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에서 주최하고 통영시Y-SMU포럼(회장 김태곤)에서 주관하는 한자녀 더 갖기 관련 플래시 몹 “아이 좋아라”가 17일(토) 오후5시 한산대첩광장에서 펼쳐졌다.
저출산의 심각성과 위기의식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여 범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차세대 새마을리더인 Y-SMU포럼이 주축이 되어 한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100여명의 참가자는 한달 간 팀별로 기획된 안무와 노래를 연습하여 한산대첩광장에서 만나 일제히 플래시 몹을 실시하여 장관을 이루었다.
먼저 “아빠 힘내세요” 라는 노래를 연주하여 한 목소리로 아빠와 엄마를 응원하는 합창무대에, 소리엘음악학원(원장 한현숙) 리코더 팀 13명과 예솔음악학원(원장 김두리) 우쿠렐레 팀 10명이 참여하여 Y포럼 및 새마을지도자들 50여명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두 번째는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노래에 맞춰 결혼식 퍼포먼스를 비롯한 댄스 플래시 몹을 펼쳐 건전한 결혼과 행복한 출산을 장려하고 했다.
오영희 총괄 안무 지도를 필두로 경상대 해과대 댄스동아리 MOVE(회장 김석현)와 충렬여중 댄스동아리 루미너스(회장 유가은)가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Y포럼 30여명과 유아 9명까지 다양한 동작들로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종관 회장은 “저출산과 인구절벽 시대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자리잡았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많이 들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는 올한해 한자녀 더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가족사진공모전, 아기등록증 및 탄생 축하 나눔, 일가정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가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맛보기 영상 = https://youtu.be/Jvl0INxfL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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