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이동평균선으로부터 멀어지면 언젠가는 다시 이동평균선으로 되돌아오려는 경향이 있다.
즉 주가가 이동평균선보다 높아 괴리도가 커지면 다시 이동평균선으로 하향하게 되고, 낮으면 다시 이동평균선으로 상향하려는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주가와 이동평균선과의 괴리도를 측정하여 지표화한 것이 이격도인데 당일의 주가를 당일의 이동평균주가로 나눈 백분율로 정의된다.
따라서 이격도가 적정 범위로부터 이탈하면 추세전환 시점으로 인식, 매매시점 포착에 이용할 수 있다.
이격도 = (당일의 종가 / 당일의 이동평균주가) * 100 "
위의 이격도 정의처럼 주식은 마냥 오르는 것이 아니고 마냥 내리는 것역시 아닙니다
왜냐면 올라가면 이쯤에서 팔고 이익실현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생기고 또 내리면 싼기분(?)에 매수하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살아움직이는 생물처럼 꿈틀거리는 주식시장은 사람이 산을 오르다 지치면 다리품을 쉬듯 너무 올라가면 내려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내려가면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격도가 크다는 것은 일단 이익실현이나 매수하려는 사람이 점차로 증가한다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과열뒤 열을 식히는 과정이라 보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