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내변산
전국 30대 명산을 가다.
○ 산 행 일 : 2024년 2월 18일(일요일)
○ 버스승차 시간 및 탑승 장소
06시20분(부송동 화물터미널앞) → 06시25분(전자랜드사거리 BYC매장앞)→ 06시30분(영등동 인디안사거리 버스승강장) → 06시35분(영등동 홈플러스 버스승강장 앞) → 06시40분(신동 금호어울림 맞은편 버스승강장) → 06시45분(시청 맞은편 이리고쪽 버스승강장) → 06시47분(상공회의소 앞) → 06시50분(고현교회 앞) → 06시52분(모현도서관 앞) → 06시55분(송학동 포스코더샾 앞)
※ 이번 산행버스는 역순으로 출발합니다. 위치마다 시간 확인 꼭 하세요
○ 예상일정
06:50 익산 출발
08:00 전북 부안군 남여치 도착 산행 시작
13:30 제1주차장 도착 산행 종료
14:30 익산도착 문화체험
17:00 뒷풀이 후 해산
※ 평온한 이동 및 산행을 가정한 예상시간입니다. 당일 교통 및 등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준비물 : 개인 음료, 점심, 산행 안전장비 등
* 이번 산행에서는 산행을 마치고 익산에 와서 저녁 겸 뒷풀이합니다. 산행 중 점심은 각자 준비하세요.
○ 예약안내 : 아래에 댓글로 예약하여 주시고 실명으로 부탁드립니다.
* 전화예약은 총무 이선하(010-2296-1956) 또는 등반대장 한승필(010-9882-2260)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 행 비 : 35,000원 (입금계좌 : 새마을금고 5135-10-017962-2 남은숙)
○ 환불안내 : 사정상 산행 참석이 불가한 경우 산행 전 금요일(18시 이전) 연락자까지 환불 이 가능하며 이후는 불가합니다.
○ 산행코스
1코스(산행): 남여치~월명암(낙조대)~직소폭포~재백이~관음봉–세봉~청련암~내소사~제1주차장(11.5km 5시간 30분)
2코스(산행): 내변산탐방지원센터-직소폭포-재백이-관음봉-내소사-주차장(7km 4시간)
3코스(트래킹): 내소사 경내둘레길
○ 예약자 현황
1 | 이지영님 | 11 | 강순덕님 | 21 | 김영동님 | 31 | 조은성님 | 41 | 최은아님 |
2 | 노미현님 | 12 | 김송자님 | 22 | 김영복님 | 32 | 김형화님 | 42 | 전성배님 |
3 | 김상순님 | 13 | 원옥자님 | 23 | 최병일님 | 33 | 이윤석님 | 43 | 나유복님 |
4 | 서동명님 | 14 | 국성례님 | 24 | 서석현님 | 34 | 오종근님 | 44 | 진용민님 |
5 | 이선하님 | 15 | 정순례님 | 25 | 오선주님 | 35 | 강형준님 | 45 | 윤승용님 |
6 | 한승필님 | 16 | 임성미님 | 26 | 이은영님 | 36 | 박찬경님 | 대기1 | |
7 | 심미경님 | 17 | 유종덕님 | 27 | | 37 | 전종숙님 | 대기2 | |
8 | 남은숙님 | 18 | 채근자님 | 28 | 오윤진님 | 38 | 정병창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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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백성애님 | 19 | 이명현님 | 29 | 소미혜님 | 39 | 김동경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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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황호락님 | 20 | 이동근님 | 30 | 정경영님 | 40 | 이지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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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 내변산
예로부터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혀 온 변산은 서해에 접한 반도를 형성한 산 군을 말하며, 행정구역상으로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상서면, 변산면, 진서면, 보안면으로, 의상봉(509m), 삼예봉(355m), 덕성봉(328m), 상여봉(398m), 옥녀봉(433m), 쌍선봉(459m), 신선봉(486m), 삼신산(486m), 갑남산 등을 통칭하여 변산 이라 부르고 있다. 변산 반도는 산 군이 형성된 내륙 쪽을 내변산, 해안 쪽을 외변산으로 구분하여 부르고 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공원으로,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 조금 늦은 1988년에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 및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관광지의 요건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면적은 157㎢이다.
관음봉이 솟아 있는 변산반도에는 직소폭포, 분옥담, 선녀탕, 와룡소와 낙조대,망포대 등 명승지가 널려있다. 관음봉 등산로에는 유서 깊은 사찰이 두 곳으로, 낙조대 아래에 있는 월명암과 관음봉 아래에는 내소사가 자리잡고 있다.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혜구스님이 창건하여 처음에는 ‘다시 태어나서 온다’는 뜻인 소래사(蘇來寺)로 불러오다가, 조선 인조 11년(1633년)에 청민선사가 중건한 뒤부터 내소사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이 지방에서는 ‘춘변산 추내장(春邊山 秋內臟)이란 말이 전해지는데 이는 봄에는 변산반도, 가을엔 내장산의 경치가 최고라는 것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관음봉은 일명 세봉(細峰), 가는 봉으로 불리고 있으며, 거대한 바위절벽을 두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관음봉 산행은 남여치에 시작하여 쌍선봉, 낙조대, 월명암, 봉래구곡, 직소폭포, 재백이재를 거쳐 관음봉을 오른 뒤 내소사로 하산하는 코스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낙조대에서 서해 낙조를 보는 것은 거의 환상적일 정도이며, 산행코스 중 대표적인 명소는 30여미터의 높이에서 물줄기를 쏟아내는 직소폭포로 부안3절(扶安三絶)의 하나로 채석강과 더불어 변산을 상징하는 곳이다.
이희출, 류선정 이번 산행 취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