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뱎 답사는 별로 하질 않아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지요. 제 계획은 서유럽, 북유럽, 동유럽, 남유럽으로 4회 정도 유럽을 가 보고, 동남아와 일본, 중국은 생각지 않고 있었지요. 투르키예는 계획엔 없었는데 갑지기 기회가 생겨 슝 가게 되었네요.(어부인 야행팀에 끼워넣기...)
* 투르키예는 그저 우리와 뿌리가 같은 국가, 2002 월드컵에서 3,4위전 맞상대, 콘스탄티노플과 이스탄불, 투르크 전사, 한국전 참전국... 그러다 이번 기회에 비잔틴제국(로마의 후예), 오스만투르크로 서양 헬레니즘과 이슬람의 융합을 이룬 특이지역임을 알게 되지요. 돌아본 곳에서 느끼는 감성은 '석회암과 사막 지형에 거친 들판의 작은 로마에 헤브라이즘과 이슬람의 합성, 공존'이었지요. 모스크와 성당, 기독교 유적지... 유럽과 아시아의 요충지라는 게 확연히 드러나지요.
* 투르키예 필수 답사지(한국여행객의 코스)로 돌면서 여행사의 테마가 어울려 제볍 고품격 답사를 했네요.
* 일단 '삼순과 아마시아'의 그림 드려요. '삼순'은 투르키예 독립지사의 박물관이, 아마시아는 설산에 작은 하천과 마을이 어울려,우리나라 춘천 구봉산 카페를 떠올리는 곳이어요
<삼순>
<아마시아>
첫댓글 투르키예 저는 아직 가보지 못 한곳인데 사진으로 대리만족을 합니다
제가 선정한 우선 순위에서 밀리고 치안이 안 좋아 못 갔는데
내년쯤 가볼까 합니다
볼거리가 많은 터키 여행 좋은 추억이 될듯 하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ㆍ감사
왜 안오시나 했는데
먼곳에 여행을다녀오셧네요
멋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