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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동 100번지 정비사업 진행여부 주민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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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동 100번지 필두로 정비구역별로 순차적으로 실태조사 내달 20일까지 우편조사 ․ 현장투표 실시, 설명회도 개최 | ||||||||||||||||||||||||||
제공 주거정비과 ☎ 2147-2880 이건영 공공관리팀장 010-5393-5303 오용환 주무관 010-3668-8152 |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송파동 100번지 일대 정비구역의 사업 진행여부를 놓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
지난해, 서울시가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실태조사’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내달 20일까지 우편조사 및 현장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송파동 100번지 일대 정비사업 구역에 대해 개략적인 사업비와 추정분담금 내역이 사전에 정비사업 홈페이지( http://cleanup.seoul.go.kr)에 공개된다. 본인의 실명 확인만 거치면 실시간으로 열람 가능하다.
토지전문가와 서울연구원의 검증을 통해 나온 송파동 100번지 일대의 표준건축비는 370만원이다. 3.3㎡당 분양가 20,721천원을 기준으로 비례율 110.34%가 산정되었다.
또한 추정분담금 결과에 대해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 소규모 그룹 설명회도 개최한다. 매주 목요일(2월 14일 ~ 3월 14일) 서울시 실태조사관이 현장에 나와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한편 구는 송파동 100번지를 필두로
뉴타운 재정비촉진구역 4곳(마천2․4구역, 마천성당, 거여새마을)과 단독주택 재건축지역 2곳 (문정136번지, 오금143번지 일대)
등 정비구역 6곳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찬반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거정비과 관계자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주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013년 내 주민실태조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