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를 접수하다

[이정수]

짜잔^^*

중고등부 단합대회 사진을 올립니다. 모두 체험학습으로 하루를 시간 내었답니다.

롯데월드에 사람이 없을 때 가야하는데, 개학하고 딱 이 시즌이죠. 아침 7시 20분로 일찍 갑니다 ~*

여기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입니다. 약 1시간 20분 소요^^:

지하철을 타고 롯데월드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도 빨리 간다고 갔는데 벌써 이렇게 줄을 섰네요^^.

그래도 성수기에 비해 아주 많이 짧은 줄이랍니다.

10시에 오픈하자마자 열심히 뛰어서 들어왔습니다^^*

아직 놀이기구도 타지 않았는데 사랑이는 벌써 상태가 안 좋군요^^:

먼저 밖으로 나가서 격렬한 놀이기구 먼저 탔습니다^^;

시시한 놀이기구들은 가라 ~*

밖에서 열심히 타고 들어와서 점심을 조금 일찍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고 왔거든요^^.

인석이와 사랑이는 어릴 때부터 단짝 친구랍니다^^*

슬이와 빛나도 찰칵^^:

학교에 체험학습보고서를 제출해야 해서 단독사진도, 단체사진도, 보호자 사진도 찍었습니다^^;

저와 인석이는 추억의 라면도시락, 다른 친구들은 치즈덮밥을^^.

물가가 비싸서 그런지 내용물이 많이 줄었다는 아이들의 증언^^*

먹고 또 타러 갔습니다. 탈 수 있는데까지 타기 위해 열심히 탔습니다^^:

그리고 오후 6시에 저희는 퇴장을 했습니다.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있는 부대찌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얼마나 배가 고팠는지 진짜 순식간에 해치웠답니다^^;

먹음직 하죠^^*

부대찌개를 맛있게 먹고, 버스를 타고 당진에 내려 갔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아이들은 차에서 모두 실신 모드로 ~*

저는 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쌩쌩합니다. 사랑이가

65세까지 괜찮다고 저한테 힘내라고 하네요. 체력관리 잘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또 성도님들의 후원으로 재미있게 놀고, 맛있게 먹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중고등부 Fighting ~*

[김은솔]

오~~다들 너무 행복해 보여요~~!!목사님 홍삼이라도 드셔야겠어요!!^^65세까지 고고^^입니다~~!!!

[이정수]

이렇게 댓글을 남겨 주시니 무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열심히 홍삼을 먹고 있습니다. 나중에 아름다운양지 팀도 같이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