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옥포농협(조합장 신택용)은 7월31일 옥포면 본리 들녘과 강림2리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단지에서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친환경자재 살포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원 달성군의회 의장, 한임개 달성군농업기술센터 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신택용 조합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시연회를 참관했다.
옥포농협은 이날 무인항공기를 이용,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지역 가운데 단지화된 본리 들녘과 강림2리 들녘 약 40만4,040㎡(약 12만2,000평)에 대해 액상 규산과 칼슘을 살포했다.
신택용 조합장은 “친환경자재 무인항공기 살포는 갈수록 노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농촌 일손을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농업을 확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053-614-4280.
달성=한형수 기자 hshan@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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