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주공아파트와 보성초등학교 근처 청석골 칡냉면
메뉴는 딱 두가지.. 물냉면, 비빔냉면... 보통 5천원, 곱배기 5500원
평일 점심시간에 들렀다가.. 밖에서 잠시 기다렸네요.
자리가 나면 주인이 호출합니다. "2명 계신가요???"
좀 늦게 도착했지만 우리가 바로 당첨....
4인테이블에 두자리 끼어 앉습니다.. 여긴 여러명이 가면 냉면먹기 더 힘들더군요.. 따로 앉던가 해야지....
다들 말없이 조용이 먹고 얼른 일어납니다...
약간 매콤한 편이라서... 미리 얘기를 하던지.. 다대기를 미리 덜어놓고 먹어야 제 입엔 맛더군요..
보통 칡냉면집과 거의 비슷한데....
국물이 자꾸자꾸 당기는것이.....
산성4가에서 문화주공방향으로 가다가 소방서 지나고 바로 우회전 언덕위로 100미터쯤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있답니다.
가게도 아주 작아요.
첫댓글 냉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