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투어링에는 샤시 롤을 많이 조절하는데요..
그동안 볼트를 제거하거나 뻔데기(무드볼트)에 록타이트를 발라서 체결하거나 했었죠..
그걸 해결하기 위해 나온것이 바로 이 무드볼트 입니다.
이렇게 어퍼데크 롤을 조절할때 사용을 하고요..
모터마운트쪽도 가능합니다.
샤시쪽에서도 활용이 가능하고요. 그동안 샤시쪽은 볼트를 풀어 쓰게되면 크래쉬때 데미지가 모터마운트등등에 많이 쌓이게 되는데
이 무드볼트를 활용하면 데미지가 해소 될것 같네요..
또한 볼트를 4개씩 고정하는 쇽타워의 경우에도 2개를 무드볼트를 쓰는 등 여러군데 활용이 가능한 제품 입니다.
그리고 사브레S4 팁아닌 팁?? 아시는분도 많으실 겁니다.
사브레 S4의 경우 스퍼기어 마운트가 타 차종과 다른 방식이죠..
단점은 바로 스퍼기어 두께를 따져야 된다는거죠 ㅠㅠ
국내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 스펙알,파나 2종류인데요..
순정의 킴브로우제품을 사용하면 아무 문제 없지만 스펙알이나 파나의 스퍼를 사용하게 되면 스퍼가 달랑달랑 놀게 됩니다.
바로 심을 0.5mm를 양쪽으로 총 8개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스퍼 두께 신경쓰지말고 아무거나 쓰세요^^
근데....
이게 왜 팁이냐?? 라고 하시는분도 계실겁니다. 바로 벨트 클리어런스 세팅입니다.
작년에 PRCA를 위해 국내에 왔던 타미야 드라이버 아키오소부에 선수가 벨트의 위치를 상당히 신경을 쓰더라고요..
벨트가 풀리의 센터에 위치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말이죠..
심을 넣고 이렇게 저렇게 하다보면 벨트가 딱! 풀리 센터에 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벨트가 풀리 커버쪽에 붙어 있다면 그것 또한 부하로 연결된다고 하더군요..
(0.5mm~0.7mm까지 다양하게 세팅해보세요~.. 저는 한쪽은 0.6mm 한쪽은 0.7mm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