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의 위용 ~ 여기는 손님이 주문한 후 밥을 지으면 늦으므로 미리 밥때에 맞춰서 밥을 짓고 있었다, SF 영화의 한 장면이 연상된다,
귀리밥 ~ 밥솥에서 내부 용기를 통채로 가져다 준다,
김치찌개 정식 ~ 6,500 원. 귀리밥 + 계란후라이 : 후라이는 셀프로 해서 먹어야 한다,
방자유기 ~ 가격대가 저렴한 식당에서 이런 고가의 식기류룰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다,
계란 후라이 ~ 요리솜씨가 좋은 일행이 필자에게 촬영하라고 보여 준다, tHANKS, 아리가도~, 메시 보꾸, 세세,
계란 후라이 ~ 개별 접시에 담아서 가져 온다, 토마토캐첩을 뿌릴 수 있다,
밥푸자 ~ 각자 방자유기에 담아서 맨밥을 먼저 먹어 본다,
김치찌개를 얹어서 ~ 돼지고기들이 기대 이상으로 큰 게 들어 있는데다가 육질도 좋다, 원래는 한두 점만 먹겠지만 촬영상 더 얹었다가 맛이 괜찮아서 더 먹게 되었다, 귀리밥이 김치찌개와 조합이 좋았다,
김을 얹어서 ~ 벽에 걸린 안내문에 따라 김을 넣으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조금만 넣어서 먹어 봤는데 역시나 우리 입에는 넣지 않는 것이 나았던 것 같다, 김은 조미료를 바른 것이므로 음식조절하는 분들은 감안해야겠다,
라면사리 ~ 1,500 원, 가격이 다른 곳보다 500 원이 더 받는 것 같다, 이미 배는 불렀지만 독자들을 위해 넣어 본다,
대독장 ~ 상호에 어울리가 장독대를 소품으로 입구에 놓아 두어서 멀리서도 호기심이 생기게 한다,
대독장 ~ 상호가 주는 느낌은 중후하지만 "장독대"를 거꾸로 쓴 것이라 발음하고 나면 가정식 밥을 연상케 하는 친근감이 들게 된다,
실내 분위기 ~ 이른 시간에 갔었길래 한가하다, 나올 때는 거의 가득찼었다,
캐나다산 ~ 우리나라에서 가져 올 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무슨무슨 잠바와 귀리도 캐나다에서 오다니 놀랍다,
고춧가루 ~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워낙 단가를 낮춰 잡았으니 그럴 수 밖에 없겠다,
약과 ~ 계산하고 나갈 때 한 개씩만 드시라고 안내문까지 붙여 두었지만 고객들이 한 웅큼 쥐고 나가므로 조금만 넣어 둔다고 한다, 업주가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이라고 하던데 촬영을 하자 봉다리에서 끄집어 내어 가득채운다, 예의바른 부산 시민이 되자,
상호 : 대독장 부산대학점 전번 : 051-516-9655 주소 :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로 63번길 39, 영업 : 11:30 ~ 14:30, 15:30 ~ 21:30
휴무 : 명절 이틀씩
주차 : 없음, 유료주차장까지 약 4~500m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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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