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축제들이 여기저기 열리면서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여행객을 유혹합니다. 강원도 영북지역(속초, 고성, 양양)에서는 ▲ 양양송이축제(10. 01~10. 04)를 시작으로, ▲ 속초설악문화축제(10. 03~10. 10), ▲ 양양연어축제(10. 23~10. 25), ▲ 고성명태축제(10. 29~11. 01)가 여행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 축제는 강원도의 우수축제로 선정된 축제들로, 내실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행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무엇보다, 이들 축제가 개최되는 기간은 설악산 단풍이 물들어 가며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는 시기입니다! 올 가을, 단풍에 물들어 가는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축제장에서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자세한 축제 정보와 참가 문의는 아래의 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제18회 양양 송이축제 (10. 01~10. 04)
양양에서 10월 1일부터 송이축제가 열립니다. 송이축제는 10월 4일까지 4일동안 양양 남대천 일원과 양양재래시장, 송이밸리에서 진행됩니다. 깊어가는 가을, 양양송이와 사랑에 빠져 보세요! ▶ http://song-i.yangyang.go.kr
가을단풍이 고운 계절 10월, 설악산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제50회 속초 '설악문화제'가 열립니다. 10월 3~4일에는 설악산 일원에서 '산악페스티벌'이, 10월 8~10일에는 설악로데오거리에서 '거리페스티벌'이 펼쳐지고,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됩니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 속초 설악문화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보세요! ▶ http://www.seorakfestival.com
'양양연어축제'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양양 남대천 둔치 행사장에서 열립니다. 연어 맨손잡기, 연어 탁본뜨기 등 연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함께 연어요리 시식회, 공연, 전시행사 등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 가을, 가족과 함께 가 볼 만한 여행지로 양양을 적극 추천합니다! ▶ http://salmon.yangyang.go.kr
※ 이번 양양 연어축제 기간 중, '전국노래자랑'의 녹화 무대도 진행됩니다. '전국노래자랑 양양편' 녹화는 10월 24일(토) 오후 1시 남대천 둔치 연어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고성군 거진리 해변과 거진항에서 '고성명태축제'가 열립니다. 고성의 특산물인 명태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 기간동안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고, 축제장 인근의 재래시장과 활어센터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 http://www.myeongtae.com
올 가을엔 미시령옛길로 천천히 돌아오세요!
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되는 곳! 가을 단풍이 매력적인 드라이브 코스, 강원도 미시령옛길! 설악산 울산바위를 바라 보면서, 차창문 활짝 열고 미시령의 신선한 공기를 호흡하면서, 울긋불긋 가을 단풍과 산들산들 가을 바람을 마음으로 느끼면서, 한적하게 드라이브를 즐겨보세요. 올 가을, 미시령에 오실 땐, 자연을 벗 삼아 꼬불꼬불 미시령옛길로 느릿느릿 천천히 돌아오세요!!
첫댓글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드는 곳, 바로 설악산입니다. 설악산은 태백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명산으로 꼽히는 산입니다. 설악산의 단풍은 솔직히 미시령보다는 한계령 이남 오색지구가 훨씬 아름답지요. *^^* 설악산은 낮은 기온 덕에 가장 먼저 오색옷을 갈아 입기 때문에 한 해의 첫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찾는 단풍 명소입니다. 올해 설악산 단풍의 절정은 10월 18일 전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서는 설악산의 단풍 현황을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http://knps.grma.kr/knps_151.php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하늘은 높아졌고, 지난달 말경 설악산 대청봉에서 시작된 단풍은 매일매일 조금씩 하산하면서 울긋불긋 오색의 수를 놓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설악산의 단풍은 10월 18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늘 미시령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 미시령은 최저 기온 5.4도를 기록했고, 미시령옛길 정상에는 오후내내 강한 바람도 불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첫댓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드는 곳, 바로 설악산입니다. 설악산은 태백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단풍이 아름다운 명산으로 꼽히는 산입니다. 설악산의 단풍은 솔직히 미시령보다는 한계령 이남 오색지구가 훨씬 아름답지요. *^^* 설악산은 낮은 기온 덕에 가장 먼저 오색옷을 갈아 입기 때문에 한 해의 첫 단풍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찾는 단풍 명소입니다. 올해 설악산 단풍의 절정은 10월 18일 전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서는 설악산의 단풍 현황을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http://knps.grma.kr/knps_151.php
작년 가을 이맘때쯤 산악회 회원들과 설악산에 갔었는데... 여자 총무님이 송이밭도 아닌 등산로 옆 솔잎 사이에서 토실토실한 송이를 발견하고 "심봤다"를 외치며 행복해 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하늘은 높아졌고, 지난달 말경 설악산 대청봉에서 시작된 단풍은 매일매일 조금씩 하산하면서 울긋불긋 오색의 수를 놓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설악산의 단풍은 10월 18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오늘 미시령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 미시령은 최저 기온 5.4도를 기록했고, 미시령옛길 정상에는 오후내내 강한 바람도 불었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즈음,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