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미드 시트콤 '70년대 쇼(That 70's Show)'
1970년대를 중심으로 한 미국 가정의 이야기를 다뤘다.
시즌을 바꿔가면서(1998.08.23.-2006.05.18.) 꾸준히 사랑 받은 미드.
극 중 일역을 담당한 리자 로빈 켈리(Lisa Robin Kelly)
아쉽게도 43세의 나이로 일생 마감(1970.03.05.-2013.08.14.)...
여러 드라마에서 활기 띤 연기를 펼친 그녀.
그러나... 언젠가부터 신문에 짧막하게 보도된 사건의 여주인공...
2010년의 DUI(driving under the influnence)로 인한 체포.
당시 음주운전은 심각한 상태... 그녀 모친이 사진을 보여주자...
'나 같지가 않다. 그것은 내가 아니다'라고 말할 정도...
"That doesn't look like me. That's not me."
2010년의 음주운전을 통해서 스스로 돌파구를 찾았다면 좋았을 텐데...
2012년 4월 가정폭력 혐의... 동년 11월 폭행 혐의로 체포되는 불행의 연속.
이렇게 재기발랄한 모습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었고...
2013.06.21일, 고속도로 중간에서 움직이지 않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 접수.
운전석에 앉아 있던 만취 상태의 그녀는 결국 밤 11시 30분경에
LA 인근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
드라마 연기처럼 옛부터 청소는 새로운 삶의 기본이었다.
08.12.(월)에 스스로 약물치료를 위해 치료센터에 들어갔다고...
또한 그녀가 희망과 자신감을 되찾은 듯 보였지만,
08.14.(수)에 삶의 줄이 끊어졌다고... 매니저의 전언(傳言)
아쉬운 인생, 아까운 연기재능... 그래도 RIP...
첫댓글 매우 덥네요... 그래도 버텨가는 삶에는 일가견이 있으시죠... ㅋㅋ
요즘 아이들은 그런 자세가 좀 부족한 듯...암튼 잘 보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