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모임을 좀 일찍 공지합니다.
예고했듯이 5월 모임은 태백산으로 가려구요.
1박 2일로 태백산을 가려면 미리 준비가 필요해서요.
숙소 예약, 교통편 예약 등...
일정은 5월 21~22일
현재 태백시에서 운영하는 민박촌은 예약을 하였습니다.
- 가족형(49.5㎡), 성수기 75,000원, 복층구조
교통편은 동서울터미널에서 버스를 이용하겠습니다.
- 10:25 출발, 21,600원, 3시간 10분 소요
기차편도 고려를 했는데 여러 모로 불편합니다.
버스보다 가격은 좀더 싸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자주 없어요.
함박꽃 님 보세요.
원주발 태백행 버스 타고 태백터미널에서 우리와 합류해도 되고,
차를 몰고 오시면 태백산 민박촌으로 바로 오셔도 될 거 같아요.
담박이도 시간되면 데려 오시구요.^^
5월 20일 무렵의 태백산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낮은 산에서는 이미 진 얼레지 같은 봄 야생화를 마음껏 볼 수 있구요,
큰앵초, 노랑무늬붓꽃 같은 꽃들도 원 없이 볼 수 있답니다.
또한 위로 올라갈수록 이제 나무들이 새순을 내 연초록 기운이 참 예뻐요.
산행도 그렇게 어렵지 않구요.
아무튼 강추입니다!!
위의 버스편도 미리 예약을 하려고 합니다.
아래 댓글에 참석 의사를 꼭 밝혀 주세요.
큰 도움이 됩니다.
시간들 비워 두시라고 일찍 공지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태백산 산행 설레지 않나요? ㅎ
많이들 오셔서 태백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면 좋겠네요.
(많이들 오셔야 공동 부담 비용이 싸져요! ㅎ ;;)
아래는 2007년 5월 20일의 태백산 모습입니다.
사스래나무 군락
노랑무늬붓꽃
첫댓글 아우.. 보고 싶네요, 걷고 싶네요, 저 꽃, 저 길을.... --;;
불가능...? ㅠ
아우..나도 보고 싶고 걷고 싶네요 저 꽃 저 길을... --;;;
불가능...? ㅠ (2)
차밭에 가야 할까? 야생화 밭에 가야 할까?
불- 가 - 능
마리님. 시원님. 토끼님. 다 튕기시는중? ㅎㅎㅎ
저는 산악팀(원주에서 같이 다니는 산악팀)을 꼬실수 있는지 없는지 알아보고 알려드릴께요.
그들은 산을 뛰어다니라고 하고, 저는 밑에서 놀고...
그들을 꼬셔보려는 이유는 저의 참석여부가 달려있기때문입니다.^^
다음주 초까지 다시 적을께요.
혹, 그들이 같이 안간다해도, 웬만하면 갑니다.
(집안행사 겹치지 않는한-- 이것도 확인해봐야하고요.)
모임 공지에 참석 여부를 알려 주는 아주 모범적인 댓글이네요.
마음에 쏘옥 듭니다! ^^
우리부부는 참석해요. 단 방을 따로 써야할거 같아요. 그러나 제 방값은 나무와팀쪽으로 낼께요.
저의 다른 산행멤버를 같이 데리고 가야만 제 남편이 심심하지 않을거 같아서 머리쓰는중이예요.
즉, 저는 방값은 나무와쪽으로 내고, 산행도 나무와와 하고.
차량이동과 잠자는것만 산행팀과 할께요.^^* 태백산에서는 나무와와 움직입니다.^^
오케이. 전화 통화 내용대로...^^
태백산에서 짱구춤 추던 감님 생각나네요 ㅋㅋ
ㅋㅋㅋ 그땐 우리도 좋았는데... 그치? ㅠ.ㅠ
흠.. 그럼 지금은 나쁘다는 소리군..쩝
너무 콕 집어서 말하지 마세요... 감님 애도 기간인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