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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이야기 박해성 소식
안광찬 추천 0 조회 59 14.01.05 20:1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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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6 08:09

    첫댓글 오랫만에 박해성동기의 이름을 들으니 반갑다. 그런데 그가 보낸 스크랩 박경미라는 여교수가 쓴 글을 읽고 실소를 금할 수 없다. 이것이 무슨 대단한 글이라고 오랫만에, 그것도 년초에 보낸 것일까. 이 정도의 글과 뉴스는 국내에 있는 동기들이 더 많이 읽고 더 많이 듣고 있는 내용이다. 문제는 박경미라는 여교수가 쓴 글인데, 이곳 저곳에서 눈살 찌푸리게 하는 내용이 많다. 빌라의 높은 탑 위에 그려진 태극기를 마주칠때마다 왜 불편할까. 경례나 절을 하라고 했나? 한 사람이 반상회에서 "종북"이라고 일갈해서 조용해 졌다니 그 빌라에는 대꾸도 못하는 무식한 사람들만 사는가 아니면 진짜 종북들인가. 북한이 남침하여 일어난

  • 14.01.06 09:26

    전쟁중의 대통령을 "북진통일을 부르짖으며 날뛰던 이승만정권"이라니! 종전후 북한이 저지른 수천건의 육.해상 도발은 언급없고 일본이 독도에서 훈련하면 우리도 포격해야 하듯이 서해 NLL근처에서 우리가 훈련하니 북한이 포격했다고...? 독도는 우리땅이고 우리의 훈련은 그놈들의 해상도발을 막기위한 NLL 이남 우리 해역에서 인데...! 뭐, 우리나라가 종북몰이로 총체적 테러의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북한이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이 여자는 어디서 줏어 들은 단어 몇개와 박창선이라는 얼빠진 신부의 말을 인용해 쓴 生活雜記인데 이것을 읽고는 새벽부터 비위가 거슬린다. 하지만 나는 박해성동기의 소식이 반갑고 좋을 뿐

  • 14.01.06 09:40

    그를 절대로 "이석기"로 보지 않는다. 그리고 4월에 귀국하면 언제나 처럼 반갑게 맞을 것이다. 다만 오랜 미국생활에서 느끼는 사회적 인식감각과 판단이 북한을 항상 경계하고 걱정하는 우리의 현실과는 차이가 있을 수 도 있을것이고, 그런면에서 전쟁을 모르는 젊은 세대들의 (이 글을 쓴 여인처럼) 엉뚱한 글이 가끔은 신선한 자유의식의 발로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누군가가 좋은 뜻으로 탑위에 태극기를 그린 것 같은데 그것이 정녕 주민들에게 거슬리거나 경관을 해치면 주민들이 가만 있겠는가. 아무튼 우리나라도 박동기가 읽고 애써서 이런 글을 보내지 않아도 될 정도는 된 것 같으니 조국을 너무 염려마시라. 귀국을 기대한다.

  • 14.01.06 10:48

    나도 아침에 이글을 읽고 간이 뒤틀릴라고 하는걸 억지로 참고 일체의 대꾸를 하지 않는것이 좋겠다 싶어 가만히 있는중이였습니다. 나의 댓구는 놈이나 년이 들어갈 정도로 격한 것이였기에 점잖은 우리 까페 품위를 위해 그냥 참았지요. 헌데 존경하는 회장님의 차분하면서도 강경한 댓글을 보니 아침에 일었던 분노가 어느정도 내려 가네요. 아무튼 한심한 OX들이 너무 많아 앞날이 우려 됩니다. 우리 아니 나는 이렇게 흥분만 할줄 알았지 뭐 하나 액션도 취하지 못하는 처지가 더욱 한심하기도 하고.......

  • 14.01.06 11:53

    우선 집고 넘어 갈게 하나 있네요. 우리 까페에 올라오는 글들 왜 쓸데없이 다 읽고 있오? 선별하여 읽을줄 아는 분별력이 필요 한것 같군. 읽고 나서 괜히 흥분이나 하고 씩씩거리니...

  • 14.01.06 16:38

    박경미년 이런 잡년이 순진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니 나라앞날이 심히걱정...박해성이 이글을 보낸 이유가 종북을 타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을 많은 동기생들에게
    생각이 잘못됐으니 바꿔라는 의미로 보낸것 같은데, 국내사정에 무지하거나 아니면 교포사회에서 친북좌빨들의 반역행위에 경도돼 잇단말가?

  • 14.01.07 07:12

    동암 대선사께서 이렇게 흥분 하시면 만수무강에 지장이 있을것이니 고정 하소서. 흥분을 가라 앉혀 차분히 호흡을 가다듬어 76주년 때 Borbora 섬에서 Monk가 제공하는 아가씨들과 노는 그림을 그려 보시기를 간청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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