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청년 한명이 명상을 배워보고 싶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쉬는 날이 일정하지 않은지 일요일에 오기가 힘들다길래 요새는 편하게 전화나 카톡이 있으니 편하게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다녀갔는데 좀 실망스러울수도 있었습니다. 막상 일요법회에 오전 11시에 시작하면 천수경, 기도, 축원, 반야심경을 30분하고 간단한 법문. 막상 명상하는 시간이 없습니다. 본인이 일찍와서 미리 하거나 법회 마치고 조용히 명상을 하면 됩니다.
불교에서는 참선이라고 합니다. 명상과 참선이 다르지는 않지만 참선은 화두를 두고 고요히 행하는 것이고 명상은 마음챙김을 하면서 고요하게 있는 것입니다. 둘다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항해를 할때 좋은 선장과 길잡이가 있어야 바르게 가는데 그렇지 못하면 이리저리 헤매이면서 시간 낭비를 할수가 있습니다.
고려사에서 매주 목요일 참선, 명상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 네째토요일에 명상 강의 명상시간이 있습니다. 가끔 길에서 명상 선전을 하는것을 보았는데 자칫 사이비로 갈수도 있다는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한국에 문제가 되었던 신천지 라는 단체처럼 처음에는 모르게 다가와서 사람을 쇠뇌시켜서 빠지게 만듭니다. 하느님과 부처님이 인간을 인간답게 살기위해서 그리 노력하셨는데 교주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사람을 쇠뇌시키고 가스라이팅 시켜서 파탄으로 몰고가게 합니다. 제대로 알고 잘 믿어야합니다. 바른 믿음, 바른 정진, 바른 자비행이 필요합니다. 행복화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