순례길은 순조로왔고 순례를 통해 신심도 증장하고,
동창회원들끼리 친목도 도모하니 봄날은 즐거운 힐링으로 만든다
통영 연화사는 1988년 8월에 창건한 쌍계사 말사이다
중화항에서 여객선을 탑승해서 40분정도거리. 바닷바람이 상쾌하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불자들이다
여유롭게 바다를 즐긴다. 배멀미가 심해서 장거리는 사절한다. 파도가 잔잔하다
연화도 항구는 소박하다. 영화에도 나온 분교와 유채꽃이 반긴다
점심은 도시락 ㅡ 나물이 지천이라 진수성찬이다
연화사 입구
연화사 대웅전
대웅전에 모셔진 부처님과 용왕도, 그리고 신중도
팔각 9층석탑과 요사채
연화봉 정상에 위치한 아미타대불
사명대사 토굴
보덕암 십일면 42수 관세음보살님. 천수경을 독송하면서 관음기도
해수관음보살상
통영 8경의 하나인 용머리
연화봉 정상에서 용머리를 배경으로
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