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과 함께 가는 여행 님~
가시지 않은 어둠의 잔영이
여명으로 하느적거리는 이른 산책길
채 땅에 떨어지지 못한 이슬방울
한떨기 수줍은 꽃에 머무는
노란 달맞이꽃이 너무나 예뻐서
그대 머리맡에 두고 싶어 꺾어 왔노라고
수줍게 고백하고 싶은 아침
그리움으로 기다림의 마음 표현하신
황봉학 시인님 / 달맞이 꽃
감상하시면서
마음속 그대를 불러 내어
좋은 것만 생각하는 한주 되시길 바라며
감성의 독특한 찬란함을 빚는
시인과 함게 가는 여행에서
우리 님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옥구슬 올림.
첫댓글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그 이름 달~~맞~~이~~꽃~~~~
이 시 낭송에 어울리는 배경 음악 인것 같습니다~~ 가슴이 싸아 하게 아파 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