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짜장면이 먹고싶어 안동반점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삼선짜장을 시키고 먹고 있는데 머리카락도 아닌 무언가가 짜장면에서 나왔습니다.
왠만하면 그냥 넘어갈텐데 오늘은 일하시는 아주머니께 말씀드렸습니다.
"저기 죄송한데요..이게 뭐죠? 짜장면에서 나왔는데... " 하고..
아주머니는 짜장면에서 나온 이물질을 집어 드시고는
"어? 이거 수세미네요. 그릇 닦다가 그릇에 있었나봐요"
하고 말하시고는 그 이물질을 치워주시는 것도 아닌
제가 먹고 있던 테이블 위에 떡~~~~! 하니 그냥 놓고 가시는거예요!!!!
기분이 상해서 먹던 음식을 그냥 나두고 계산을 하는데
어떠한 조치도 취해주시지도 않으시고..
정말 너무 하십니다!!!!!
안동반점!!!!!! 기분 상했어요!!!!
혹시나... 안동반점 가시면 정말 잘 보시고 드세요..
수세미 드실지도 몰라요~!
첫댓글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
신고하시지...
음식점은 첫째도 청결 둘째도 청결...
어제 오늘일도 아니고, 그냥 그러고 또 넘어갑니다. 그곳은 어째 레노베이션도 안하는지?? 참 대단한 식당임....
저도 에전에 짬뽕에서 머리카락이나오더군요 오래일하시는분 아줌마가 마안하다는말도안하더라구요
으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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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턴가 안동반점 근처에 있는 랍스터 킹에서 자장면하고 랍스터 짬뽕 판매시작한데요;;ㅎㅎ
중국 음식점
갈만한곳이 없네요
선택의폭도 좁고
안동반점은 정말 가기싫은데
갈데가없네여
한국사람이 하는곳 생겼으면
좋음텐데요
안동 최악.
이긍~ 또 안동이네.. 내 고향인데, 저는 예전에 짜장에서 갈치뼈가 3 cm 만한게 나왔어여 잇몸 째질뻔 했더라니까요. 중국집에 갈치요리 있나요 ? 사장님께서 조취를 취하시지 않으시면 언제든 뭐가 나올지 장담 몬합니다.
안동반점이 좀 지저분하기는 하죠.. 저는 화장실가고싶어 얘기했더니 허걱! 안내해준 화장실이 주방 한가운데 있더군요.. 주방문 바로 밖에서는 음식만들고 ..화장실이 깨끗한 편도 아니고..
그이후로 가는 횟수를 줄였지만 짬뽕이 그리울때면 어쩔수없이 갔었다는....
아 그랬군요 저는 아직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조심해서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