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아난다여, 그러자 마카데와 왕은 이발사에게 가장 좋은 마을을 [영지로] 하사하고 왕세자를 왕위에 잘 옹립한 뒤 이 마카데와 망고 숲에서 머리와 수염을 깎고 물들인 옷을 입고 집을 떠나 출가하였다.
그는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그처럼 두 번째 방향을, 그처럼 세 번째 방향을, 그처럼 네 번째 방향을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신처럼 여기고, 모든 세상을 풍만하고, 광대하고, 무량하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자애가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연민이 가득한 마음으로 … 더불어 기뻐함이 함께한 마음으로 …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한 방향을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그처럼 두 번째 방향을, 그처럼 세 번째 방향을, 그처럼 네 번째 방향을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이와 같이 위로, 아래로, 옆으로, 모든 곳에서 모두를 자신처럼 여기고, 모든 세상을 풍만하고, 광대하고, 무량하고, 원한 없고, 악의 없는, 평온이 함께한 마음으로 가득 채우면서 머물렀다.”
06. “아난다여, 마카데와 왕은 팔만 사천 년 동안 왕자의 유희를 즐겼고, 팔만 사천 년 동안 소왕국을 통치했고, 파란 사천 년 동안 왕국을 통치했고, 팔만 사턴 년 동안 이 마카데와 망고 숲에서 집을 떠나 출가하여 청정범행을 닦았다. 그는 네 가지 거룩한 마음가짐을 [사범주四梵住]을 닦고서 몸이 무너져 죽은 후 범천의 세상에 태어났다.”
첫댓글 법보시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
네 가지 거룩한 마음가짐을 닦고서 몸이 무너져 죽은 후 범천의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법보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