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동문여러분!
2년에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제17대 회장 황명수입니다.
추수감사절의 계절인 늦가을에 이 저녁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 주신 강유석 유헬스고교장선생님,최영성 전 교장선생님 유진삼선생님 내빈여러분
그리고 많은 동문 여러분 고맙습니다.
우리17대총동문회임원진들은 신입생환영회 스승의날축하 개교기념행사 수능합격기원 떡,초코렛전달 졸업식 등 과 같이 학교행사에도 총동문회로써 적극협조하며 작은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특히 29회30회동문들의 홈커밍데이 행사와 27회 동문들의 졸업33주년기념행사로 30년전
은사님을 모시는 뜻깊은 기념행사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홈커밍데이 행사는 31,32회 해마다계속해서 이어지는 좋은행사가 될줄로 믿습니다.
동문들을 위한 큰행사로 5월봄소풍(강화도,춘천문배마을)을하여 진행하였스며 육칠십건에
이르는 애경사에 임원진들이 직접방문하여 즐거운일이나 슬픈일이나 같이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목회자모임의 목우회,등산산우회, 골프회, 볼링회, 바둑기우회, 자전거동호회, 축구영우회등 동호회에도 많은참여로 자기계발과함께 영락의 이름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스며 활성화를 이뤄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학창시절에 헤어져 멀리떨어져 못만났던 친구들과 선후배님들이 반갑게 만나는 재회의 공간이며 또 인생의 지침을 가려켜주셨던 훌룡하신 선생님을 뵙는 기쁨의자리 이며 잊혀졌던 학교 교훈 경천애인을 되세기며 하나님과이웃을 생각하는 뜻깊은 영성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매년 참석하신 동문님들도 계시지만 졸업후 몇십년만에 처음 참석 하신 동문님도 계십니다.
오늘 송년의밤 행사는 영락학원과 은사님 발전해오는 총동문회를 생각할수 있는 영락홈커밍데이 라고 의미를 부여 하고 싶습니다.
작년보다 금년이 금년보다 내년이 더욱더 점진적으로 발전해나가는 영락고유헬스고 총동문회가 될수 있도록 많은 동문님들에게 이임하는 이 자리에서 협조를 고 하고자 합니다.
14회 김종복동문의 영락교회장로시무와 19회 양희성동문의 고등학교교장취임과 영락교회를 다니며 인쇄업에 큰 사업을 하는 24회 이명호 18대신임총동문회장님과 31회동문 국중권변호사의 영락고 학교운영위원장으로 잘 짜여진 구성으로 이루워져있습니다. 내년에는 네분의 협력과 협조가 잘 이루워져 학원과 총동문회에 큰발전이 오리라 믿습니다.
앞으로 많은 동문회사업(네트웍구성)과 나아가 동문회관 건립도 우리가 앞에 진행해야 할 일 들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오늘 새 출발하는 제18대 총동문회 이명호 신임회장을 비롯하여 임원진에게도
17대 저희에게 주셨던 사랑과정성 참여와 관심 주시기를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동문회 일하는과정에서 미움과 실수 때론불편함을 드린점과 일처리에 미숙하고 미흡했었던점도 양해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재임기간동안 많은 도움주신 선후배님들과 임원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2017년11월23일
제17대 영락고 유헬스고총동문회장 황명수(2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