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목) 저녁6시, 환경안전 CCTV관제 및 현장감시 봉사
환경안전감시본부 및 CCTV관제교육센터 회원과 봉사자들은 2023. 10. 26(목) 저녁6시 ‘10월중 환경안전 CCTV통합관제 현장감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 모든 봉사활동은 사)지구촌안전연맹 이름으로 진행했으나, 앞으로 환경 문제 만큼은 환경안전감시본부 이름으로 진행하여 그 전문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환경안전감시본부는 현재 환경부 단체 등록을 위해 서류를 접수해 놓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10월 중 환경안전 봉사는 봉사에 앞서 ‘지구환경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바다로 들어간 쓰레기가 북태평양 무풍지대에 모이는 영상인데 그 심각성에 소름이 돋을 정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환경안전감시본부를 소개하고, 오늘 봉사활동시 착안 및 주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제일먼저 환경보존을 위한 CCTV통제관제 활용방안을 설명했습니다.
CCTV통합관제가 처음에는 범죄예방 목적으로 시작했으나 점차 재난예방, 쓰레기투기 방지, 산불예방 등 그 쓰임새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환경안전을 위해서도 CCTV통제관제가 적극 확대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삼양동사거리로 진출하여 송중초등학교 주변에서 CCTV를 체험하고, 환경훼손.오염 상태를 평가하였습니다.
CCTV 기둥에 설치된 마이크를 통해 관제요원과 소통하였습니다.
CCTV 화면은 잘 보이는지, 스피커 상태는 어떤지 등을 물었습니다.
봉사자들은 CCTV가 단속요원의 육안에 의한 활동보다 효율성이 훨씬 높다며 CCTV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학교주변에 대한 환경안전 상태를 평가하였습니다.
평가항목은 1) 환경가치 우수성, 2) 관리상태, 3) 참여정도 이고, 우수(2점), 양호(1점), 보통(0점), 미흡(-1점), 불량(-2점)까지 5단계로 평가했습니다.
평가결과를 종합하니 환경가치 우수성은 1.75, 관리상태는 1.69, 참여정도는 1.69로, 관리상태와 참여정도는 양호하긴 하나 우수에는 미달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양동입구 사거리에서 환경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안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봉사는 11. 9(목)입니다. 많은 분의 참석 기대하겠습니다.
환경안전감시본부 대표 채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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