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치 : 연수구 선학동, 옥련동, 동춘동
● 등산소요시간 : 총 3시간 20분
● 인 원 : 나홀로
● 등산코스
13:00 선학역→법주사→길마산 정상(전망대)→문학산, 문학산성→삼호현고개→팔각정(연경산)→노적산→15:10 송도역 앞→15:30 박물관 뒤 정상→청량산 정상→16:00 롯데아파트입구→16:20 집 도착
● 등산코스 : 선학역→법주사→길마산→문학산→삼호현 고개→연경산 팔각정→노적산 (왕복 종주)
● 등산 소요시간 : 3시간 소요(13:35~16:35)-나홀로
● 등산코스 : 길마산, 문학산 ․ 연경산 ․ 노적산 왕복 종주
● 등산소요시간 : 총 3시간 50분 소요(날씨가 너무 더워 자주 휴식으로 시간 많이 소요)
● 인 원 : 나홀로
● 등산코스 : 편도 6km (왕복 12km)
선학동 법주사(10:35)→측량기점 있음, 길마산 정상(1.2km)→문학산→팔각정(연경산/2.3km)→12:25 노적산 정상(1시간50분소요/1.4km)→연경산→문학산→길마산→선학동 법주사(14:25 )
● 등산코스 : 선학역→법주사→길마산 정상→문학산→연경산→노적산(왕복 종주)
● 산행시간 : 2시간 30분 소요 (나홀로)
1) 위치 :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선학동, 남구 문학동, 학익동
2) 높이 : 길마산(190.4m), 문학산(213m), 연경산(175m), 노적봉
3) 등산소요시간 : 편도 1시간 30분
4) 등산코스 : 선학역-선학동 법주사-길마재-길마산 정상-문학산성-문학산-삼호현고개-연경산 정상(팔각정)-노적산(동양화학 뒷산)
1) 위치 :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청학동, 옥련동
2) 높이 :해발 172m
3) 등산시간 : 약 1시간 소요
4) 청량산 등산코스
동춘동 롯데아파트, 조흥아파트 뒤 -정씨네 묘소-운동기구 설치해 놓은 곳-제1봉(꽃밭 만들어 놓은 곳)-목재계단(제일 힘든 코스)-제2봉 정상(172m)-제3봉-제4봉(돌산)- 제5봉(박물관 뒷산)-시립박물관(총1.6km)
선학역에서 하차하여 편의점에서 생수 3통을 구입 후 산행들머리인 법주사 절을 지나면 바로 문학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처음부터 깔딱 고개이다. 깔딱 고개를 넘으면 넓은 공터가 나온다. 운동기구와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안내판이 아주 잘 설치되어 있어 올라가기는 쉽다.
나무계단을 계속 오르면 길마산 정상(전망대)에 도착한다. 길마산 정상은 바위로 이루어진 암봉이다. 전망대는 쉼터로서 아주 적격이다.
길마산에서 잠시 휴식 후 문학산성이 나오는데 문학산 정상은 군사시설지역으로 통제구역이다. 연경산 방향으로 계속가면 돌 먹는 나무가 있다. 산사나무군락지와 팥배나무군락지를 지나면 삼호현 고개(세 번 이름을 부르고 이별하던 고개)가 나온다.
잠시 후 연경산 팔각정(연경정)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가슴이 다 시원하다.
길마산과 문학산은 정상표지석이 없는데 연경산 정상에는 표지석이 있다. 팔각정에서 내려와 노적봉 쪽으로 계속 평지 길을 걸으면 노적봉과 시립사격장과의 삼거리에 도착한다.
여기부터는 목재 데크로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 무척 힘든 코스다. 전에 계단이 없을 때는 힘들지 않았는데 너무 힘들다. 노적봉 정상에서의 조망권도 아주 좋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인천대교, 영종대교 등이 가까이서 보인다.
노적봉에서 내려와 삼거리에서 사격장 방향으로 가다가 큰 공터가 나온다. 여기에는 운동시설과 의자도 설치되어 있다. 여기에서 우측 길로 넘으면 송도역이 나온다. 송도역에서 송도 역전시장을 지나 시립박물관 쪽으로 가서 청량산에 오르면 아주시원하고 조망권이 좋다. 바로 앞에 송도유원지가 보이고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등이 한 눈에 보인다.
이곳에서 계속 청량산 정상 쪽으로 가다보면 방송 송신탑이 있고 전망대가 있다. 이곳이 청량산 정상이다. 청량산은 높이가 172m이지만 해발이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산이다. 등산코스가 동서남북으로 여러 군데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산이다. 특히 연수구 주민들은 등산이 아닌 운동으로 자주 찾는 산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아주 좋다. 송도 국제도시가 한눈에 들어오고 인천앞바다가 보인다. 인천의 발전상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산이다.
청량산 정상 조망대에서 보면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인천대교가 보인다. 21.38km의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긴 다리이며, 세계 사장교중 5위 규모로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우리나라와 세계를 연결하는 동북아의 관문이다.
사실 엄격히 따지면 청량산만 갔다 왔다고 등산 한 것이 아니라 운동을 한 것이다. 뒷동산 갔다 온 것은 등산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등산이라면 400∼500m는 최소한 되든지 산행시간이 3시간이상은 되어야 등산이라고 할 수 있다.
청량산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산행이 단순하여 유치원생들도 등산할 수 있는 가족단위 산행에 적합한 산이다.
그래서 가능한 청량산 산행 시 길마산(190.4m), 문학산(217m), 연경산(175m)과 함께 산행을 해야 제대로 산행을 했다고 할 수 있다.
하산은 목재 데크로 내려와서 연일정씨네 묘소(조선시대 영조시대에 정우량, 정휘량 형제분의 정승을 비롯하여 부마, 판서 등 여러 인물이 나온 곳으로 유명함)로 내려오면 산행은 끝난다. 오후 1시에 선학역에서 출발하여 길마산, 문학산, 연경산, 노적봉, 청량산 5개산을 타서 총 3시간 20분이 소요되었다.
필자가 잘 아는 어떤 분은 부부가 멀리 강원도 같은데 산에 안가고 매주 선학역에서 출발하여 길마산, 문학산, 연경산, 노적봉, 청량산 타고 동춘동에서 점심식사하고 나서 다시 청량산. 노적봉, 연경산, 문학산, 길마산을 왕복종주하고 있었다. 총 7시간(휴식시간, 점심시간 포함)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대단한 발상이다. 주말에 교통체증도 없고 인천지하철만 이용하여 산행한다니 얼마나 경제적인가!
2)
문학산 지역은 인천의 주산인 문학산을 중심으로 2천여년 전의 백제 건국 설화가 담겨 있는 곳으로써 일찍이 비류가 나라를 세웠던 인천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문학산은 연수구 청학동, 연수동 및 남구 문학동, 학익동에 있는 인천의 진산이다. 산꼭대기에는 石城이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고구려 시조 동명성왕의 아들인 비류와 온조가 남하하여 미추홀(彌鄒忽,仁川)에 와서 비류는 문학산에 도성(都城)을 쌓고 미추홀국을 세우고 도읍하였다고 한다.1413년 조선 태종 때에 처음으로 仁川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문학산의 유래는 산기슭에 서원이 있는데 문인이 많이 배출되었으며 산의 형상도 학(鶴)과 같다 해서 문학산이 되고, 또 문학서원이 이 산 북서쪽 기슭에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인천부의 남쪽이라고 해서 南山이라고 했다고 한다.
산 정상에 있는 정자에 올라서면 서쪽으로는 인천 앞바다가 보이고, 인천시내 전경과 소래산, 승학산 보이고, 문학산 자락에는 옛날에 두루미가 찾아들었다고 해서 문학산, 승학산과 학익동, 선학동, 문학동 등 학(鶴)자가 들어가는 동사무소가 많이 있다.
그리고 산 정상에는 6.25이전에는 봉수대가 있었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배꼽 모양으로 보이기 때문에 배꼽산이라고도 불려 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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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천광역시와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