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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반대편에서 수십만명이 죽는것보다 내 이빨에 낀 가시가 나에겐 더 중요한 법이다. 우리에겐 가
시가 얼마나 있을까
아프리카의 국경선은 직선인 경우가 많다. 미국도 그렇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미국은 스스로 그은거
지만 아프리카는 영국과 프랑스가 식민정책을 추진하면서 약탈하기 편하라고 그은것이고 이들이 떠
난후 이권을 차등분배해 종족간의 내전이 수없이 일어났고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후투족과 투치족이
평화롭게 살았던 르완다내전일 것이다.
38선의 경우도 펜타곤에서 대령 두명이 30분만에 그은게 정답이다.
러브 엑추얼리란 영화를 본다 스케치북에 담긴 사랑이야기 꿈같고 달콤하다 너무 예쁘다.
정권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바치는 문화인중 출중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얼마든지 있다.
이 영화가 나온 시기는 이라크 침략후 영국수상이 부시의 푸들이라 비난을 받던 시기와 겹친다.
영화속에서 영국수상은 순애보적 사랑을 하고 미국대통령에게 당당하며 자존감으로 꽉 차 있다.
여기 나오는 흑인배우들을 보자 하나같이 은근슬쩍 악역이다 또하나 우리사회는 흑인들에게 이 정도
까지 지위를 보장해주는 차별이 없는 사회란걸 내세우는건 아닌지 영화속에 나오는 백인들은 하나같
이 앵글로색슨의 혈통적특징을 갖춘 배우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반지의 제왕을 본다 너무 재밌다.
요즘 한국 결혼식때 신부의 손을 잡고 장인어른이 입장하신다. 중세 십자군전쟁으로 인력이 부족해
져서 생긴 노동력결핍에서 생긴 문화의 한 면이다.
3편 ‘왕의 귀환’만보자 해적은 몽골군, 코끼리나용은 아랍과인도를 상징한다. 한 권짜리 ‘아랍인의 눈
으로 본 십자군 전쟁’을 읽고 다시 영화를 보면 인간과 요정 연합군은 침략을 당한 아랍세계였고 괴
물군단은 십자군이었는데 감독이 그 역할을 살짝 바꾸었을 뿐이다.
왕국이나 사람,지역의 호칭도 무어인(이슬람인)이 많이 머물던 스페인지역의 이름을 많이 가져온다.
중국의 뛰어난 영화감독 장예모의 ‘진용’을 보자 진시황은 김씨 금나라나 누르하치도 김씨다 즉 흉노
족이란 이야기다.
여기서 진시황과 그 나라사람들은 수없이 중국이라 호칭한다.
진나라의 장군중 김장군이 있고 중일전쟁때 여주인공이 3류영화배우역을 하며 비행기에서 내리는데
호칭이 ‘리리’다 모택동의 4번째 부인이며 4인방의 거두의 이름 요소요소에 제국주의가 삽입이 된다.
황비홍이 청나라군을 수없이 무찌른다 재미있는가
중국인들은 청나라를 만주족이 세운 동이족의 정권이라하니 황비홍의 이연걸은 탐관오리를 죽인게
아니라 동이족인 오랑캐를 죽였을 뿐이다.
청나라는 만주족이나 고구려나 몽골계통아닌가 우리와 한핏줄을 영화속에서 신나게 죽인 사람을 우
리는 초대해 이경규씨와 개그하는 장면을 여러번 내보낸다. 미치겠다.
미.중 제국주의에 세뇌된 동이족들.
군시절 우리분대가 잘못하자 분대장을 안때리고 막내였던 나만 문관은 자꾸 때린다. 나는 분대장이
시키는대로 했을뿐인데 고참왈“하하 설마 나를 때릴 수 있겠어” 한다.
북한이나.시리아는 미국의 상대가 안된다 이라크를 보면 알 것이다.
중국이나 러시아를 때리면 파급효과가 엄청나니 주변에 만만한 북한등을 때리면서 은연중 중국등을
압박하는것 아니겠는가.
몽골도 그냥 몽골이 아니다 타타르, 메르키트, 몽골등 수많은 부족을 몽골이 칭기즈칸의 깃발아래 모
았기에 국호가 몽골아닌가
잉카부족은 원래 남쪽으로 멀리 떨어진 쿠스코계곡에 살던 작은 소수민족이었다. 그러나 1,200년에
서 1,400년 사이 주변부족과 결혼하거나 전투를 벌여 세력을 규합해 창카등 주변부족을 모두 누르고
잉카제국을 건설한다.
그리고 1532년 카하마르카전투에서 스페인군169명과 잉카군8만이 교전을 벌여 잉카황제 아타우알파
는 생포된다.
해방후 남북한의 모든 국민이 지지하던 김구선생님이 동족의 손에 돌아가셨다. 이라크침공후 뉴스에
서본다. 이라크를 이끄는 민족지도자가 여러번 거닌다. 순간 나라가 안정이 되면 저분이 지도자가 되
시겠구나 느끼지만 며칠후 그분은 동족의 손에 죽음을 당한다.
몽골,잉카도 위대한 지도자에 의해 조그만 부족이 대제국으로 발전하지 않았던가 5,6C에 만들어진
신라도 주변의 흡집벌국,소문국,압독국등 여러 세력을 정복하고 나라의 기반을 다진것 아닌가.
영화 어벤져스에서 적과 싸우다 고급정보원이 죽자 책임자는 대원들의 사기와 동기유발을 위해 사실
을 약간 왜곡해 말하고 대원들의 단결을 이끌어내 결국엔 승리한다.
1945년 해방후 독도는 우리땅이라 외치고 맥아더를 신앙처럼 떠받든다.
우리 젊은이들은 투덜댄다 차라리 미국이 우리를 그때 식민지로 삼았으면 영어라도 잘했을텐데 일제
가 무조건 100%잘못했지만 그들은 우리 국민은 1/100아니 1/1,000 도 안죽였지만 마닐라가 있는 필
리핀에서 가장 큰 루손섬의 인구중 1/6이 식민지 전쟁중 목숨을 잃었고 그 중심에 있던 사람중 하나
가 맥아더의 아버지다.
독도,북방4도, 센카쿠열도의 국경선도 애매하게 만들어 서로 힘빼라고 그렇게 만든 것뿐이다.
중심에선 지도자가 없고 국경선 때문에 계속 에너지를 소진하는데 무얼로 강한 나라를 만들것인가.
누가 그런다 진주만공습때 미항공모함은 모두 피신한 상태였다고 피해는 좀 있었지만 그들에겐 일본
을 이겨야겠다는 동기유발의 효과는 엄청난 것도 사실이었다.
북망산이란 말을 우리는 자주한다. 한나라 수도 낙양의 북쪽에 공동묘지가 있던 산이 이름이 망산이
고 이 산이 북쪽에 있으니 북망산이 된 것이다. 그리고 한나라 최고의 정객 동중서는 진시황을 더러
운 오랑캐라 지칭하며 중국인에 의해 세워진 최초의 통일 국가를 한나라로 잡는다.
이들이 이동한 경로를 보자. 시안-낙양-장안-개봉-베이징-남경-북경 동이족이 쫓겨온 코스와 일치
한다.
남북조대신 통일신라를 써야했던 신라지배층은 국가체재를 자신이 먼저했다고 우겨야했기에 백제와
고구려의 역사를 축소왜곡하고 발해의 역사는 아예 빼버렸고 자신의 역사를 크게 늘려야했던 중국은
백제와 고구려의 역사를 축소해야했으니 나당연합군이 아직도 손발이 착착맞는다.
고려는 한반도가 아닌 윤관의 동북9성은 갈라전인 만주를 포함했고 공민왕도 오녀산성을 포함한 만
주를 손에 넣었는데 교과서에선 한반도안에서만 복작거린걸로 기록해놓고 가르친다. 조선의 역사를
크게 보이려면 고려의 역사가 작아져야하지 않을까
고려는 무력에 의해 어쩔수 없이 공녀를 보냈지만 조선과 친일파는 알아서 갖다바쳤는데 자신의 잘
못을 덮기위해 요즘 TV를 보면 고려공녀만 확대해 내보낸다.
중화나 중국이라는 말 자체가 세계의 중심이라는 지존지대의 의미가 대단히 강한 표현이다.
니콜라 마키아벨리가 그랬다. “필요에 의한 전쟁은 정당하다.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달리 방법이 없
다면 무기를 들 수 밖에 없다”고 이것이 국제관계의 현실이다.
영원한 무엇도 영원한 무엇도 없다고하지 않던가 먼 친척의 큰 재산보다 내 주머니속의 얼마가 나에
겐 훨씬 유용한 것 아닐까
한복려씨를 보자 그분은 궁중요리의 전수자이며 대중화에 기여했다 텔레비전을 본다. 조선임금이 한
복려선생님이 궁중음식을 대중화시킨후 왕의 흉내를 내본것처럼 교육에 평생을 바쳤으니 그 시대 최
고실권자의 흉내를 내보고 싶지않았을까
제과점에서 근무할 때 아주 가끔씩 “음~멜랑꼬리하고 암~델리키트한 그런 거”하면서 마드모아젤,
봉쥬르 같은 분위기를 진심으로 찾는다. 한국에 오면 한국법을 따라야지 월남전때 보트피플도 이런
사람들이었다.
우리는 영어를 배운다. 먹고살기 위해서지 영혼을 팔아버리기 위해서 배우는게 아니거늘 자신도 모
르게 사대의식에 빠져드는 사람을 많이본다.
물론 가든이나 기부금처럼 토착화된 말들도 많지만 아내나 안사람처럼 좋은말도 많은데 학력이 어떻
건 재산이 어떻건 부인의 호칭이 무조건 와이프다.
치과의사출신 개그맨 김영삼씨가 신문에서 한마디한다. 이빨은 순수 우리말이고 치아는 중국말인데
왜 이빨을 천시하는지 모르겠다고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선생님마다 아이들에게 가르친다. 이빨은 동
물에게나 쓰는 말이니 치아라고 하라고 왜 자기생각은 없을까 이 사람들...
우리에겐 우리 자신에 대한 국가에 대한 청사진이 존재할까.
고급인재가 버리고 떠난 나라는 잘 될 리가 없다.
대기업 대기업 욕을하지만 소득은 시장에서 창출되고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
리비아내전때 정부군이건 반군이건 석유시설엔 절대 손 안 댔다. 그들의 밥그릇이므로 삼성을 본다
물론 욕먹을 짓도 했지만 거긴 외국인재들을 위해 그들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부서를 따로 설치해 운
영하고 있다.
SK최종현회장님을 본다. 국회워원들이나 다른 귀족들은 지방 수재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나중에 그
들을 자신의 백그라운드로 이용을 하지만 그분이 수재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조건은 학업을 마친후
귀국하여 한국을 위해서 일하는것 단 하나다 마음을 비우신 분.
노동투쟁을 본다. 직장이 폐쇄될때까지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할 때까지 싸운다. 직장이 없어지면 그
곳에 일하던 사람들은 무얼먹고 살 수 있을까 그리고 그것을 자랑이라고 책으로 엮는 사람들을 본다.
협력적 노사관계의 정착이 경제선진화의 핵심요소라 결론내린다.
우린 군사독재정권과 민주정권을 두루 맛보았다 두명씩만 예로 들어본다.
먼저 전두환 그는 두 번 다신 있어선 안 될 살인마다 하지만 그에겐 청사진이 있었다 내가 집권하면
처음엔 이렇게 중간엔 이렇게 사고가나면 이렇게 탄압을하고 퇴임후엔 안전장치로 이렇게 악인이지
만 계획표와 실천의식이 있었다.
춘천엘 간다 볼거리,먹거리, 즐길거리 투성이다. 그곳에 대해 잘아는 사람은 닭갈비골목,소양댐,팔미
리,인형극제,소양제등 갖가지 즐길거리를 맛보는데 모르는 사람은 “와 춘천에 왔다”우선 아무데서나
닭갈비,막국수 먹고 소양댐 구경하고 끝.
노태우가 꼭 그 꼴이다 그러니 나중엔 물태우란 소리를 듣지.
김대중대통령을 본다 길게 이야기할것도 없다 밥솥을 다시 만드시지 않았던가
김영삼대통령을 보자“와 춘천에 왔다.” 그게 다다 북핵위기 대처미흡, 정권내내 했던 정치보복, 국제
금융국을 없애 드디어는 외환위기를 불러온 청사진이 없었던 지도자 우리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청사진을 가진 지도자를 뽑아야한다.
왜 정치인이 3류라 욕하는가 우리가 옛사람이 못했던 인터넷을 하고 해외여행을 했으니 의식이 선진
화 되었다는 착각들 60년대와 달라보이는가 지연,학연,혈연에만 의존하여 후보자의 능력도 안보고
선거하는 3류국민이 왜 정치인이 3류라고 욕하는가 진짜 성을 가졌던 사람은 우리국민의 5-10%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1909년 민관법에 의해 골라잡아 땡하며 성을 가졌기에 갑자기 기하급수적으로 김해
김씨, 전주이씨등 왕족의 성이 늘어난 거겠지.
우리는 중요한 시점에 서있다. 미국이 무시하는 우리를 중국이 존중하기 어렵고 중국이 깔보는 우리
를 미국이 중시하기 어려운 것과 같은 논리이다. 따라서 미국이냐 중국이냐하는 식의 발상은 크게 잘
못된 발상인 것이다. 우리는 미국과 동맹하고 중국과 협력해야 한다.
나는 반공교육을 가장 많이 받고자란 7080세대다 경제발전을 눈으로 보면서 자란세대 대한민국의 성
장을 피부로 체험한세대 이제 허리역할을 하는 이나라의 중추가 된세대 이제 우리세대도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되지 않을까
언제까지 7080만 외치며 경춘선타령만 할 것인가
1945이전에 38선이남사람들이 38선이북사람들에게 돌맞을 짓을 한번이라도 했던가 1945년이전에 3
8선이북사람들이 38선이남사람들에게 돌맞을 짓을 한번이라도 했던가 왜 제국주의만 찬양하고 동족
은 미워하는가.
통일이 눈앞이고 미국.중국을 넘어 나라의 초석을 다질 시기가 바로 눈앞에 다가와 있다.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