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매장과 편의점을 둘러봤는데, 수입맥주가 상당히 많이 깔렸더군요.......이제는 편의점만 가도 어지간한 것은 사먹을 수 있을 듯.
세븐 일레븐에서 이번에 맥주 네종을 내놓고, 두병을 사면 잔하나 주는 행사를 하더군요. 그 네 종 중의 한병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Stella Artois. 암생각없이 두병 사버렸습니다. 요즘 병원다니느라 입에도 못대는데 ^^; (근데 왜 술집에서 5~6000원내는 것은 안아까운데, 편의점에서 2800원하는 것은 아까운 생각이 들까요? --;)
가격대는 3000원 안팎.
특이한 점은 KGB 캔의 경우, 요즘 LG25시에서 판매하는데, 모 대형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50원 싸게 팔더군요(물론 이건 맥주는 아니지만^^;)
Plato 13의 경우, 편의점에는 없고, 매장에 따라 병당 300원정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여튼, 이제 Tequilla Slammer만 찾으면 제가 좋아하는 종류는 거의 다 구입할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