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과의 만남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걷는길~~~
마냥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름다운 학우님들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여기며
다음 걷기반수업을 기다리면서 오늘 하루 수업한 내용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걷기에 앞서 학우들과 인사를 나누며
열심히 보성강과 섬진강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선생님 듣고도 금방 잊어버리는 현상이란? 길이 126.75km 섬진강의 제 1 지류란것 밖엔 생각이 어쩌나~~
중간중간 의자가 있어 쉬어갈수 가 있어서 참 좋은길 웃음꽂이 활짝 피었네요.
장미꽃보다 더 아름다운 걷기반 학우님들
주린 배를 채워줄 곡식들~~~
중간중간 야생화공부도 하면서 걸으니 지루하지가 않아요(익모초꽃)
직접 보성강가로 내려가서 쏘에 대해서 공부도 해보면서
맛있는 점심시간
무슨 걷기반에 와인잔이 등장했냐구요. 서울에서 공수해온 와인잔과 죽연마을에서 직접 사가지고 온 막걸리 점심시간을 맞춰서 새로운시작님께서 막걸리와 두부김치를~~~ 막걸리는 투박한 그릇에다가 먹는줄 알았는데 시작님은 테이블과 함께 와인잔에다 우리 걷기반학우님들에게 웃음꽃을 전달해주셨네요(감사감사)
머리가 곱슬머리라 닉네임을 꼬사리로 또한 목소리가 꾀꼬리같은 가을사랑님
지리산학교 구례 ~ 곡성 가을학기 개강식 장소인 강빛마을전경
압록유원지에서 출발하여 오후 15시에 도착한 종착지 부엉이오토캠핑장(14.4KM)
가을사랑님과 히말리야님 뭐땜시 등을 돌리고 계신지요
선생님께서 신입학우를 위해서 노래선사를 하셨답니다.
빈티지소울님, 꿈꾸는목마님, 꼬사리님, 가을사랑님, 다리다솜님, 히말리님 천사님 다들 오늘 하루 즐거우셨나요. 다들 고생많으셨네요.
첫댓글 첫 수업부터 결석을 해서 죄송함다.
압록에서 보성강, 섬진강까지 아름다운 길..
행복한 얼굴들 보기 좋습니다.
역시나 새시작님이 막걸리 들고 쨘~하고 나타나셨었군요
천사님~~고생하셨어요~~사진보니 우리 진지하게 공부헸네요~근데 내 머리속에 남은거란 도통....ㅎㅎ 건강하게 지내시다 2주후에뵈요~~^^
천사님, 허리도 안 좋으신데 오늘 참....
첫 수업, 또다시 반장을 맡아주신 고마운 천사님, 보성강물로 세례를 받으신 히말리님, 늘 다정하신 꼬사리님과 가을사랑님, 걷다 보면 주막자리를 기어이 찾아내실 목마님, 100% 출석하실 이제 구롓사람인 빈티지소울님, 아뉘 무려 군산항에서 날아와주신 다리다솜님 모두 반가웁고 고마웠슴다. 푹 쉬시고...다다음주에 뵙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