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봉님제공]
🍒 진정한 소유 🍒
10일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고
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이며,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누에는 집을 지을때
창자에서 실을 뽑아내고,
제비는 없는 침까지 짤아내어
진흙을 만들며,
까치는
볏 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줄 모릅니다
날짐승과 곤충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 갑니다.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 쥐고 있다가
종내는 빈손으로 떠나게 되지요.
완전한 소유란,
이세상 어디에도 없음은 주지의 사실,
자연을 완전히 소유하는 생명체는
세상 천지 그 어디에도 존재
하지 않습니다.
태어난 모든 생물체는
이땅에 살아있는 동안,
자연에서 모든것을
잠시 빌려 쓰다가 떠나가는
나그네 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해야 할 것은 물질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입니다.
그것을 알면
다음 말을 명심 할 일 입니다.
''그대의 마음속에서 얻은 것만이
진정 그대의 소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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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3초가 뭐길래, 3초의 비밀 ]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짓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그 아이는 잘못을 뉘우치며, 내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라.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는 일은 아닌지.
엘리베이터를 탈 때,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보자.
누군가 응급환자 때문에 달려오는지도 모른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있음(◁▷)이므로…
출발신호가 나왔는데 앞차가 그냥 있어도 빵빵 울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주자.
그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식구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아침 뉴스에서 불행한 일을 당한 불운한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기도하자.
당신의 인생에서 끝까지 남게 되는 영원의 시간이다.
죄 짓고 감옥 가는 사람들을 볼 때 비난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 입장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그 사람을 위해 3초만 기도하자.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잔소리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짖고 그냥 경청하자.
그녀에게 필요한 보약을 주고 있는 것이다.
아침에 눈을 뜨고 가슴에 손을 얹고 3초만 감사하자.
“살아 있음에 오늘도 행복하리라.”
힘들게 느껴질 때는 3초만 웃어보자.
좋아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좋아진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 놈이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줄 수 있도록…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 한 아이와 눈이 마주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할 것이다.
그녀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 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한 잔 술을 부어줄지 모른다.
전화통화를 끝내고 작별인사 후 3초만 기다렸다가 수화기를 내려놓다.
상대방이 갑자기 추가할 내용이 떠올랐을지도 모르고,
그보다 냉정하게 먼저 끊는 나에게 나쁜 인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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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갈 것인가?(Where will you go?)
정년퇴임한지 몇 개월 되지 않은 한 교수가 방송에 출연할 일이 생겨서 방송국에 갔다.
낯선 분위기에 눌려서 두리번거리며 수위 아저씨에게 다가갔더니 말도 꺼내기 전에 '어디서 왔어요?'라고 묻더라는 것이다.
퇴직을 해서 소속이 없어진 그분은 당황한 나머지 '집에서 왔어요.'라고 대답을 해서 한바탕 웃은 적이 있었다 한다.
다른 한 교수도 방송국에서 똑같은 경우를 당한 모양이다.
그러나 성격이 대찬 그분은 이렇게 호통을 쳤다고 한다.
“여보시오. 어디서 왔냐 묻지 말고,
어디로 갈 것인지 물어보시오
. 나 ○○○프로에서 출연해 달라고 해서 왔소.”
마침 그 프로그램 진행자인 제자가 멀리서 보고 달려가 모셨다.
그 제자가 '역시 우리 교수님 말씀은 모두 철학적입니다.
우리의 인생에서도 어디서 왔냐보다,
어디로 갈 것인가가 더 중요한 것이 아니겠어요?' 라고 말했다.
얼마 전에 경기 파주시에 있는 ‘반구정’에 가게 되었다.
황희 정승이 87세에 관직을 물러난 후에 돌아가시기 전까지 3년 동안 갈매기를 벗하며 여생을 보낸 유적지이다.
그곳 기념관에는 황 정승의 유명한 일화가 소개돼 있었는데
그중에서 김종서 장군과 관련된 일화가 커다란 울림으로 다가왔다.
김 장군은 일찍부터 용맹을 떨치신 호랑이 같은 장수이셨기에
아무래도 좀 겸손함이 부족했는지 중신회의에서 삐딱하게 앉아 있었던 모양이다.
눈에 거슬리지만 누구 하나 아무 말을 못하고 있는데 황 정승이 아랫사람을 불러서 일렀다.
“장군께서 앉아 계신 모습이 삐딱한 것을 보니 의자가 삐뚤어진 모양이다. 반듯히 고쳐 오너라.”
장군이 깜짝 놀라 자세를 고쳐 앉았음은 물론이다.
그런 식으로 가끔 장군 잘못을 따끔히 지적을 하자 한 중신이 장군에게 엄격한 이유를 물었다고 한다.
“장군은 앞으로 나라의 큰일을 맡아 하실 분이기 때문이오.
행여나 장군의 훌륭한 능력을 작은 결점 탓에 그르칠까 염려가 되어서 그러오.”
황 정승은 이미 어디로 갈 것인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자신은 늙어서 물러갈 것이고,
다음 세대가 뒤를 이어갈 것이기에 미래를 내다본 것이다.
지금의 자리가 영원할 것처럼 어디로 갈 것인지 모르고 어디서 온 것만 내세우면 미래가 없다.
우리도 때때로 ‘어디로 갈 것인가?’라고 자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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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봉] [오후 5:23] ㅎㅎ
누가 특이고
누가 보통인가 해보시길~~^^
● ( 치매 테스트 )
" 1부터 50까지 순서대로 눌러서 몽땅 다 지워보세
요."(100초 이상은 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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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초 - 양호
° 60초 - 보통
° 70초 - 주의보
° 80초 - 경보
° 90초 - 특보
° 100초- 치매
- http://zzzscore.com/1to50/?from=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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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굴러가유~~
오늘 이렇게 살고 싶어요
오늘 이렇게 살고 싶어요
오늘이 있어 감사함을 알게 하고 희망이 있어 내일을 바라보고 싶습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말고 한 가지라도 분명히 해내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모자람을 채우는 내일이 있어 조급함을 버리고 조금 실수를 하더라도 천천히 생각하는 느긋한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오늘은 시간을 어찌 보낼까? 보다 할 일을 미리 찾아 알찬 시간으로 오늘 할 일을 될 수 있으면 내일로 미루지 않는 노력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시작을 했으면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며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고 싶습니다.
오늘이 있어 웃을 수 있는 여유도 생겨
너무 조급하게 달리는 마라톤 선수가 되지 말고
한걸음 물러설 줄 아는 넉넉한 마음도 간직하며 살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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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초가 대단하네요
...감사드립니다
고운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